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안 침해 후 사이버보안 관심, 수개월 내 사그라든다
ManageEngine이 미국·캐나다의 IT·사이버보안 리더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직은 보안 침해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경각심이 높아지지만 1~6개월 안에 다시 원래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응답자의 91%는 자사의 현재 보안 태세를 신뢰한다고 밝혔으나, 사고 이후 보안이 영구적인 우선순위가 된다고 답한 비율은 8%에 불과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조직은 사고 후에도 기존 전략과 구조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 곳은 소수에 그쳤습니다. 또한 AI를 보안에 활용하는 조직의 약 3분의 2는 AI의 권고를 별도 검증 없이 그대로 따른다고 응답해, AI 의존에 따른 새로운 위험도 부각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보안을 일회성 조치가 아닌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다뤄야 하며, AI 권고는 '신뢰 후 검증'이 아닌 '검증 후 신뢰'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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