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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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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 개인정보 유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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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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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보안뉴스·2026. 09. 30.

맑은소프트 해킹 일파만파... 최소 22개 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온라인 교육 과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을 제공하는 '맑은소프트'가 해킹을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최소 22개 홈페이지에서 피해가 확인됐는데, 군·공공기관·민간기업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퍼졌습니다. 피해를 입은 사이트들은 대부분 소규모 온라인 교육기관이지만, 수강생 중에는 군인, 의사, 기업 임직원, 교수 등 전문직 종사자가 많아 2차 피해 우려가 큽니다. 그런데 맑은소프트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과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만 안내해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피해 홈페이지는 자체 IT·보안 전문가가 없어 대응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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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보안뉴스·2026. 09. 28.

한국은행, 외부업체 침입으로 186명 개인정보 유출

한국은행 직원 186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연수업체 시스템을 통해 유출된 사실이 국정감사 자료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5~6월 한은 온라인 연수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가 사용하던 깃허브(GitHub) 계정에 외부 침입이 발생하면서, 직원들의 이름·연락처·직급·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새어나갔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은행 홈페이지 등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최근 5년간 2000건이 넘었고, 올해는 이미 작년의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에는 디도스 공격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반복되는 보안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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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27.

2026 국정감사, AI와 사이버보안, 국방·안보, 재난 안전까지 주목해야 할 질문들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반복되는 사이버보안·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핵심 점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쿠팡·롯데카드·SKT·KT 등 대규모 유출 사고가 이어졌지만, 피해자는 과징금이 아닌 별도 민사소송으로만 보상을 받아야 하는 구조적 공백이 지적됩니다. 한 번 유출되면 변경이 불가능한 '연계정보(CI, 온라인 주민번호 역할을 하는 암호화 식별자)'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내부 사용자도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방식) 예산은 3년 연속 삭감되는 반면 중소기업 지원은 사실상 외면받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최소 보안기준이 없어 IP 카메라 12만여 대가 해킹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2025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공공 데이터 858TB가 영구 소실되면서 정부 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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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보안뉴스·2026. 09. 25.

9월은 교육업계 수난시대... '교육 분야 웹사이트' 해킹 피해 급증

9월 들어 국내 교육 관련 웹사이트 여러 곳이 잇따라 해킹 피해를 입어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하늘교육, 맑은소프트, 생각하는황소, 라이브클래스 등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이름·전화번호·주소·생년월일 등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각하는황소 해킹 이후에는 학부모 커뮤니티에 2차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질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호주의 수학 학습 플랫폼 Mathspace가 침해를 당해 107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미성년자 정보가 대량으로 포함돼 있어 피싱(개인정보를 속여 빼내는 사기)이나 스미싱(문자 사기)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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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교육/연구
보안뉴스·2026. 09. 23.

[단독] 포스코, 삼성, 현대 연구원 개인정보 유출 정황... "한국재료부식학회 침해" 주장

다크웹 포럼에 한국재료부식학회를 해킹해 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회원 2,866명의 개인정보가 500달러(암호화폐)에 판매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포스코·삼성·현대·SK그룹·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수력원자력 소속 연구원과 KAIST·서울대·POSTECH 교수들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 경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주장됩니다. 특히 공격자는 학회 홈페이지의 관리자 접근 권한까지 확보했다고 주장해, 추가 데이터 탈취가 계속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보안 분석 기업 SOCRadar는 유출된 업무용 이메일이 스피어 피싱(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밀 사기 이메일) 및 산업 스파이 활동에 악용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재료부식학회는 사실 확인 중이며 회원 대상 안내와 후속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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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안뉴스·2026. 09. 22.

"직접 들은 목소리도 가짜"... 이스트시큐리티, 명절 노린 AI 피싱 경고

이스트시큐리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술을 이용한 신종 사기 4가지 유형을 공개하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불과 몇 초의 음성 샘플만으로 지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흉내 낼 수 있는 기술이 범죄에 활발히 쓰이고 있어, 전화나 영상통화로 상대방이 맞는지 확인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덕분에 이름·소속까지 정확히 적힌 맞춤형 피싱 문자가 늘고 있으며, 택배·범칙금 등을 가장한 링크를 통해 원격제어 앱이 설치되면 금융 정보와 SNS 계정까지 한꺼번에 탈취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족끼리 암구호를 미리 정해두고,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를 차단하며, 의심 상황 발생 시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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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20.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 개인정보 유출 공지…이메일·비밀번호 해시 등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을 운영하는 레벨13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도구인 '메타베이스(Metabase)'의 보안 취약점이 공격에 악용되었으며,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 해시(암호화된 비밀번호), 일부 이용자의 경우 휴대폰 번호와 접속 IP 주소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는 사고 당일 미확인 계정을 발견한 후 약 2시간 30분 만에 관련 시스템 접근을 차단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완료했습니다. 이용자들에게는 비밀번호 변경과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피싱(사기성 이메일·문자) 공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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