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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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키워드 뉴스

중요교육/연구
The Hacker News·2026. 09. 10.

PaperCut 공격자, 수백 개의 AI 에이전트를 동원해 440개 이상 인스턴스 침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PaperCut NG/MF(인쇄 관리 소프트웨어)의 심각한 보안 취약점 두 가지를 악용해 전 세계 440개 이상의 서버를 침해했습니다. 이 공격자는 OpenAI Codex, DeepSeek 같은 AI 모델로 구동되는 수백 개의 AI 에이전트를 동원해 취약점 연구부터 공격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공격은 주로 미국·영국·프랑스 등 10개국 교육 기관을 겨냥했으며, 한 미국 고등학교의 경우 최초 침입부터 도메인 관리자 권한 탈취까지 불과 7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 취약점(CVE-2026-81578, CVE-2026-82078)은 이미 CISA의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되어 있으므로 PaperCut을 사용하는 조직은 즉시 패치를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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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Cisco FMC 취약점, 국가 지원 해킹 그룹·랜섬웨어 조직에 의해 실제 악용 중 (CVE-2026-20079, CVE-2026-20316)

Cisco의 방화벽 중앙 관리 솔루션인 FMC(Firewall Management Center)에서 발견된 두 가지 심각한 취약점(CVE-2026-20079, CVE-2026-20316)이 국가 지원 해킹 그룹과 랜섬웨어 조직에 의해 실제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CVE-2026-20079는 로그인 없이도 시스템 최고 권한(root)을 원격으로 탈취할 수 있는 인증 우회 취약점이며, CVE-2026-20316은 소프트웨어에 고정 삽입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무단 로그인이 가능한 취약점입니다. 러시아 국가 지원 그룹 Sandworm은 방화벽 설정 파일 탈취와 백도어 설치에 이 취약점들을 활용하고 있으며, Qilin 랜섬웨어 조직은 침투 후 보안 솔루션을 무력화하고 랜섬웨어를 배포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Cisco는 즉시 핫픽스를 적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9월 16일 주에 종합 보안 강화 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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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가짜 GTA 6 다운로드 파일, 복합 악성코드 꾸러미로 조급한 게이머들 노린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 'GTA 6'의 불법 다운로드를 미끼로 악성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포하는 공격이 발견됐습니다. 보안 기업 Huntress가 분석한 결과, 해당 파일 안에는 원격 제어 도구(RAT), 정보 탈취 악성코드, 파괴형 랜섬웨어 등 여러 종류의 악성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가짜 오류 메시지로 사용자를 속이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악성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랜섬웨어 기능은 금전 요구보다는 파일 완전 파괴(와이퍼)를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최신 Windows Defender로 탐지가 가능하며, 미출시 게임의 불법 다운로드는 절대 시도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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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0.

CISA: WatchGuard RCE 취약점, 랜섬웨어 공격에 악용 확인

미국 사이버보안 기관 CISA가 WatchGuard Firebox 방화벽의 심각한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자가 인터넷을 통해 장비에 악성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공격) 취약점(CVE-2025-14733)이 랜섬웨어 조직에 의해 실제로 악용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없이도 공격이 가능하며, Fireware OS 11.x, 12.x 및 2025.1 버전의 방화벽이 영향을 받습니다. 패치는 이미 작년 12월에 배포됐지만, 9개월이 지난 현재도 약 9,000개의 장비가 패치 없이 인터넷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WatchGuard는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으며, 관련 제품 사용 기업은 즉시 패치 적용과 침해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구조의 추가 취약점(CVE-2025-9242)도 별도로 활발히 악용 중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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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AI 도입으로 이미 과부하 상태인 CISO들의 보안 고민이 더 깊어지다

보안기업 Proofpoint가 발표한 '2026 Voice of the CISO'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보안 최고책임자(CISO)들이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험을 추가로 떠안고 있지만 인력·예산 지원은 그에 비례해 늘지 않고 있습니다. CISO의 78%가 생성형 AI를 보안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이 공개 AI 플랫폼에서 고객 데이터를 노출할 가능성을 큰 우려로 꼽았습니다. 데이터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악의적 내부자, 부주의한 직원, AI 오남용, 외부 공격 등이 꼽혔고,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조직의 93%는 퇴사자가 연루돼 있었습니다. 주요 위협 순위에서는 클라우드 계정 탈취가 1위로 올라섰으며, 협업 플랫폼과 SaaS 앱이 보안 위험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기술로 지목됐습니다. 실무 담당자들은 AI·데이터·계정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과 실질적인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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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9.

