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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2026. 09. 18.

국정원 'AI 방어팀' 국제 사이버훈련 투입…탐지부터 복구까지 자동 대응

한 줄 요약

한국 국가정보원(NIS)이 9월 16~18일 열린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 실시간 사이버공격에 자동 대응하는 AI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위협 탐지, 공격 분석, 시스템 복구, 대응전략 수립까지 보안 대응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SOC(보안관제센터)에서 AI가 경보를 요약하거나 방안을 제안하는 수준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NATO 및 인도태평양 23개국 사람 팀과 동일 조건에서 경쟁했으며, 국방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금융보안원·스틸리언 등 민관군이 약 4개월간 공동 개발했습니다. 다만 AI가 정상 프로세스를 공격으로 오인해 서비스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오탐(False Positive) 위험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사건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주도로 개발한 AI 자동 방어팀 '프로젝트 팔랑크스'가 APEX 2026 국제 사이버훈련에 처음 투입됐다.

영향

AI 기반 SOC 자동화가 실전 수준에 근접했음을 시사하며, 탐지·차단·복구 성능 지표를 사람 팀과 비교할 수 있는 첫 공개 데이터가 확보될 전망이다.

원인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의 속도와 규모에 사람 중심 SOC가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완전 자동화 AI 체계 개발이 추진됐다.

대응

국정원·국방부·국가보안기술연구소·금융보안원·스틸리언 등 민관군이 약 4개월간 공동 개발했으며, 네이버클라우드가 기반 인프라를 지원했다.

실무 포인트

AI 자동 대응 도입 시 오탐으로 인한 정상 서비스 차단·중단 위험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초기에는 자동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본문

사이버공격 탐지와 분석부터 시스템 복구, 대응전략 수립까지 AI가 수행하는 자동방어 시스템이 국제 사이버훈련에 투입됐다.

국가정보원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사이버훈련 'APEX 2026'에서 사람의 직접 개입 없이 실시간 사이버공격에 대응하는 AI 방어팀을 공개했다. AI 방어팀은 NATO와 인도태평양 지역 23개국 참가자들로 구성된 8개 방어팀과 같은 조건에서 훈련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팔랑크스(Project Phalanx)'로 명명된 AI 방어팀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를 중심으로 국방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스틸리언, 금융보안원 등 민·관·군 전문가들이 약 4개월간 공동 개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반 환경을 지원했다.

AI 방어팀은 위협 탐지→공격 분석→시스템 복구→대응전략 수립까지 사이버 방어 전 과정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보안관제센터(SOC)에서 AI가 경보를 분석·요약하거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대응 조치까지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만 AI의 자동 대응 범위가 확대될수록 오판에 따른 위험도 커진다. 정상 프로세스를 공격으로 판단해 차단하거나 중요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AI 방어 시스템 자체가 서비스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이번 훈련에서 주목할 부분은 AI 방어팀의 실제 성능이다. 탐지율과 평균 탐지시간, 오탐률, 공격 차단 성공률, 서비스 가용성, 복구시간 등을 사람 방어팀과 비교할 수 있다면 AI 기반 SOC 자동화 기술이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출처
데일리시큐 · 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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