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에서 외부 해커의 침입으로 고객 정보 100여 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출 경로는 일반 고객이 쓰는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이 아니라, 직원들이 업무에 쓰는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이었습니다. 은행은 사고를 알아챈 즉시 문제가 된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하루 전인 10월 1일 신한은행에서 대출 모집인용 기능이 악용돼 고객 2만5000여 명의 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이어 발생한 것으로, 대형 은행들을 겨냥한 공격이 연이어 터진 셈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사고 보고를 받고 대응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의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에 외부 해커가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고객 정보 100여 건이 유출됐다.
일반 고객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다고 은행 측은 밝혔지만, 고객 정보 유출 자체는 발생했다.
직원용 업무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침입)이 원인으로, 하루 전 신한은행에서도 대출 모집인 기능을 악용한 유출 사고가 있어 은행권 업무 시스템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사고 인지 즉시 문제의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고를 받아 대응을 논의 중이다.
고객 대상 서비스뿐 아니라 직원용 내부 업무 시스템도 공격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내부 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와 모니터링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
본문
신한은행 이어 국민은행도 해킹 피해... 업무 시스템 노린 공격 국민은행, "일반 모바일 뱅킹과는 무관"
국민은행에서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1일 신한은행에 이어 대형 시중 은행에서 연달아 해킹 사고가 터졌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은행에서 비정상적 외부 접근으로 고객 정보 100여건이 외부 침입에 의해 유출됐다.
고객 정보는 직원용 모바일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고객이 사용하는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사고 사실을 인지한 직후 문제의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사고 사실을 보고 받고 대응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엔 신한은행에서 고객 2만5000여명의 대출 관련 정보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모바일 홈페이지 내 대출 모집인들이 사용하는 기능을 악용해 고객 정보에 접근했다. AI를 활용한 공격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