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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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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2026. 09. 29.

개인정보위원장 "연내 에이전틱 AI 가이드라인 발간"... '권한관리' 강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송경희 위원장이 '글로벌 AI 프라이버시 포럼 2026'에서 사람 대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인 '에이전틱 AI'를 위한 프라이버시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에 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일정 관리, 이메일 답장, 결제 등 실제 행동을 대신하게 되면서, 이제는 AI에게 어떤 정보와 권한을 얼마나 위임할지가 프라이버시의 핵심 문제가 됐다는 취지입니다. 가이드라인에는 AI가 접근할 수 있는 권한 범위를 미리 정하고, 사람이 계속 감독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며, AI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이 날 함께한 캐나다·스페인 규제기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도 AI 서비스에 대한 프라이버시 관리 방안과 사전 검토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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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2026. 09. 27.

2026 국정감사, AI와 사이버보안, 국방·안보, 재난 안전까지 주목해야 할 질문들

2026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반복되는 사이버보안·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핵심 점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쿠팡·롯데카드·SKT·KT 등 대규모 유출 사고가 이어졌지만, 피해자는 과징금이 아닌 별도 민사소송으로만 보상을 받아야 하는 구조적 공백이 지적됩니다. 한 번 유출되면 변경이 불가능한 '연계정보(CI, 온라인 주민번호 역할을 하는 암호화 식별자)'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고,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내부 사용자도 신뢰하지 않고 매번 검증하는 보안 방식) 예산은 3년 연속 삭감되는 반면 중소기업 지원은 사실상 외면받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최소 보안기준이 없어 IP 카메라 12만여 대가 해킹되는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2025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공공 데이터 858TB가 영구 소실되면서 정부 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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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2026. 09. 17.

일본 디지털청, VPN 구멍으로 24만명분 정보 새어나가

일본 정부 디지털청에서 약 24만 6000건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VPN(가상사설망) 제품의 취약점(보안 구멍)을 악용해 직원 계정을 통해 정부 파일 서버에 몰래 접근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되며, 주민번호나 금융 계좌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디지털청은 침해를 발견한 직후 해당 서버의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공격에 사용된 직원 계정을 정지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개된 VPN 취약점이 패치 전에 실제 공격에 활용된 사례로, 빠른 취약점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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