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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2026. 09. 07.발송 뉴스

무신사, 테크 컨퍼런스 내년 상반기로 연기

한 줄 요약

무신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29CM에서 지난달 30일 약 15만 9,000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의 여파로 무신사는 이달 18일 예정이었던 자체 테크 컨퍼런스 '무신사 패턴 '26'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개인의 이름·연락처·주소 등 민감한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사고)이 발생한 직후 대규모 기술 행사를 강행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건

무신사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 29CM에서 2026년 8월 30일 약 15만 9,000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영향

다수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었으며, 사고 수습 부담으로 인해 예정된 대외 기술 행사(테크 컨퍼런스)가 약 6개월 연기되었다.

원인

기사에서 구체적인 유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대응

무신사는 테크 컨퍼런스를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고,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

실무 포인트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10만 건 이상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유사 업종 보안 담당자는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의 접근 통제와 모니터링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본문

무신사가 오는 18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테크 컨퍼런스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미뤘다.

7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달 18일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에서 진행될 '무신사 패턴'26 테크 컨퍼런스' 개최 일정을 연기했다.

해당 테크 컨퍼런스는 무신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그간 축적해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덕트 개발 경험, 기술적 성과를 외부 개발자 생태계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신사 패턴 '26 테크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무신사)

컨퍼런스는 행사 슬로건을 'AI 기반의 실전 서비스 적용, 만드는 방법을 바꿔온 지난 1년'으로 정하고 AI 기술을 통해 커머스 서비스와 프로덕트 구축 방식을 혁신해온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특히, 전준희 무신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연사로 나서 무신사 테크의 기술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 15만 9,000여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며, 테크 컨퍼런스를 예정대로 개최하기 부담스러웠던 것이 연기의 이유로 보인다.

무신사는 테크 컨퍼런스 일정을 6개월가량 미뤄 내년 상반기 중에 새롭게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회사는 테크 컨퍼런스에 참가 신청을 한 참여자들에게는 관련 사항을 개별로 안내했다. 무신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출처
ZDNet Korea ·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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