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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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공격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해커들, 대규모 자격증명 탈취를 위한 AI 프레임워크 구축

해커들이 단순한 AI 채팅봇 활용을 넘어, 공격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처리하는 '멀티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대규모 계정 탈취에 나서고 있습니다.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한 공격자는 불과 6시간 만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침해하고 수천 건의 자격증명(아이디·비밀번호)을 훔쳐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스캔, IP 주소 교체, 실시간 문제 해결까지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하여 방어 측이 대응할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러시아 연계 국가 배후 그룹들도 AI를 활용한 정찰·피싱·악성코드 개발에 나서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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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08.

[단독] 전자결제망 해킹 정황…코엠페이먼츠 카드정보 유출 공지, 대형 PG 연계망도 조사중

국내 전자결제(PG, Payment Gateway) 업체들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PG 업체인 코엠페이먼츠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결제 연동 시스템에 외부 비정상 접근이 발생했으며, 카드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앞 두 자리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한 별도의 2차 PG 업체가 해킹된 뒤, 그 업체와 연결된 대형 PG사의 결제 연동 모듈까지 접근한 정황도 제보되어 조사 중입니다. 이번 공격은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결제 연동업체를 먼저 침해한 뒤 상위 결제망으로 접근하는 공급망(Supply Chain) 공격 방식을 취하고 있어 국내 전자결제 생태계 전반의 보안에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카드사에 피해 카드 회원 보호조치를 요청했으며, 추가 피해 업체와 유출 정보 범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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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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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7.

[시론] 공급망 보안과 국정원 체질 개선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핵심 도구로 주목받는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목록)만으로는 진정한 공급망 위협을 막기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공급망 보안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확인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해외 하청업체, 핵심 인력, 적대국과의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하는 복합 문제입니다. 특히 북한이 자국 IT 인력을 정상 개발자로 위장해 기업 시스템과 소스코드에 침투하는 사례는 SBOM만으로는 절대 탐지할 수 없는 인간(휴민트) 차원의 위협입니다. 고려대 김승주 교수는 국가정보원이 대북·방첩·사이버 정보를 칸막이 없이 통합해 공급업체의 기술·기업·인물 위험을 종합 평가하는 체계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국가 핵심 인프라와 국방 시스템의 공급망부터 적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출발점으로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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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5.

Trezor, 삭제됐다고 확인받은 미국 고객 67,000명 데이터가 ShipMonk 침해로 유출됐다고 공개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가 물류 협력업체 ShipMonk의 침해 사고로 미국 고객 67,000명 이상의 이름·이메일·전화번호·배송 주소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자는 Metabase에서 발견된 제로데이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에 악성 명령을 삽입하는 공격) 취약점인 CVE-2026-72898(CVSS 10.0)을 악용했으며, CISA KEV(실제 악용이 확인된 취약점 목록)에도 등재된 심각한 결함입니다. 특히 Trezor는 계약에 따라 ShipMonk로부터 데이터 삭제 확인을 서면으로 받았음에도, 실제로는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아 피해가 확대됐습니다. ShinyHunters라는 해킹 조직이 배후로 지목됐으며,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피싱·사칭 전화·우편 사기 등 2차 공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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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1.

가트너 "내년 AI 보안 시장 69% 성장…6.6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AI(인공지능) 보안 시장이 2027년까지 약 7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기업이 늘면서, AI 모델과 앱을 직접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롬프트 인젝션(AI에게 악의적인 명령을 몰래 심는 공격)'과 접근 권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2029년까지 AI 에이전트 피해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공급망 공격도 AI 프로젝트의 새로운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AI 도입 시 보안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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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3.

티빙 해킹 피해 윤곽..."실 이용자 규모는 추가 확인 예정"

국내 OTT 서비스 티빙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복 포함 약 3,954만 개 계정의 이용자 정보와 함께 소스코드 등 기술자산 약 30GB가 외부로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개발자 접속키를 탈취해 개발환경에 침투한 뒤, 소스코드에 평문으로 저장된 운영환경 접속키를 확보해 실제 이용자 DB까지 접근했습니다.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로 복호화가 불가능하지만, 휴대전화 번호·이메일 주소 일부는 암호화키가 함께 유출되어 복호화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나 다크웹 유통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정부는 티빙에 보안 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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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4.

