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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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키워드 뉴스

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스웨덴, 220만 명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Miljödata에 약 2억 5천만 원 과징금 부과

스웨덴의 IT 기업 Miljödata는 2025년 8월 사이버 공격을 받아 220만 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스웨덴 지방자치단체의 80%가 사용하는 HR·근무환경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공격자는 1.5 비트코인(약 1억 9천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훔친 데이터를 다크웹에 공개했고,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병가·재활 기록, 미성년자 학교 사건 기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스웨덴 개인정보 감독기관 IMY는 Miljödata가 신규 소프트웨어 설치 검증과 실시간 침입 탐지 체계를 갖추지 않아 GDPR(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제32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약 2억 6천만 원(SEK 180만)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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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ShinyHunters, PeopleSoft 제로데이로 FBI 해킹 및 데이터 탈취 주장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Oracle PeopleSoft에서 발견한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를 이용해 미국 FBI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원격 코드 실행(RCE: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으로 FBI 내부망과 AWS GovCloud(정부용 클라우드)에 접근해 현직·전직 FBI 직원 및 취업 지원자 정보를 포함한 2~3TB 분량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침입을 탐지한 직후 관련 시스템을 즉시 오프라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hinyHunters는 같은 취약점을 포춘 500대 기업 등 다른 조직에도 현재 사용 중이라고 주장해, Oracle PeopleSoft를 운영하는 모든 기관의 긴급 대응이 필요합니다. 현재까지 Oracle은 해당 취약점의 존재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BleepingComputer가 Oracle과 Mandiant에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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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Check Point, 실제 공격에 악용된 Management Server 제로데이 취약점 긴급 경고

Check Point는 기업 네트워크의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Security Management Server' 제품에서 인증 없이 악성 스크립트를 업로드·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3616)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공격자가 특별한 권한 없이도 서버에 파일을 심고 실행할 수 있는 '경로 탐색(path traversal)' 방식으로, 이미 수 건의 고객사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Check Point는 긴급 보안 패치(R82.20 Security Hotfix)를 배포했으며, 즉시 패치가 어려운 경우 방화벽 뒤에 서버를 두고 신뢰할 수 있는 IP만 접근 허용하는 임시 조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Check Point 제품에서는 랜섬웨어 그룹이 연루된 취약점이 잇따라 발견·악용되고 있어 해당 제품 사용 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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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BleepingComputer·2026. 09. 22.

D-Link, DIR-822A 공유기의 최고 심각도 제로데이 취약점 경고

D-Link의 DIR-822A 듀얼밴드 Wi-Fi 공유기에서 최고 심각도의 보안 취약점(CVE-2026-86296)이 발견됐습니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없이도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공격자가 악성 DHCP 패킷을 보내 기기를 원격에서 제어(RCE, 원격 코드 실행)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안 연구자가 실제 공격에 활용 가능한 개념 증명(PoC) 코드를 이미 공개했으나, D-Link는 아직 패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L2TP 파서 관련 심각한 취약점(CVE-2026-86510)도 조사 중입니다. D-Link는 임시 조치로 인터넷 직접 노출 차단, 원격 관리 비활성화, 방화벽을 통한 접근 제한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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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1.

⚡ 주간 요약: Cisco 0-Day, AI 에이전트 RCE, ClickFix 공격 급증, 브라우저 하이재킹

이번 주 가장 심각한 사안은 Cisco의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ISE(Identity Services Engine)에서 발견된 최고 심각도(CVSS 10.0)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76460)으로, 이미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어 즉각적인 패치가 필요합니다. Claude Code·GitHub Copilot 등 주요 AI 코딩 도구에서는 플러그인을 통해 클릭 한 번 없이 원격으로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제로클릭 RCE(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공개되어 개발 환경 전반에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마케팅 플랫폼 Brevo는 공급망 공격을 받아 약 5.5시간 동안 10만 개 이상의 고객 웹사이트에 가짜 보안 확인 화면(ClickFix)을 통한 악성코드가 배포되었습니다. 브라질발 뱅킹 악성코드 KREMLIN은 Chrome과 Edge에 악성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금융 자격증명과 세션 토큰을 탈취하고 있습니다. CISA KEV(실제 악용 확인 목록)에 등재된 Cisco ISE 및 Google Pixel 취약점은 기업 보안 담당자가 최우선으로 패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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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20.

