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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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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악성코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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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22.

'전염성 인터뷰' 캠페인, 기기 3만 대 감염 및 암호화폐 1,071만 달러 탈취

북한 해킹 조직 'WaterPlum(워터플럼)'이 주도하는 '전염성 인터뷰(Contagious Interview)' 캠페인이 100개국 이상에서 기기 3만 대를 감염시키고, 암호화폐 지갑 7,000여 개에서 총 1,071만 달러(약 14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격자들은 구직자에게 채용 담당자인 척 접근해 가짜 코딩 과제를 수행하게 한 뒤, BeaverTail·InvisibleFerret 등 악성코드를 심어 시스템을 장악했습니다. 피해는 암호화폐·블록체인·Web3 분야 개발자와 엔지니어에 집중되었으며, 감염 이후 기업 내부망 침투와 지식재산 절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Discord를 통해 미국·유럽·중남미 일반인을 '대리 면접인'으로 모집하는 새로운 수법도 확인됐습니다. 일본·미국·호주·독일 사이버보안 당국이 공동으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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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18.

AI로 기기 제어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RatHat' 발견

'RatH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AI를 이용해 감염된 기기의 화면을 자동으로 조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 악성코드보다 탐지하기 훨씬 어렵습니다. 중국 연계 위협 행위자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글 플레이 외부의 APK(안드로이드 앱 파일) 설치를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유포됩니다. 감염되면 은행·가상자산 앱 위에 가짜 화면을 덮어씌워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탈취하고, 일회용 비밀번호(OTP) 문자까지 가로챕니다. 공식 앱 마켓 외부의 APK 설치를 피하고, 앱에 접근성(Accessibility)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 핵심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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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17.

악성코드, 브라우저 검사를 우회해 Chrome·Edge 확장 프로그램 강제 설치

KREMLIN이라는 멀웨어 툴킷이 Chrome과 Edge 브라우저에 사용자 승인 없이 악성 확장 프로그램을 강제로 설치합니다. 이 멀웨어는 브라우저가 민감한 설정을 보호하는 데 쓰는 암호화 키를 빼내어 무결성 검사(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통째로 속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설치된 확장 프로그램은 비밀번호·쿠키·세션 토큰을 탈취하고 키로깅(입력 내용 기록), 스크린샷 캡처, HTTP 요청 가로채기까지 수행합니다. 2025년 5월부터 활동 중인 브라질 기반 조직이 12개 은행을 사칭한 가짜 문서로 피해자를 유인하며, 현재까지 1,515개 시스템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Elastic Security Labs가 멀웨어의 안티샌드박스 도메인을 선점 등록해 현재 캠페인은 차단된 상태이며, 침해지표(IOC)와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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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10.

Gigabud, 은행 앱 보안 검사 회피 위해 안드로이드 직장 프로필 악용

Gigabud는 2022년부터 활동 중인 안드로이드 뱅킹 트로이목마(금융 정보를 훔치는 악성 앱)로, 최근 'Vwork'라는 두 번째 악성 앱을 함께 설치해 탐지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work는 안드로이드의 '직장 프로필(Work Profile)' 기능을 악용해 가짜 은행 앱을 별도의 격리된 공간에 심어두는데, 이 공간은 기존 백신이나 은행 앱의 보안 검사가 닿지 않습니다. 피해자가 진짜 은행 앱을 열면 가짜 로그인 화면이 위에 덮여 계정 정보와 화면 잠금 비밀번호를 탈취하고, 해커는 피해자 몰래 실시간으로 금융 거래를 실행합니다. 2026년 2월~7월 사이 인도네시아에서만 약 1,469개 기기 감염과 96만 달러(약 13억 원) 상당의 피해가 확인됐으며, 브라질·멕시코·필리핀·태국 등 11개국을 겨냥한 샘플도 발견됐습니다. 공식 앱스토어 외부에서 앱을 설치하지 않고, 불필요한 앱에 접근성(Accessibility) 권한을 주지 않는 것이 핵심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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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2.

"통화 중 카드정보 탈취"…그룹아이비, 신종 NFC 악성코드 발견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NFC(근거리무선통신) 중계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악성코드 'SpyNote'를 설치하게 한 뒤, 스마트폰을 몰래 조종해 WindRelay까지 심습니다. 피해자가 카드를 스마트폰에 한 번만 갖다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그 정보가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되어 무단 결제에 사용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단 13분 안에 이뤄진 사례가 확인됐으며, 2025년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에서 관련 악성 샘플 23개와 명령제어 서버 4개가 발견됐습니다. 금융기관은 고객 통화 중 공식 앱스토어 외부 앱 설치나 접근성 서비스 남용 등 이상 징후를 즉시 탐지하고 안내하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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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2.

그룹아이비, 신종 'WindRelay' 악성코드 발견…실시간 통화 중 원격 제어와 NFC 노린다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WindRelay'라는 새로운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스마트폰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몰래 이용해 피해자의 실제 카드 정보를 사기범의 가짜 결제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사기범은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전화 통화 중에 피해자를 속여 원격 제어 앱(SpyNote RAT)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 몰래 WindRelay를 추가로 심어 단 13분 만에 대출 신청과 카드 현금 인출을 동시에 저질렀습니다. 현재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중동부 유럽에서 피해가 확인됐으나, 모바일 결제 사용률이 높은 국내 금융 환경도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금융기관은 공식 앱 스토어 외부에서 앱이 설치되는 징후나 접근성 서비스 악용 같은 원격 제어 지표를 적극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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