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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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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 계정 탈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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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AI가 취약점 공격 개발 가속…오픈AI 직원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

보안업체 핵트론(Hacktron) 연구진이 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 처리 라이브러리(libheif)의 메모리 취약점을 실제 원격코드실행(원격에서 서버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공격)으로 발전시키고, 오픈AI 커뮤니티 포럼 서버를 장악한 뒤 직원의 챗GPT·코덱스 계정까지 탈취하는 공격 경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가 약 3시간 만에 실제 환경에 맞는 공격코드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으로 활용돼, AI가 고난도 취약점 악용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오픈AI는 신고 14시간 만에 수정을 완료했고, 디스코스도 패치를 배포하며 이미지 처리 과정을 샌드박스로 격리하는 추가 조치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외부에 노출된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이 동일한 SSO(통합 로그인) 신뢰 범위를 공유할 때 주변부 침해 하나가 내부 핵심 계정 탈취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실증했습니다.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운영하거나 직원 계정에 AI 에이전트·협업 도구를 연결한 기업은 libheif 업데이트와 SSO 신뢰 범위 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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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9.

구글, 2026년 2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 발표…에이전틱 AI 악용 증가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2분기 AI 위협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북한 연계 해킹 조직들이 AI를 활용해 공격 속도와 규모를 크게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전틱 AI(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개의 계정 정보를 탈취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상용 AI 서비스의 보안 감시를 피하기 위해 침해한 서버에 AI 모델을 직접 설치해 운용하는 방식도 쓰고 있습니다. AI 개발 도구와 공급망 자체가 새로운 공격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어 기업의 AI 환경 보안 점검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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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01.

베를린 행정망 해킹…랜섬웨어 조직 '리시다' "5.79TB 탈취" 주장, 당국 데이터 유출 확인

독일 베를린 시 행정망이 랜섬웨어 조직 '리시다(Rhysida)'의 공격을 받아 실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는 약 5.79TB, 144만 개 파일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30비트코인(BTC)의 몸값을 요구했지만, 베를린 시장은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출된 자료에는 이름·이메일·IBAN(국제은행계좌번호)·비밀번호·인사기록·급여정보는 물론 상수도 관련 중요 인프라 보안 평가 자료까지 포함됐다고 공격자 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시다는 2023년부터 정부·의료·교육·제조·IT 분야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몸값을 요구하는' 이중 협박 방식을 써온 조직입니다. 현재 베를린 경찰·검찰·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이 공조 수사 중이며, 행정 시스템은 보안점검 후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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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1.

[주의] 클로드 안 썼는데 사용량이 사라졌다…인포스틸러가 로그인 세션 탈취

생성형 AI 서비스 클로드(Claude) 이용자의 PC에 인포스틸러(정보탈취형 악성코드)가 감염되어, 브라우저에 저장된 로그인 세션이 탈취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는 비밀번호 없이도 훔친 세션만으로 피해자 계정에 접속해 AI 사용량을 무단으로 소진했으며, 2단계 인증도 이 방법 앞에서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확인된 악성코드는 Vidar, LummaC2, StealC, RedLine, Acreed(윈도우) 등이며, 일부 맥OS에서는 Atomic Stealer도 발견됐습니다. 앤트로픽(Anthropic)은 피해 계정의 세션을 강제 종료하고 환불 조치를 진행했으나, PC에서 악성코드를 제거하지 않으면 재로그인 시 새 세션도 즉시 재탈취될 수 있습니다. 기업 환경에서는 AI 서비스 사용량 소진은 물론 업무 대화나 내부 정보 노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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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8. 27.

카카오톡 로그인 사칭 피싱에 제로클릭 iOS 익스플로잇 포착

보안 기업 누리랩이 카카오톡 로그인 화면을 흉내 낸 피싱 사이트에서 아이폰을 겨냥한 제로클릭 익스플로잇(사용자가 아무것도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행되는 공격)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해도 아이디·비밀번호 입력 없이 공격이 시작되며, iOS 18.4.0~18.7.2 버전을 대상으로 동작합니다. 공격은 브라우저 취약점 악용 → 보안 기능(PAC) 우회 → 샌드박스(앱 격리 공간) 탈출로 이어지는 여러 단계의 풀체인 형태로, 파일·네트워크 정보·Keychain(아이폰 비밀번호 저장소) 등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현재 공격 배후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국내 이용자를 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iOS를 최신 버전(18.7.3 이상)으로 즉시 업데이트하고, 문자·메신저로 받은 로그인 링크는 접속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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