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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보안2026. 09. 21.

국세청·질병관리청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지정

한 줄 요약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세청과 질병관리청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이노베이션 존이란 다중 인증(여러 단계로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과 실시간 화면 녹화 같은 강화된 보안 환경 안에서 가명처리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연구·분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이 공간 전반에 제로 트러스트(아무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원칙)를 적용해 데이터 처리의 안전성을 관리합니다. 국세청은 서울 국세통계센터에, 질병관리청은 충북 청주 별관에 각각 분석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며,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즉시 대응 사안은 아니지만, 국내 공공 데이터 보안 인프라 확장 흐름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사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세청·질병관리청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총 운영기관이 10곳으로 확대됐다.

영향

공공기관이 조세·보건의료 등 민감 개인정보를 가명처리 후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인프라가 확장된다. 질병관리청은 개인정보파일 75개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원인

가명정보를 활용한 공공 연구 수요가 늘면서 기존 8개 기관 외에 세금·보건 분야 데이터를 포괄하는 신규 안전 분석 환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응

두 기관은 개인정보위의 현장실사를 거쳐 2027년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개인정보위는 운영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하는 허브도 구축할 계획이다.

실무 포인트

이노베이션 존은 제로 트러스트·다중 인증·실시간 녹화 등 강화된 통제를 기반으로 하므로, 공공 데이터를 연계·활용하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은 향후 접근 요건 변화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본문

국세청·질병관리청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지정

발행일 : 2026-09-21 15:33

생성형AI 이미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세청과 질병관리청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은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늘어난다.

개인정보위는 국세청과 질병관리청을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존은 다중 인증(여러 수단을 조합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과 실시간 화면 녹화 등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일반 연구공간보다 완화된 가명처리와 다양한 결합키 활용, 가명정보 장기 보관·제3자 재사용 등이 가능하다.

개인정보위는 이노베이션 존에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어떤 사용자나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원칙) 원칙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과정 전반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선정된 공공기관에 구축·운영비를 일부 지원한다.

국세청은 서울 종로구 국세통계센터 서울센터에 이노베이션 존을 구축한다. 조세·재정 분야 데이터를 중심으로 결합 결과물 재사용과 국세청 패널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분석 등 반복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충북 청주 별관에 분석공간을 마련한다. 감염병 전주기 데이터와 유전체·바이오 데이터 등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 개인정보파일 75개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개인정보위의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노베이션 존을 지속 확대하고 운영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는 허브도 구축할 계획이다.

출처
전자신문 보안 · 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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