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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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표면 키워드 뉴스

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4.

보안 침해 후 사이버보안 관심, 수개월 내 사그라든다

ManageEngine이 미국·캐나다의 IT·사이버보안 리더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직은 보안 침해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경각심이 높아지지만 1~6개월 안에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응답자의 91%는 자사의 현재 보안 태세를 신뢰한다고 밝혔으나, 사고 이후 보안이 영구적인 우선순위가 된다고 답한 비율은 8%에 불과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조직은 사고 후에도 기존 전략과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 곳은 소수에 그쳤습니다. 또한 AI를 보안에 활용하는 조직의 약 3분의 2는 AI의 권고를 별도 검증 없이 그대로 따른다고 응답해, AI 의존에 따른 새로운 위험도 부각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안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다뤄야 하며, AI 권고는 '신뢰 후 검증'이 아닌 '검증 후 신뢰'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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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ZDNet Korea·2026. 09. 13.

"취약점 발견 하루 전부터 실제 공격 들어온다…AI 모델도 '공격표면'"

취약점이 세상에 공개되기도 전에 공격자가 먼저 실제 공격을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약점 공개 후 첫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TTE)'이 -1.1일로 측정됐는데, 공격자들이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즉시 악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I 모델에게 "메일을 요약해줘"라고 시킬 때, 이메일 속에 숨겨진 악성 명령이 함께 실행돼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제로클릭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도 금융권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GPT 5.5 모델을 활용해 금융사 웹페이지를 선제 점검하고 AI 보안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레드팀·블루팀 훈련, 상시 자동 탐지 체계 전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등 다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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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3.

[KCSCON 2026] 익스웨어랩스 윤영 대표 "AI 바이브 코딩 확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격표면 만든다"

AI에게 자연어로 코드 작성을 맡기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확산되면서, 기존에는 주목받지 않던 파일들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LAUDE.md, AGENTS.md 같은 AI 코딩 도구 전용 설정·지침 파일이 인터넷에 노출되면, 공격자가 애플리케이션의 내부 구조와 접속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AI가 자동 생성한 시연용 계정·비밀번호나 인증 토큰이 보안 검토 없이 운영 환경에 그대로 올라가는 사례도 실제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라자루스(Lazarus) 그룹의 공격 인프라에서도 AI로 개발한 흔적이 발견되는 등, 공격자 역시 AI를 이용해 악성 도구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기업은 AI 코딩 도구를 생산성 도구만으로 보지 않고, 배포 전에 AI가 생성한 파일·설정·임시 계정까지 보안 점검 범위에 포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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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1.

ThreatsDay: 안드로이드 취약점 200건, 브라우저 내 피싱 페이지 생성, 가짜 쇼핑몰 11만9천 개 외 23건

이번 주 보안 뉴스 모음집에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들이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항목은 안드로이드 9월 보안 패치로, 200개의 취약점 중 CVE-2026-28662(Wi-Fi를 통해 아무런 사용자 조작 없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결함)가 포함되어 있어 기업 내 안드로이드 기기 전체에 즉시 업데이트를 배포해야 합니다. 중국어 사용자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Claude Code·Qwen·DeepSeek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정부·금융 시스템 침투를 자동화한 캠페인도 공개됐으며, 이는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실전에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BigBear 2.0이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40개국 이상의 461개 조직을 표적으로 삼아 MFA(다중 인증)를 우회하고 세션 쿠키를 탈취했으며, Google의 합법적 서비스 6종을 경유한 다단계 피싱 캠페인도 발견됐습니다. 랜섬웨어 연계 공격(EtherRAT→TukTuk→The Gentlemen 랜섬웨어), 가짜 쇼핑몰 119,000개 운영, npm 악성 패키지 13종 등 다양한 위협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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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9.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 역대 최다 패치 수, 2건의 제로데이, 그리고 SigRed의 후계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에 역대 최다 수준의 보안 패치를 배포했으며, 이 중 두 개의 취약점(CVE-2026-81963, CVE-2026-85880)은 이미 공격자들이 실제로 악용한 제로데이(zero-day, 패치 전에 먼저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Windows 시스템의 최고 권한(SYSTEM)을 탈취할 수 있게 해주며, 랜섬웨어 유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대규모 인터넷 웜을 유발했던 'SigRed'의 후계격으로 불리는 DNS 취약점(CVE-2026-69730)을 포함해 20개의 워머블(wormable,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를 타고 자동 전파되는) 취약점도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erberos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9676)은 도메인 사용자 계정 하나만 탈취하면 도메인 컨트롤러(기업 네트워크의 핵심 서버)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Windows 누적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위 취약점들을 한 번에 모두 수정할 수 있으니, 보안 담당자는 지금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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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Microsoft, 기록적인 974개 취약점 패치 — 실제 악용된 윈도우 제로데이 2건 포함

