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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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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 · 금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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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목록

중요금융
ZDNet Korea·2026. 10. 01.

신한은행 2.5만명 개인정보 유출…"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신한은행에서 외부인이 정상적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특정 서비스에 몰래 접근해 고객 2만 5000명의 개인정보와 신용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대출 모집인용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대출 조회 서비스에 무단으로 접근한 뒤,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 번호로 연락처와 생년월일 등을 조회하는 서비스까지 추가로 뚫어 정보를 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 항목에는 주민등록번호 66건, 연계정보(CI, 개인을 식별하는 온라인 인증 정보) 97건, 고객명·전화번호·연소득·대출 한도 등이 포함됩니다. 신한은행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꾸려 외부 IP 차단과 서비스 중단 등 긴급조치를 취했고, 피해가 확인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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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10. 02.

메타마스크, 스테이킹 인프라서 보안 사고…이더리움 보상 탈취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 메타마스크가 운영하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예치해두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 인프라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해, 검증자(블록 생성을 검증하는 서버)가 받은 블록 생성 보상 이더리움 0.36개가 해커로 추정되는 주소로 빠져나갔습니다. 메타마스크와 함께 검증자를 운영해온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ido)는 이번 사고 원인을 "인프라 침해"라고 밝혔지만, 메타마스크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침해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 보안 연구자는 보상을 받은 검증자 19개 중 18개에서 자금이 예상치 못한 주소로 빠져나갔다고 분석했습니다. 메타마스크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영향받은 검증자 약 1만 7000개(스테이킹된 이더리움 약 52만 3000개 추정)를 선제적으로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복구까지는 최대 45일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이용자의 메타마스크 지갑 자체에는 즉각적인 위협이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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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ZDNet Korea·2026. 10. 02.

KB국민은행 업무용 시스템 해킹…119명 정보 유출

KB국민은행 직원이 업무용으로 쓰는 모바일 시스템이 외부 해킹을 당해 고객 11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입니다. 은행 측은 고객의 금융거래와는 관련 없는 시스템이라고 밝혔으며, 해킹을 인지한 즉시 해당 서버와 접근 경로를 막았습니다. 피해 고객에게는 개별 통보를 하고 2차 피해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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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9.

디센트 월렛 해킹 보름째…피해자 배상안은 '아직'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디센트 앱 월렛'이 해킹을 당한 지 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운영사 아이오트러스트가 피해자 배상 방안을 아직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해킹으로 리플(가상자산의 일종) 1000만개 이상을 비롯해 비트코인, USDT, 트론 등이 탈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회사 측은 개인키를 이용자가 직접 관리하는 '비수탁형 월렛'이라 회원 정보가 없어 실제 피해자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배상 논의를 미루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거래 기록(온체인 데이터)을 분석하면 피해 지갑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피해자 식별과 배상은 별개로 진행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해외 사례처럼 신속한 배상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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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ZDNet Korea·2026. 09. 18.

[단독] 디센트 월렛 자산유출 110건으로 늘어…전문가 "개인키 난수생성 문제"

국내 가상자산 앱 지갑 서비스 '디센트(D'CENT)'를 운영하는 아이오트러스트에서 이용자 자산이 무단으로 빠져나가는 사고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고 건수는 110건으로 늘었으며, 피해 자산은 리플(XRP)을 비롯해 비트코인·테더·트론(TRX)까지 확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1월 5일 이전 구버전 앱이 개인키를 만들 때 사용하는 난수(예측하기 어려운 무작위 숫자)가 충분히 복잡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유력한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하드웨어 월렛을 사칭한 스미싱(악성 문자) 피싱도 추가 원인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및 국내외 거래소에 피해 자산 동결을 요청했고, 구버전 앱 이용자에게 자산을 하드웨어 월렛으로 즉시 옮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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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3.

토스인슈어런스 등 GA 11곳 금융보안원 회원사 가입

금융보안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11곳을 신규 회원사로 받아들여 총 233개 사원사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GA는 대규모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다루는 보험 판매의 핵심 채널로, 지난해 외부 협력업체를 통한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신규 가입 GA들은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점검, 침투 테스트 등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금융보안원은 GA 전담 보안팀 운영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GA 업권 전반의 자생적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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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1.

"추석 선물 택배 오류"…명절 연휴 노린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오류나 과태료 미납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불명의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외화 거래를 미끼로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에 나도 모르게 연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고 이동통신사를 방문해 앱 삭제 및 기기 초기화를 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들은 연휴 기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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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ZDNet Korea·2026. 09. 16.

디센트 지갑 앱 노린 해킹 발생…1억 5천만원 상당 리플 탈취

국내 디지털자산 지갑 앱 '디센트(D'CENT)'를 운영하는 아이오트러스트에서 해킹이 발생해,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리플(XRP) 암호화폐가 탈취됐습니다. 피해는 주로 해외 이용자에게 집중됐으며, 탈취된 자산은 현재 해커가 관리하는 8개 지갑 주소에 분산 보관된 상태입니다. 해킹의 원인으로는 지갑의 '니모닉 시드 문구(지갑을 복구하는 데 쓰이는 비밀 단어 조합)' 생성 과정의 결함이 의심되고 있으며, 지난달 캐나다 보안기업이 공개한 유사 공격 수법과의 연관성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아이오트러스트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고 거래소에 자산 동결을 요청한 상태이며, 디센트 앱 지갑 이용자에게는 즉시 자산을 안전한 지갑으로 옮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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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13.

"자산 식별 없는 제로트러스트는 모래성"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최한 '제5회 금융보안워크숍'에서 보안 전문가들이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아무것도 믿지 않고 모든 접근을 검증하는 보안 철학) 구현을 위해 반드시 '자산 식별'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데이터 등급 분류와 자산 식별을 기반으로 제로트러스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반면, 한국은 솔루션 도입부터 시작하는 역순을 밟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제로트러스트는 단일 솔루션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여정이며, 각 기업의 보안 성숙도 수준에 맞춰 1~2개 핵심 요소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레거시 시스템이 많은 금융권에서는 자산 식별 없이 제로트러스트를 도입하는 것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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