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공공데일리시큐·2026. 09. 01.
베를린 행정망 해킹…랜섬웨어 조직 '리시다' "5.79TB 탈취" 주장, 당국 데이터 유출 확인
독일 베를린 시 행정망이 랜섬웨어 조직 '리시다(Rhysida)'의 공격을 받아 실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는 약 5.79TB, 144만 개 파일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30비트코인(BTC)의 몸값을 요구했지만, 베를린 시장은 "협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출된 자료에는 이름·이메일·IBAN(국제은행계좌번호)·비밀번호·인사기록·급여정보는 물론 상수도 관련 중요 인프라 보안 평가 자료까지 포함됐다고 공격자 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시다는 2023년부터 정부·의료·교육·제조·IT 분야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몸값을 요구하는' 이중 협박 방식을 써온 조직입니다. 현재 베를린 경찰·검찰·독일 연방정보보안청(BSI)이 공조 수사 중이며, 행정 시스템은 보안점검 후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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