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시큐리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술을 이용한 신종 사기 4가지 유형을 공개하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불과 몇 초의 음성 샘플만으로 지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흉내 낼 수 있는 기술이 범죄에 활발히 쓰이고 있어, 전화나 영상통화로 상대방이 맞는지 확인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덕분에 이름·소속까지 정확히 적힌 맞춤형 피싱 문자가 늘고 있으며, 택배·범칙금 등을 가장한 링크를 통해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면 금융 정보와 SNS 계정까지 한꺼번에 탈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족끼리 암구호를 미리 정해두고,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를 차단하며, 의심 상황 발생 시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딥보이스·딥페이크 기반 음성·영상 사칭, AI 생성 맞춤형 피싱 문자, 올인원 계정 탈취, 개인정보 유출 결합 초정밀 사칭 등 AI 활용 사기 4대 유형이 확산되고 있다.
피해자는 지인 목소리나 얼굴을 직접 확인했음에도 속을 수 있으며, 원격제어 앱 설치 시 금융 정보·메신저·SNS 계정이 일괄 탈취되어 2차 피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량의 음성·이미지 샘플로 실시간 합성이 가능한 AI 기술의 대중화, 반복적인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맞춤형 사기 정밀도 향상, 생성형 AI의 자연스러운 문장 생성으로 기존 피싱 탐지 단서 소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족 간 암구호 사전 지정, 급전 요구 시 기존 번호로 재확인, 출처 불명 앱 설치 차단,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회 및 비밀번호 재정비, 의심 상황 시 경찰청(112)·금융감독원(1332) 신고.
목소리·문법·얼굴 등 인간 감각 기반의 기존 사기 판별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므로, 금전 요청이나 개인정보 제공 전에는 반드시 별도 채널로 상대방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조직 내에 의무화해야 한다.
본문
이스트시큐리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명절 사기 4대 유형을 발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하는 사칭 유형은 △몇 초 음성으로 완성되는 딥보이스·딥페이크 영상통화 사기 △문법 오류가 사라진 AI 생성 맞춤형 피싱 △뱅킹·메신저·SNS를 한 번에 터는 올인원 계정 탈취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결합한 초정밀 사칭 등이 있다. 이 수법들은 피해자가 본인이 직접 확인했다고 믿는 순간 발생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최근 몇 초의 음성 샘플만으로 지인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AI 기술이 범죄에 광범위하게 악용되고 있다. 특히 명절에는 가족이나 친척을 사칭한 연락이 잦아 목소리만으로 상대방 진위를 파악하기 어렵다. 사전에 가족만이 알 수 있는 암구호를 정해두거나 급전 요구를 받았을 때 기존에 알고 있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생성형 AI 발달로 과거 피싱 문자의 주요 특징이었던 문법 오류도 사라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수신자 이름과 소속까지 완벽하게 엮어낸 맞춤형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택배나 범칙금을 가장한 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면 금융 정보는 물론 메신저와 SNS 계정까지 통째로 장악당해 지인에게 2차 피싱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는 원천 차단해야 한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문장이나 지인 목소리 등 인간 감각에 의존하던 기존 사기 판별법 자체가 이제는 AI 공격 대상이 됐다"며 "올해 추석에는 확인 절차를 완전히 새로 고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휴 전 본인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해 비밀번호를 정비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하고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