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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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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Net Security · 공공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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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Help Net Security

ShinyHunters, PeopleSoft 제로데이로 FBI 침해 주장…채용 포털 여전히 다운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오라클 PeopleSoft의 제로데이 취약점(공식 패치가 나오기 전에 발견돼 악용되는 취약점)을 이용해 미국 FBI의 채용 포털을 뚫었다고 주장하면서, FBI 직원 및 지원자 수만 명의 개인정보와 의료기록까지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FBI의 채용 관련 웹사이트들은 아직도 접속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돈을 요구하는 대신, 자신들에게 몸값을 지불하지 말라고 권고한 당국의 발표를 반박하기 위해 공격 사실을 공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안업체 Mandiant 분석에 따르면 이 취약점(CVE-2026-35273)은 이미 CISA의 실제 악용 취약점 목록에 등재된 사안으로, 공격자들은 기존 방화벽 차단 규칙을 우회하는 새로운 방법(URL 인코딩)까지 개발해 교육·기술·의료·정부 등 여러 분야를 추가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패치를 적용하지 않고 방화벽 규칙에만 의존한 기관들이 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2026. 0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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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Help Net Security·2026. 09. 17.

FBI, 최장기 운영 DDoS 대행 서비스 중 하나 차단

미국 FBI가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행 서비스인 'NightmareStresser'의 도메인을 압수하고 운영을 차단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2022년부터 전 세계 수십만 건의 DDoS 공격에 악용되었으며, 교육기관·정부기관·게임 플랫폼 등 광범위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FBI는 캐나다 왕립기마경찰 등 국제 법집행기관과 공동으로 'Operation PowerOFF' 작전의 일환으로 이번 압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8년간 검찰은 DDoS 대행 서비스 운영자 12명을 기소하고 100개 이상의 관련 도메인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DDoS 대행 서비스는 기술 지식이 없어도 대규모 공격을 손쉽게 의뢰할 수 있어 위협 진입 장벽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 보안 담당자의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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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Help Net Security·2026. 09. 16.

NIST·CISA, 토큰 도용·위조 방지 플레이북 최종 확정

미국 표준기술연구원(NIST)과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디지털 신원 토큰(로그인 정보를 담은 전자 증표)을 위·변조·도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종 지침서(NIST IR 8587)를 발표했습니다. 토큰은 클라우드 서비스, SSO(단일 로그인), API 접근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며,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공격자가 이를 위조해 시스템에 침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외국 공격자가 훔친 서명 키로 토큰을 위조해 정부 이메일 6만 건 이상을 탈취한 사례가 이 지침의 배경이 됐습니다. 지침은 암호 서명 키 보호, 토큰 유효 기간·철회·세션 관리, 클라우드 공급자와 고객 간 역할 분담 등을 다루며, AI 에이전트와 양자내성암호(PQC) 전환에 대한 고려사항도 포함합니다. 정부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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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Help Net Security·2026. 09. 03.

Thomson Reuters, 미국·캐나다 법원 기록 유출 데이터 침해 사고 공개

글로벌 정보 서비스 기업 Thomson Reuters가 운영하는 법원 사건 관리 플랫폼 'C-Track'에서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2026년 3월에 이미 시스템에 침입해 파일을 탈취했으며, 회사 측은 6월 30일이 돼서야 이를 발견했습니다. 미국 12개 이상 주(州) 법원,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캐나다 온타리오 법원 등의 기록이 영향을 받았으며, 유출된 정보에는 사회보장번호(SSN), 운전면허 번호, 의료 정보, 생년월일, 건강보험 정보 등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일부 법원에서는 기밀·봉인 문서까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Thomson Reuters는 피해자에게 12개월 무료 신용 모니터링을 제공할 예정이나, 공격자 신원·유출 규모·침입 경위 등 핵심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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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Help Net Security·2026. 09. 02.

배터리 저장소 사이버 공격은 오작동하는 제어기와 구별할 수 없다

전력망에 연결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실제 오작동과 구별하기 어렵다는 위협 연구가 나왔습니다. 공격자가 클라우드 기반 최적화 플랫폼 하나를 장악하면, 텍사스에서는 약 1,500개(ERCOT 전체의 5.4%), 영국에서는 약 400개(전체의 29%) 배터리 유닛을 원격 제어해 대규모 정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순간적으로 충전에서 방전으로 전환하는 동작은 정상 주파수 응답과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관제실에서는 공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판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2025년 4월 스페인 대정전 사례처럼, 사고와 공격이 동일한 흔적을 남기고 핵심 데이터가 민간 기업들에 분산돼 있어 사후 귀인(누가 공격했는지 규명)도 매우 어렵습니다. IEC 62443(산업제어시스템 보안 표준) 인증 의무화와 분기별 모의훈련 도입이 2031년까지의 대규모 공격 발생 확률을 92.1%에서 61.4%로 낮출 수 있다고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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