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금융 분야 뉴스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9.

Alby Hub 치명적 결함, 인터넷에 노출된 비트코인 지갑 탈취 가능

비트코인 라이트닝 지갑 소프트웨어인 Alby Hub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공격자가 인터넷에 노출된 허브에 접근해 지갑을 완전히 탈취하고 자금을 임의로 송금할 수 있는 결함으로, v1.7.0~v1.18.5 버전이 영향을 받습니다. 이미 최소 한 명의 사용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Alby는 구체적인 취약점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권장 조치는 외부 인터넷 접근을 즉시 차단한 뒤 v1.24.0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이미 취약한 버전이 인터넷에 노출되었던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잠금 비밀번호도 반드시 변경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금융
ZDNet Korea·2026. 09. 09.

"소형 쇼핑몰 API키가 문제...하드코딩돼 해커 먹이감"

토스페이먼츠의 가맹점인 소형 쇼핑몰 한 곳이 해킹을 당해 고객 2,671명의 결제내역 4,131건이 유출됐습니다. 해커는 해당 쇼핑몰 웹사이트의 자바스크립트 소스코드에 그대로 노출된 API 키(시스템 간 통신에 사용하는 인증 암호)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정상 사용자처럼 위장해 결제정보를 조회했습니다. 카드 비밀번호·유효기간·CVC 등 결제 실행에 필요한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아 2차 결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유출 사실 확인 즉시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신용정보법에 따라 피해자 통지 및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보안 인력이 부족한 영세 쇼핑몰에서 API 키를 코드 안에 직접 박아두는(하드코딩) 관행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금감원, 코엠·토스페이먼츠 현장검사 착수…개인정보 유출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인 코엠페이먼츠와 토스페이먼츠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섰습니다. 코엠페이먼츠는 해킹 공격으로 카드번호, 유효기간, 생년월 정보,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 중입니다. 토스페이먼츠는 자사 시스템이 직접 해킹된 것이 아니라, 가맹점이 연동해 사용하던 외부 결제 플랫폼의 인증정보가 부주의한 관리로 외부에 노출된 사례입니다. 조회된 고객 정보(이름, 일부 가려진 카드번호)만으로는 실제 결제가 불가능하며, 외부 반출 정황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정보 보관·관리 체계와 침해 경로, 사고 대응 과정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자세히 보기
금융
ZDNet Korea·2026. 09. 08.

[현장] "금융권, 안전한 보안을 위해 외부 데이터와 코드 검증 꼭 해야"

금융보안원 산하 금융AI보안연구소장이 마크애니 주최 조찬 세미나에서 AI 기반 보안 위협의 심각성과 금융권 대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AI가 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공격하는 '프런티어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격 속도가 방어 속도를 앞지르는 상황이 됐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7월 경영진 책임 강화, 공급망 관리, 취약점·패치 관리, AI 방어 자동화, 침해 확산 방지, 금융권 공동 대응 등 6대 방안을 마련해 각 금융기관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취약점을 무조건 모두 패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실제 공격 성공 가능성을 줄이는 우선순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복원력은 단순한 백업 보유가 아니라 즉시 격리하고 실제로 복구할 수 있는 능력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9.

Slim Spider, 브라질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 수탁 기밀 탈취

'Slim Spider'라는 이름의 신규 해킹 그룹이 2026년 3월부터 브라질 금융기관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침투해 임시 자격증명(비밀번호·키 등)을 훔친 뒤,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 키까지 탈취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합니다. 공격자는 브라질의 즉시결제 서비스인 Pix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시스템 파일로 위장한 백도어와 악성 자동화 도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별도의 해킹 그룹 'Breeze Comet'도 동일한 Pix 인프라를 노려 수백 건의 부정 거래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그룹의 동시 활동은 브라질 결제 인프라가 사이버범죄의 핵심 표적이 됐음을 보여주며,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자격증명 및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8.

Liquid 해커, Elements 버그로 탈취한 3,400 비트코인 반환 — 47M 달러 상당 598 BTC는 여전히 보유 중

비트코인 사이드체인(메인 체인과 연결된 별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Liquid Network에서 9월 6일 약 4,000 BTC(당시 약 3,200억 원 상당)가 무단 출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들은 Liquid의 기반 소프트웨어인 Elements의 버그를 악용해 L-BTC 토큰을 임의로 생성하고, 이를 실제 비트코인으로 교환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튿날 공격자들은 스스로를 "화이트햇(윤리적 해커)"이라 칭하며 3,400 BTC를 반환했지만, 약 598.5 BTC(약 470억 원)는 아직 돌려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Blockstream은 취약점 패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미반환 비트코인이 협상 보상금인지 아니면 일종의 협박(extortion)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Liquid 네트워크는 현재도 재가동 준비 중이며, 네트워크가 공식 재시작될 때까지 사용자들은 페그인(peg-in)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내지 말 것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배송 파트너 침해 사고 이후 Trezor 고객들, 피싱 전화·실물 우편 공격 피해