Microsoft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에 역대 최다인 974개의 취약점을 한꺼번에 수정했습니다. 이 중 두 건(CVE-2026-85880, CVE-2026-81963)은 공격자가 Windows 시스템에서 최고 권한(SYSTEM)을 탈취할 수 있는 제로데이(패치 이전에 이미 공격에 활용된 취약점)로, 실제 공격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사이버보안청(CISA)은 두 취약점을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하고 연방 기관에 9월 22일까지 패치 적용을 의무화했습니다. CVSS(위험도 점수) 9.8의 원격 코드 실행(RCE) 취약점도 여러 건 포함돼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신속한 우선순위 분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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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8.

미군 AI 활용은 '양날의 검'…사용 늘수록 공격 지점도 확대

미군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새로운 보안 위험이 생기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AI를 매일 쓰다 보면 장병들이 경계심을 낮추고 민감한 정보를 무심코 입력할 수 있고,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AI와 대화할 때 인간 상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170만 명을 넘은 미군 전용 플랫폼 GenAI.mil은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접점(계정, 저장 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결 등)을 크게 늘렸습니다.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들도 AI가 종합하면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추론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AI 도입 속도만을 역량 강화로 평가하지 말고, 새 기능 추가 시 늘어나는 보안 부담을 함께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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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9.

Slim Spider, 브라질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 수탁 기밀 탈취

'Slim Spider'라는 이름의 신규 해킹 그룹이 2026년 3월부터 브라질 금융기관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침투해 임시 자격증명(비밀번호·키 등)을 훔친 뒤,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 키까지 탈취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합니다. 공격자는 브라질의 즉시결제 서비스인 Pix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시스템 파일로 위장한 백도어와 악성 자동화 도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별도의 해킹 그룹 'Breeze Comet'도 동일한 Pix 인프라를 노려 수백 건의 부정 거래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그룹의 동시 활동은 브라질 결제 인프라가 사이버범죄의 핵심 표적이 됐음을 보여주며,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자격증명 및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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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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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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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Help Net Security·2026. 09. 07.

해커들, RouterOS 취약점 악용해 MikroTik 장치 인증 없이 탈취 중

폴란드 국가 사이버보안팀(CERT Polska)이 MikroTik의 라우터 운영체제인 RouterOS에서 6개의 취약점을 발견했으며, 그 중 두 가지를 조합하면 인터넷에 SSH 포트가 열린 장치를 비밀번호 없이 완전히 탈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공격이 이미 진행 중이며, 최소 12만 2,500대 이상의 MikroTik 장치가 외부에 SSH가 노출된 상태입니다. 공격자는 장치에 "ops"라는 관리자 계정을 몰래 만드는 방식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MikroTik은 RouterOS 7.24.2, 7.23.4, 6.49.21 버전 등에서 패치를 이미 배포했으며, 즉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패치가 어렵다면 당장 SSH와 대역폭 테스트 서비스를 외부에서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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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Telerik UI 패딩 오라클 취약점, 비인증 원격 코드 실행으로 연결되는 체인 — 공개 익스플로잇 공개

보안 기업 TantoSec이 ASP.NET 웹 개발에 널리 쓰이는 컴포넌트인 Telerik UI for ASP.NET AJAX의 취약점을 악용해 로그인 없이도 서버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공격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핵심 원리는 암호화 방식의 결함(패딩 오라클)을 이용해 서버의 암호화 키를 알지 못해도 악성 코드가 담긴 DLL 파일을 서버에 강제로 실행시키는 것입니다. Progress Software는 이미 2026년 7월에 패치를 배포했으나, 공격 도구가 공개된 만큼 패치되지 않은 서버는 즉각적인 위험에 노출됩니다. 다만 공격이 성립하려면 기본 설정이 아닌 특정 조건이 갖춰져야 하며,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일 컴포넌트의 구버전 취약점(CVE-2019-18935)은 과거 랜섬웨어 조직과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이 실제로 악용한 전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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