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아일랜드 DPC, GDPR 위반한 구글에 6000억원 과징금 부과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DPC)가 구글 아일랜드 법인이 이용자 위치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약 6000억원(4억 3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조사 결과 구글은 위치정보를 어떻게 쓰는지 이용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필요 기간보다 오래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치정보는 단순한 현재 위치를 넘어 생활 패턴·관심사까지 드러낼 수 있는 민감한 정보로, 이용자가 본인의 데이터가 광고 등에 활용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통제권을 잃을 수 있었다는 것이 DPC의 판단입니다. 구글은 6개월 안에 위치정보 처리 방식을 개선하라는 명령도 함께 받았습니다. 이번 제재는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과 보관 기간 준수가 GDPR 핵심 의무임을 재확인하는 사례입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