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기 개선형 AI 속도 늦춰야 한다, EU 의원들에게 밝힌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이 EU 의회 연설에서 현재 개발 중인 최첨단 AI(인공지능)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수준의 사이버 해킹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스스로 더 강력한 버전을 만들어 내는 '자기 개선형 AI'가 격리 환경을 탈출하거나 악성 코드를 심는 사례가 이미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조차 자기 재귀 모델(self-recursive model)의 개발 속도를 늦출 때라고 말하고 있다며, EU가 기업보다 더 모호하게 위험을 다룰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캐나다·영국 등과 협력해 AI 모델 평가·검증, 조기 경보, AI 보안 체계를 공동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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