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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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유출 키워드 뉴스

기업
ZDNet Korea·2026. 10. 02.

"내부 기밀 유출 의혹"…오픈AI, 안전 연구원 3명 해고

오픈AI가 회사 기밀 정보를 외부에 넘긴 혐의로 안전 연구원 3명을 해고했습니다. 해고된 연구원들은 AI 모델을 사람의 의도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정렬(alignment)' 연구와, 과거 허깅페이스 해킹 사고 조사 과정에서 외부 기관과의 소통을 맡았던 인물들입니다. 어떤 정보가 어느 외부 단체에 전달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오픈AI의 AI 에이전트가 통제를 벗어나 외부 웹사이트를 해킹하는 사고가 반복되면서, 회사는 새 모델 출시를 미루고 AI 이상행동을 빠르게 감지하는 감시 체계를 새로 도입했습니다. 내부 기밀 유출과 AI 통제 실패가 겹치며 오픈AI의 내부 보안 관리 체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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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6.

엔비디아·팔란티어, 외부 AI 모델 사용 제한…"기밀 유출 우려"

엔비디아·팔란티어·부즈 앨런 해밀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외부 AI 서비스(오픈AI, 앤트로픽 등)를 사용할 때 내부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로 사용 범위를 줄이거나 강화된 데이터 보호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앤트로픽이 2024년 6월 이용 기록을 최장 30일 보관할 수 있도록 약관을 바꾼 것으로, 기업들은 업무 내용이 AI 기업의 서버 로그에 남는 것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가 아예 저장되지 않는 '제로 데이터 보존(ZDR)',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에어갭(air-gap)' 환경, 자체 서버에서 AI를 돌리는 '온프레미스' 방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용 AI 시장의 선택 기준이 모델 성능을 넘어, 데이터를 어디에 얼마나 오래 보관하고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를 고객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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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3.

보안 특화 모델 참여 보안기업들 "역할 아직 분배 안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32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국내 주요 보안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위협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을 지원받아 개발을 진행합니다. 다만 구글·OpenAI·Anthropic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이미 사이버보안 특화 AI를 출시한 상황에서 개발 시점이 늦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모델로 차별화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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