[단독] 고진모터스 랜섬웨어 감염·외부 불법 접근 확인…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사

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2026년 9월 6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사내 일부 서버가 감염됐습니다. 고객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차량 및 계약 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회사 측은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아 실제 탈취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랜섬웨어와 함께 '외부 불법 접근'도 확인된 만큼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시스템을 암호화하는 이중 갈취 방식 여부를 포렌식으로 정밀 조사 중입니다. 고진모터스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해당 서버망을 차단했으며, 고객들에게는 스미싱·피싱 주의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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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의료
BleepingComputer·2026. 09. 10.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 주장 이후 Veradigm, 환자 데이터 침해 사실 공개

미국 의료 IT 기업 Veradigm이 서드파티 벤더의 자격증명(계정 정보) 유출로 인해 환자 개인정보가 도난당하는 침해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자격증명으로 Veradigm의 고객 서비스용 API에 접근해 환자의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 민감 정보를 복사해 갔습니다. The Gentlemen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이번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350만 건의 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직은 2025년 중반에 등장한 이중 협박(데이터 탈취 + 암호화) 그룹으로, 현재까지 86개국 800개 이상의 피해 기관을 자신들의 유출 사이트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Veradigm은 현재 당국에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고객과 환자에게 개별 통보 및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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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9.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 역대 최다 패치 수, 2건의 제로데이, 그리고 SigRed의 후계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에 역대 최다 수준의 보안 패치를 배포했으며, 이 중 두 개의 취약점(CVE-2026-81963, CVE-2026-85880)은 이미 공격자들이 실제로 악용한 제로데이(zero-day, 패치 전에 먼저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Windows 시스템의 최고 권한(SYSTEM)을 탈취할 수 있게 해주며, 랜섬웨어 유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대규모 인터넷 웜을 유발했던 'SigRed'의 후계격으로 불리는 DNS 취약점(CVE-2026-69730)을 포함해 20개의 워머블(wormable,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를 타고 자동 전파되는) 취약점도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erberos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9676)은 도메인 사용자 계정 하나만 탈취하면 도메인 컨트롤러(기업 네트워크의 핵심 서버)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Windows 누적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위 취약점들을 한 번에 모두 수정할 수 있으니, 보안 담당자는 지금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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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09.

cPanel 신규 취약점, 메일 권한 가진 호스팅 계정으로 root 코드 실행 가능

웹 호스팅 관리 소프트웨어 cPanel에서 심각한 취약점(CVE-2026-67401)이 발견되어 패치가 발표됐습니다. 메일 관련 권한만 있는 일반 호스팅 계정 하나로도 서버 전체를 root(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장악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원인은 EmailTrack 기능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 명령어를 악의적으로 삽입하는 공격) 결함이며, 현재 지원 중인 모든 cPanel·WHM 버전이 영향을 받습니다. 공격자가 root 권한을 획득하면 서버의 모든 계정 데이터 열람, 파일·데이터베이스 변조, 악성코드 설치, 자격증명 탈취가 가능합니다. 현재 공개된 익스플로잇 코드는 없지만, 비슷한 계열의 cPanel 취약점이 랜섬웨어 캠페인에 활용된 전례가 있어 즉시 패치 적용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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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SAP, 최고 심각도 커널 취약점 'OVERPASS' 경고

SAP가 2026년 9월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총 20개의 취약점을 수정했으며, 그 중 SAP 커널의 'OVERPASS'(CVE-2026-44756)는 버퍼 오버플로(메모리를 넘쳐 흐르게 해 공격자가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법)로 권한 없는 공격자도 관리자 권한으로 임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 심각도 취약점입니다. 인터넷에 노출된 SAP 시스템이 1만 개 이상으로 추산되어 피해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함께 패치된 S4GET(CVE-2026-58240)은 인증 없이도 SAP NetWeaver 클러스터 전체를 원격 장악할 수 있어 마찬가지로 심각합니다. 지난달 수정된 CVE-2026-58231은 패치 직후 실제 공격에 악용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SAP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은 이번 패치를 즉시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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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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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랜섬웨어 협상 전술, 체계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진화

랜섬웨어(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자들은 이제 체계적인 비즈니스처럼 협상을 진행합니다. 피해 기업의 연매출과 사이버 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조사한 뒤, 요구 금액을 연매출의 1~5% 수준으로 정하고 협상가·연구원·홍보 담당자 역할까지 분업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암호화를 넘어 데이터 탈취, DDoS 공격(서버를 마비시키는 공격), 고객·언론 접촉 등 복합 협박 수단도 동원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고 발생 전에 대응 권한자, 관련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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