Coder 레지스트리 인프라 침해, 자격증명 탈취 악성 모듈 배포

개발자용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 Coder의 레지스트리 서버가 공격자에 의해 침해되어, 2025년 8월 31일 약 14시간 동안 악성 Terraform 모듈이 일부 사용자에게 배포됐습니다. 공격자는 Coder의 Cloudflare 인프라에 무단 서버를 추가해 정상 요청 일부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공격을 실행했습니다. 배포된 악성 모듈은 클라우드 API 키, CI/CD 자격증명, SSH 키,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수집해 외부 도메인으로 유출하는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Dropbox, Palantir, 미국 정부 등 주요 조직이 Coder를 사용하고 있어 잠재적 피해 범위가 넓으며,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는 즉시 모든 자격증명을 교체하고 로그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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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Shai-Hulud의 손길이 469개 자격증명 위치로 확장됐다 — 그 의미는

'Shai-Hulud'라는 악성 프로그램(인포스틸러 웜, 감염된 시스템에서 계정 정보를 훔쳐 스스로 퍼지는 악성코드)의 새 변종이 개발자 환경, CI/CD(소프트웨어 자동 빌드·배포 시스템), 클라우드 설정, AI 도구 설정 등 무려 469곳에서 인증 정보(비밀번호·토큰·키 등)를 수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기존 변종이 189곳을 뒤졌던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으로, 개발자 PC 한 대가 감염되면 소스 코드, 클라우드 인프라, 패키지 배포 채널까지 연쇄적으로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배포할 때 쓰는 장기 유효 토큰을 훔쳐 악성 코드를 정상 패키지인 척 배포하는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장기 유효 자격증명을 단기·일회용 방식(OIDC 등)으로 교체하고, 노출된 인증 정보를 위험도 순으로 정리·제거하는 반복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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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3.

티빙 3954만 계정 유출…문제는 '해킹 기술'이 아니라 내부 통제였다

국내 OTT 서비스 티빙(TVING)에서 약 3954만 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개발자의 접속키(API 키) 하나를 탈취한 뒤, 소스코드에 평문으로 저장된 운영 서버 접속키를 연달아 확보해 실제 서비스 데이터베이스까지 침투했습니다. 이름·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 등 70종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일부는 암호화키와 함께 빠져나가 사실상 평문 유출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2024년 모의해킹에서 이미 접속키 하드코딩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첫 번째 이상 탐지 후에도 공격자의 우회 공격을 막지 못해 '기본 보안 통제의 총체적 실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4시간 내 신고 의무 위반을 이유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가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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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BGP 하이재킹으로 악성 Virtualizor 업데이트 배포 — 루트 권한 영구 백도어 설치 확인

가상화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인 Virtualizor의 업데이트 서버로 향하는 인터넷 경로를 공격자가 BGP(인터넷 경로 조작 기술)를 이용해 가로채, 2026년 8월 28일~30일 사이에 악성 업데이트 패키지를 일부 서버에 배포했습니다. 이 악성 패키지는 서버에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백도어를 심었으며, 실제로 한 호스팅 업체는 34대 중 5대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격자는 공식 인증서까지 발급받아 브라우저 경고 없이 트래픽을 가로챘고, 업데이트 클라이언트에 패키지 무결성 검증 기능이 없어 탐지가 불가능했습니다. Virtualizor는 2026년 9월 1일 보안 스캐너가 포함된 Patch 9를 배포했으며, 운영자는 즉시 스캐너를 실행하고 API 키 교체, SSH 접근 제한, 서버 재구축을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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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공개 수일 만에 공격자들이 JFrog Artifactory 심각 취약점 악용해 관리자 토큰 발급

JFrog Artifactory(소프트웨어 개발팀이 빌드 결과물을 저장·배포하는 데 널리 쓰이는 플랫폼)에서 인증을 완전히 우회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82329)이 공개됐습니다. CVSS 점수 9.8로 최고 수준의 위험도를 기록하며, 공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실제 공격자들이 악용을 시작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가 관리자 권한을 얻으면 빌드 파이프라인을 조작하거나 악성 코드를 배포물에 심어 다운스트림 고객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JFrog은 2026년 8월 28일 Artifactory 7.161.20 버전으로 패치를 배포했으므로, 자체 운영 중인 인스턴스는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감사 로그 점검, 자격증명 교체, 연결된 시스템의 악성 변경 여부 확인도 함께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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