인텔, 보안 취약점 보상 프로그램 '버그 바운티' 중단

인텔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보안 취약점 신고 보상 프로그램(버그 바운티)을 중단했습니다. 기존에는 보안 연구자가 인텔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펌웨어의 취약점을 발견하면 최대 약 1억 3,500만 원을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금전적 보상 없이 제보만 받습니다. 프로그램 중단의 공식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AI가 자동 생성한 저품질·중복 취약점 보고서가 급증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인텔은 2024년 발견된 하드웨어 취약점 21건을 모두 내부에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전적 인센티브 제거로 외부 연구자의 취약점 발굴 참여가 줄어들면 Intel 제품 보안에 장기적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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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ShinyHunters, Clop 랜섬웨어 유출 사이트 해킹 — 랜섬웨어 조직을 역으로 협박하겠다고 경고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유명 랜섬웨어 조직 Clop의 다크웹(Tor) 데이터 유출 사이트를 침해하고 사이트를 변조했습니다. ShinyHunters는 Grav CMS라는 웹사이트 관리 소프트웨어의 인증 없이 파일을 올릴 수 있는 취약점을 악용해 서버에 침투했으며, 소스코드·시스템 로그·Tor 비공개 키 등 민감한 데이터를 훔쳤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Tor 사이트의 비공개 키를 확보했다면, Clop이 쫓아내도 같은 주소로 가짜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어 피해가 클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두 사이버범죄 집단 간 오래된 갈등이 있는데, Clop이 2025년 Oracle E-Business Suite 취약점(CVE-2025-61882)을 악용해 데이터를 탈취할 때 ShinyHunters의 익스플로잇(공격 코드)을 무단 사용했다는 주장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ShinyHunters는 이제 탈취한 데이터로 Clop을 역으로 협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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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8.

Microsoft Teams, 관리자가 사용자 정의 파일 확장자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 도입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Teams(팀즈)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2026년 11월부터 순차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관리자가 악성코드와 연관된 위험 파일 확장자 차단 목록을 회사 정책에 맞게 직접 편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12월부터는 랜섬웨어 조직 등 사이버 범죄 집단이 Teams를 이용한 사회공학 공격(직원을 속여 정보를 빼내는 수법)에 악용하지 못하도록 외부 사용자를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됩니다. 이 밖에 외부 발신자가 보낸 QR코드를 자동으로 흐리게 처리하는 피싱 방어 기능, 수상한 게스트 초대를 신고하는 기능, 외부 봇의 회의 참여를 자동 차단하는 정책도 함께 도입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라면 출시 시점에 맞춰 정책 검토 및 적용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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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8.

새로운 Check Point 취약점, 해커가 루트 권한으로 코드 실행 가능

Check Point의 Security Management Server, Security Gateway, Log Server에서 다수의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CVE-2026-91843은 로그인 과정의 스택 버퍼 오버플로(프로그램 메모리 경계를 넘쳐 공격자가 악성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결함)로, 권한이 전혀 없는 외부 공격자도 원격에서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실제 공격에 활용된 취약점도 두 건 있는데, CVE-2026-50751은 Qilin 랜섬웨어 조직이 6월부터 악용 중이고, CVE-2026-16232는 7월부터 관리자 패널 무단 접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Check Point는 최신 LivePatch 적용과 함께 신뢰된 IP 주소로 관리 접근을 제한하는 임시 조치를 권고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NL)도 추가 취약점에 대한 공격 시도가 곧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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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선박 사이버공격 대응 법제화 추진…탐지·대응·복구 체계 구축

한국 국회에서 선박을 겨냥한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최근 선박에 전자해도·위성통신·화물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이 널리 쓰이면서 해킹이나 랜섬웨어(파일을 잠그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에 노출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만약 항해 시스템이 마비되면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항로 이탈·충돌·좌초 같은 실제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이버위협 탐지·대응·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선박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점검하는 진단·평가 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담았습니다. 선박 사이버보안을 IT 문제가 아닌 해양안전 문제로 규정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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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7.

"보안은 혁신의 필수조건"…이종석 국정원장, AI 시대 사이버안보 강조

국가정보원장이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개회사에서 AI 시대의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랜섬웨어가 공급망을 타고 확산하고, 생성형 AI가 피싱과 해킹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 주요 우려로 지적됐습니다. 정부는 보안을 혁신의 걸림돌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보고, 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도 기조연설에서 "공격자에게 국경이 없듯 방어에도 국경이 없어야 한다"며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는 AI 위협 대응,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양자내성 암호(현재 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운 암호 방식) 전환 등 핵심 의제들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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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ThreatsDay: 자기 재작성 에이전트, 800개 이상 취약점 패치, 내부자 SIM 스와핑 외 22건의 새로운 소식

이번 주 보안 위협 요약 뉴스레터에는 25건의 사이버보안 사건이 담겼습니다. 가장 시급한 이슈는 랜섬웨어 조직이 VMware vCenter의 심각한 취약점(CVE-2026-59310)을 실제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과, Cyclops Blink 악성코드 변종이 Cisco FMC 장비를 공격하는 데 두 개의 이미 알려진 취약점(CVE-2026-20079, CVE-2026-20316)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AI(인공지능)가 공격 도구로 활용되는 사례도 두드러지는데,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데이터 침해를 실행하거나, 악성코드가 AI를 이용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피하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Oracle은 800개 이상의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발표했으며,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가 AI 도구에 저장된 토큰·설정·프롬프트 기록까지 수집 대상으로 삼기 시작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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