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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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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 금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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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3.

[단독] 9월 다크웹에 국내 금융·중고차 금융 데이터 판매 잇따라…해커, 고객정보 2만8000건·300GB·1TB 주장

2026년 9월, 다크웹 포럼에서 국내 중고차 금융·캐피탈 업체 3곳(JB오토리스할부, MSI캐피탈, NR캐피탈)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판매자는 각각 2만8000건, 300GB, 1TB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이름·전화번호·주소·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직 실제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융·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미싱·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해당 기업들은 다크웹에 공개된 샘플 데이터와 내부 고객 정보의 일치 여부, 관리자 계정 로그인·DB 접근 이력 등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신속한 사실 확인 및 후속 대응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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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18.

금융권 겨냥 'AI 에이전트 공격' 실제 탐지…API 보안 경고등

국내 금융보안원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금융권 대상 사이버 공격 시도를 실제로 탐지했습니다.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금융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API를 자동으로 공략하려 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금융보안원이 AI 에이전트 기반 공격 주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직 실제 침해사고로 단정할 수는 없으나, API 보안키 노출 여부 점검과 인증·권한관리 강화가 긴급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탐색부터 내부 데이터 접근까지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어,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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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15.

297만명 정보유출 롯데카드, 1.5개월 업무정지 15일 종료…보안체계 개선이 다음 시험대

롯데카드에서 고객 297만 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고로, 금융당국이 내린 1.5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9월 15일 종료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보안 패치 미적용,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암호화 미이행, 백신 소프트웨어 미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의무 위반이 확인됐고, 로그 파일에 개인정보가 평문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각 50억 원, 96억 2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이유로 금융회사가 업무정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권 전체에 보안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선례가 됐습니다. 9월 11일부터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돼 반복·고의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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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11.

금융보안원, 보이스피싱 대응 'ASAP 활용 설명회' 개최

금융보안원이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한 AI 기반 정보공유 플랫폼 'ASAP'의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실무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으로 정보공유 범위가 제2금융권·통신사·수사기관까지 확대된 내용이 소개됐습니다. ASAP을 통해 공유되는 정보 유형도 기존 9개에서 14개로 늘어났으며, 오는 10월에는 AI 분석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금융회사 실무자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피해 예방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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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9.

[단독] 해커는 왜 버그바운티 대신 기관 제보를 택했나…대형 PG 사고 둘러싼 의문과 팩트 체크

국내 대형 전자결제(PG)사 관련 사고의 실체가 추가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PG사 내부 서버를 직접 해킹한 것이 아니라, 특정 가맹점에서 외부로 유출된 결제 연동 인증키(API Key)를 제3자가 확보해 정상적인 API 호출 방식으로 결제내역을 조회한 사건입니다. 조회된 정보는 구매자 이름·마스킹 카드번호·결제금액 등 수천 건 규모의 '영수증 수준' 거래정보이며, 직접 결제 악용은 어렵지만 개인 소비내역 파악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문제가 됩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사고가 보고됐고, 9월 11일 침해사고조사심의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API 키 유효성만 확인하는 보안 방식에서 벗어나, IP·호출량·패턴 등을 분석하는 이상탐지 체계와 결제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보안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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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2.

그룹아이비, 신종 'WindRelay' 악성코드 발견…실시간 통화 중 원격 제어와 NFC 노린다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스마트폰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몰래 이용해 피해자의 실제 카드 정보를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에 피해자를 속여 원격 제어 앱(SpyNote RAT)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 몰래 WindRelay를 추가로 심어 단 13분 만에 대출 신청과 카드 현금 인출을 동시에 저질렀습니다. 현재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중동부 유럽에서 피해가 확인됐으나, 모바일 결제 사용률이 높은 국내 금융 환경도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금융기관은 공식 앱 스토어 외부에서 앱이 설치되는 징후나 접근성 서비스 악용 같은 원격 제어 지표를 적극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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