암호화폐(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파트너인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고객 약 67,000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들은 Metabase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견된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해킹 기법)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ShipMonk 시스템에 침투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피싱(사기) 전화와 QR코드가 담긴 실물 우편물이 실제로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Trezor 자체 시스템이나 기기는 침해되지 않았지만, 가상자산 보유자를 노린 물리적 강탈 범죄도 급증하고 있어 유출된 고객들의 신체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Trezor 측은 익명 배송 옵션 도입을 추진 중이며, 고객들에게 사기 시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8.

[단독] 전자결제망 해킹 정황…코엠페이먼츠 카드정보 유출 공지, 대형 PG 연계망도 조사중

국내 전자결제(PG, Payment Gateway) 업체들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PG 업체인 코엠페이먼츠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결제 연동 시스템에 외부 비정상 접근이 발생했으며, 카드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한 별도의 2차 PG 업체가 해킹된 뒤, 그 업체와 연결된 대형 PG사의 결제 연동 모듈까지 접근한 정황도 제보되어 조사 중입니다. 이번 공격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결제 연동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상위 결제망으로 접근하는 공급망(Supply Chain)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어 국내 전자결제 생태계 전반의 보안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카드사에 피해 카드 회원 보호조치를 요청했으며, 추가 피해 업체와 유출 정보 범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금융
ZDNet Korea·2026. 09. 08.

양자 컴퓨터의 공습, 비트코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양자 컴퓨터가 발전하면 비트코인의 핵심 보안 기술인 타원 곡선 암호(ECDSA)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30%가 양자 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양자 내성 암호(PQC, 양자 컴퓨터로도 뚫기 어려운 새로운 암호 방식)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주체 없이 전 세계 수만 개의 노드가 합의해야 하므로, 이 전환이 실제로 충분히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입니다. 전문가들은 2028년까지 구체적인 마이그레이션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고 보며, 그 전에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비트코인 가격과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생존은 기술 자체보다 커뮤니티가 얼마나 빠르게 하나로 움직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ZDNet Korea·2026. 09. 07.

"'인다이렉트 인젝션' 해커 공격, 듀얼 LLM으로 방어 가능"

서울대 이병영 교수는 AI 에이전트를 노린 '인다이렉트 프롬프트 인젝션(외부 데이터에 악의적 명령을 심어 AI가 사용자 모르게 엉뚱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공격)' 공격을 막기 위해 두 개의 LLM(대형 언어 모델)을 격리해 운영하는 '듀얼 LLM' 기술을 제안했으며, 실험에서 공격 성공률 0%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딥시크 기반 AI 에이전트가 실제 금융권 서버에서 RCE(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을 악용해 웹셸을 설치하려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최초의 실제 공격 사례로 지목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이번 공격이 기존의 표적형·스캔형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라고 분석하며, 경영진 책임 강화·취약점 관리·AI 기반 방어 자동화 등 6대 보안 수칙 준수를 금융기관에 권고했습니다.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된 만큼, CISO 혼자가 아닌 이사회 중심의 전사적 보안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07.

Trezor 데이터 침해 피해 규모, 고객 8만 1,000명으로 확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협력업체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총 8만 1,000명의 고객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ShipMonk는 계약에 따라 데이터를 삭제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아 피해 규모가 추가로 확대됐습니다. 공격자들은 분석 플랫폼 Metabase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악명 높은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협박 이메일을 보낸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피싱(사기성 이메일·문자) 공격이나 실물 보안 위협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해당 고객들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7.

JSCeal 악성코드, 탈취한 세션 쿠키로 구글 인증 우회 가능

JSCeal은 암호화폐 투자자를 노리는 정교한 악성 프로그램으로, 페이스북·구글 광고에 가짜 TradingView 설치 파일을 심어 배포됩니다. 이 악성코드는 크롬 등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쿠키·OAuth 토큰을 훔쳐, 피해자의 구글 계정에 인증 절차 없이 무단 접속(세션 재생 공격)할 수 있습니다. 키 입력 기록·화면 캡처 같은 감시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로컬 프록시를 설치해 Binance·Bybit·Ledger 등 주요 암호화폐 플랫폼의 웹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변조합니다. 2024년 말부터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를 중심으로 12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현재도 활발히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