한 줄 요약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AI(인공지능) 보안 시장이 2027년까지 약 7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AI 모델과 앱을 직접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악의적인 명령을 몰래 심는 공격)'과 접근 권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2029년까지 AI 에이전트 피해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공급망 공격도 AI 프로젝트의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AI 도입 시 보안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사건

가트너가 2027년 AI 보안 시장 규모를 약 47억 달러(약 6.5조 원)로 전망하며, 프롬프트 인젝션·접근 제어 취약점 악용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향

2029년까지 AI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성공 사례의 절반 이상이 프롬프트 인젝션과 접근 제어 취약점에서 비롯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드파티·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도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부상한다.

원인

기업의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도입 확산으로 공격 표면이 넓어졌고, 기존 보안 체계가 AI 특유의 위협(프롬프트 인젝션, 모델 오염 등)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

대응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AI 사용 통제, AI 거버넌스 플랫폼, AI 게이트웨이 등 전문 솔루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대형 사이버보안 기업의 관련 스타트업 M&A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실무 포인트

AI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접근 권한 최소화, 서드파티·오픈소스 공급망 점검을 보안 요구사항에 포함시켜야 한다.

본문

인공지능(AI) 확산으로 AI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위협이 늘면서 관련 보안 시장이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2027년 AI 보안 시장 규모를 올해보다 68.7% 성장한 47억8300만달러(약 6조5455억원)로 예측한다고 1일 밝혔다. 또 2028년 시장 규모는 약 77억달러(약 10조5413억원)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기업의 AI 도입이 늘면서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겨냥한 공격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서드파티·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공급망 공격이 AI 프로젝트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접근 제어 취약점과 프롬프트 인젝션(prompt injection, AI에게 악의적인 명령을 몰래 삽입하는 공격)을 악용한 공격이 AI 에이전트 대상 사이버 공격 성공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보안 시장은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AI 사용 통제 △AI 거버넌스 플랫폼 △AI 게이트웨이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은 2027년 8억5100만달러(약 1조1645억원)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할 전망이다. AI 사용 통제 시장은 7억4900만달러(약 1조250억원)로 예상된다.

성장률은 AI 사용 통제가 73%로 가장 높다. AI 게이트웨이도 70.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하면서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한 접근을 차단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AI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AI 사용 통제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진입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대형 사이버보안 기업의 관련 스타트업 인수·합병(M&A)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샤일렌드라 우파디야이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AI 시스템 보호와 새로운 취약점 대응,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 방어가 기업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AI 보안 전문 솔루션 수요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보안 · etnews.com
원문 보기

분야별 뉴스

관심 분야의 보안 이슈를 모아 보세요.

TORUN SECURITY

투런이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공격 표면 관리부터 엔드포인트·내부정보 보호까지,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투런이 함께 설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