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유럽을 상대로 해킹, 허위정보 유포, 드론을 이용한 시설 파괴 시도를 동시에 벌이는 '복합 공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위협 분석 기업 레코디드퓨처의 인식트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은 방화벽·VPN(가상 사설망)·이메일 포털에 침투해 정보를 빼내거나 장기간 내부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에너지·통신 시설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지원 물자를 다루는 물류업체와 군사·민간 겸용 부품 제조사도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2년간 이런 복합 공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기업과 기관에 피싱에 강한 다중인증(MFA) 적용과 통합 대응 절차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러시아 연계 행위자들이 해킹(방화벽·VPN·이메일 포털 침투), 'CopyCop' 허위정보 네트워크 운용, 독일 공항 드론 파괴 공작 등 복합 수단으로 유럽 국가 및 우크라이나 지원 조직을 동시 타격하고 있다.
에너지·통신 인프라, 우크라이나 지원 물류업체, 군·민간 겸용 부품 제조사가 장기 침투 및 정보 탈취 위험에 노출되며, 사회적 신뢰와 대응 역량 약화도 유발된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들의 대응 역량을 시험하고 사회 불안을 조성하려는 러시아의 '신세대 전쟁(hybrid warfare)'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U는 관련 사이버 공격·정보 조작·시설 파괴·영공 침범을 러시아의 복합 공격으로 공식 규정했으며, 레코디드퓨처 인식트그룹은 피싱 저항성 MFA 적용 및 사이버·물리·정보 복합 위협 통합 대응 절차 마련을 권고했다.
물류·제조·에너지 분야 기업은 VPN·방화벽·이메일 포털의 노출 면을 점검하고, 사이버 침해와 시설 침입·허위정보 확산이 동시에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한 대응 절차를 준비해야 한다.
본문
러시아의 대유럽 압박이 해킹과 허위정보 유포를 넘어 드론 침범, 시설 파괴 시도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각각 다른 사건처럼 보이지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국가의 대응 역량을 시험하고 사회 불안을 키운다는 공통점이 있다.
레코디드퓨처(Recorded Future)의 인식트그룹(Insikt Group)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런 활동을 '신세대 전쟁(hybrid warfare)' 전략의 일부로 평가했다. 군대를 투입하는 전면전 대신 사이버 공간과 실제 시설, 여론에 동시에 압력을 가하는 방식이다. 유럽연합(EU)도 러시아와 관련된 사이버 공격, 정보 조작, 시설 파괴와 영공 침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표적은 우크라이나 지원망
보고서가 제시한 사례는 공격 방식의 폭을 보여준다. '카피캅(CopyCop)'으로 불리는 허위정보망은 프랑스와 노르웨이 등의 지역 언론·사실확인 매체를 사칭해 인공지능으로 만든 글과 음성을 퍼뜨렸다. 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는 폭발물을 이용한 드론 파괴 공작 시도가 확인됐다. EU는 이 사건을 러시아의 복합 공격 행위로 규정했다.
사이버 공격은 인터넷에 연결된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이메일과 웹 포털에 침투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장기간 접근 권한을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통신 시설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지원 물자를 운송하는 물류업체와 군사·민간 겸용 부품 제조사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인식트그룹은 향후 2년 동안 여러 수단을 동시에 사용하는 공격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확정된 공격 계획이 아니라 현재 활동을 토대로 한 위험 평가다. 연구진은 기업과 기관에 피싱에 강한 다중인증(MFA)을 적용하고, 사이버 침해와 시설 침입·허위정보 확산에 함께 대응할 절차를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관련 투런 솔루션
이 뉴스의 취약점·위협, 투런 솔루션으로 대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