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펜타곤) 산하 국방인력데이터센터(DMDC)가 해킹을 당해 약 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피해자는 생존자 276만 명과 사망자 29만 4천 명으로, 현역·예비역 군인과 그 가족 등이 포함됩니다. 공격자는 2025년 10월부터 올해 7월 16일 발견될 때까지 암호화되지 않은 개인정보가 저장된 파일 공유 시스템에 접근해 사회보장번호,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인종, 성별, 군 특기 정보 등을 열람했습니다. 국방부는 아직 정보 오남용 정황은 없다고 밝혔지만 누가 접근했는지, 자료가 복사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ShinyHunters의 FBI 직원 정보 탈취 주장에 이어 미국 연방기관을 노린 또 다른 침해 사례입니다.
미 국방부 DMDC(국방인력데이터센터)의 파일 공유 시스템 취약점을 통해 해커가 약 300만 명의 개인정보에 접근했다.
현역·예비역 군인 및 가족 등 생존자 276만 명과 사망자 29만 4천 명의 사회보장번호,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인종, 성별, 군 특기 등이 노출됐다.
DMDC 파일 공유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암호화되지 않은 개인정보(PII)가 저장된 서버에 비인가 사용자가 2025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 접근할 수 있었다.
국방부는 취약점 발견 후 시스템 보안 체계를 점검·강화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IDX를 통한 12개월 무료 신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파일 공유 시스템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저장하면 장기간 침해를 눈치채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접근 로그 모니터링과 PII 암호화 적용이 필요하다.
본문
미 국방부(펜타곤)의 국방인력데이터센터(DMDC, Defense Manpower Data Center)가 해커들이 자신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수백만 명에게 통지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이번 침해는 현역 및 퇴역 국방 인력과 그 부양가족을 포함할 수 있는 생존자 276만 명과, 사망자 29만 4천 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1974년 설립된 DMDC는 군 인력, 복무 상태, 혜택 자격에 관한 미 국방부 데이터의 중앙 허브 역할을 한다.
온라인에 공개된 데이터 유출 통지서에 따르면, DMDC는 2026년 7월 16일 "DMDC 파일 공유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이 취약점으로 인해 "비인가 사용자가 파일에 접근할 수 있었다."
통지서에는 "분석 결과 2025년 10월부터 발견 시점까지 소수의 비인가 사용자가 암호화되지 않은 개인식별정보(PII)가 저장된 서버의 파일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적혀 있다.
노출된 데이터는 개인마다 달랐으며, 이름과 함께 기재된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연락처, 인종, 성별, 군 특기 분류 등이 포함됐다.
DMDC는 "유출된 정보가 오남용됐다는 정황은 없다"고 밝혔으며, 누가 해당 파일에 접근했는지, 또는 자료가 복사됐는지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통지서는 "우리는 DMDC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태세를 평가하고 강화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DMDC는 피해자들에게 국방부와 계약한 침해 대응 업체 IDX를 통해 12개월간 무료 신용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침해는 최근 몇 주 사이 미 연방기관을 강타한 두 번째 타격으로, 앞서 ShinyHunters 갈취 그룹이 FBI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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