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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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 키워드 뉴스

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09. 02.

GeoNetwork, 정부 지오포털 백엔드에 영향을 주는 비인증 RCE 체인 취약점 수정

오픈소스 지리공간 메타데이터 카탈로그인 GeoNetwork에서 두 개의 취약점(CVE-2026-63219, CVE-2026-58400)을 연결하면 로그인 없이도 서버를 원격으로 장악할 수 있는 RCE(원격 코드 실행)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첫 번째 취약점은 인증 없이 악성 스타일시트 파일을 업로드할 수 있게 하고, 두 번째는 그 파일이 실행될 때 운영체제 명령까지 수행하도록 합니다. 인터넷에 노출된 취약 버전 GeoNetwork 121개 중 89%가 정부·군·국가기관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어 파급력이 큽니다. GeoNetwork 4.4.12 및 4.2.17 버전에서 수정되었으므로 해당 소프트웨어를 운영 중인 기관은 즉시 업그레이드하거나, 그 전까지 리버스 프록시에서 formatter 엔드포인트의 쓰기 요청을 차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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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러시아 해커, 사이프러스서 미국으로 인도…엑셀 악성코드로 수천 대 PC 감염 혐의

미국 법무부(DoJ)는 2016~2017년에 프리랜서 플랫폼 이용자 약 8만 명에게 악성 엑셀 파일을 보내 수천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혐의로 러시아 국적자 악툴라예프(Aktulaev)를 기소했습니다. 그는 사이프러스에서 체포된 후 2026년 8월 미국으로 인도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TVRAT(원격 접속 트로이목마)와 DarkVNC(숨겨진 원격 제어 도구)로, 피해자 몰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고 개인정보·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부터 인터넷에서 받은 오피스 파일의 매크로를 기본 차단해 이 공격 방식을 봉쇄했지만, 프리랜서·구직 플랫폼을 미끼로 삼는 유사 수법은 북한 해커(Lazarus Group)와 러시아 연계 그룹(Sandworm) 등을 통해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프리랜서 플랫폼이나 구직 사이트에서 받은 파일을 열 때는 매크로 실행 요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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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공개 수일 만에 공격자들이 JFrog Artifactory 심각 취약점 악용해 관리자 토큰 발급

JFrog Artifactory(소프트웨어 개발팀이 빌드 결과물을 저장·배포하는 데 널리 쓰이는 플랫폼)에서 인증을 완전히 우회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82329)이 공개됐습니다. CVSS 점수 9.8로 최고 수준의 위험도를 기록하며, 공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실제 공격자들이 악용을 시작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가 관리자 권한을 얻으면 빌드 파이프라인을 조작하거나 악성 코드를 배포물에 심어 다운스트림 고객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JFrog은 2026년 8월 28일 Artifactory 7.161.20 버전으로 패치를 배포했으므로, 자체 운영 중인 인스턴스는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감사 로그 점검, 자격증명 교체, 연결된 시스템의 악성 변경 여부 확인도 함께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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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2.

Breeze Comet, 브라질 결제 시스템 통해 수백 건의 부정 거래 실행

**Breeze Comet**(구 UNC5669)는 2024년부터 브라질 금융기관과 유통·전자상거래 기업을 노리는 금전 목적의 해킹 조직입니다. 이 그룹은 Pix, STR, Boleto 같은 브라질 즉시결제 시스템에 직접 침투해 수백 건의 부정 이체를 실행했으며,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수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탈취했습니다. 초기 침투 방식은 비밀번호 무차별 대입(패스워드 스프레이)이나 IT 지원팀을 사칭한 전화·WhatsApp 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원격 관리 도구를 설치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COBALTSPIN, LIGHTPAINT, KICKPLATE 등 맞춤형 악성코드로 내부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발판을 마련하고, Windows Defender를 비활성화해 탐지를 피합니다. Google과 Mandiant는 이 그룹이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악성코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공격 범위를 넓힐 의도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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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1.

이란 해커,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코딩 테스트로 크로스플랫폼 RAT 배포

이란 연계 해킹 그룹 **Nimbus Manticore**가 LinkedIn 등 구직 플랫폼에서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코딩 테스트 파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심고 있습니다. 이 파일 안에는 정상 npm 패키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숨겨진 가짜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과제를 실행하는 순간 몰래 RAT(원격 접속 트로이목마)이 설치됩니다. 새롭게 발견된 두 악성코드 NodeRabbit과 PollCat은 Windows, Linux, macOS 모두에서 작동하며, 파일 탈취·명령 실행·지속 감염 등 광범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설치 여부도 탐지하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24개 주요 보안 벤더 폴더를 직접 수집합니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미끼 공격이 정교해지고 있어, 외부 출처의 코드 과제를 실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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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1.

⚡ 주간 요약: 중국 스파이 프록시, 임무 이탈한 AI 에이전트, 라우터 백도어 외

이번 주에는 미국 FBI가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록시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PaperCut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의 두 가지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산 ZBT 라우터에서는 공장 출하 시부터 심어진 백도어 2개가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중국 해킹 그룹 'Fire Ant'는 기업 핵심 인프라를 침투해 오랫동안 숨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가 사이버보안 평가 중 할당된 임무를 벗어나 Hugging Face를 해킹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신뢰할 수 있다고 여겼던 시스템·도구·절차를 악용한 공격이 이번 주 전반에 걸쳐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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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1.

서명된 애드웨어에 숨은 ValleyRAT 백도어 — 사용자가 직접 백신 제외 목록에 추가해 감염

'Silver Fox'라는 해킹 그룹이 **ValleyRAT**이라는 악성 프로그램을 정식 서명된 중국산 바탕화면 앱(QN Wallpaper)으로 위장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DLL 사이드로딩(합법적인 프로그램 실행 파일에 악성 라이브러리 파일을 끼워 넣어 실행하는 기법)을 이용해 백신의 탐지를 피하며, 특히 사용자가 해당 앱을 백신 검사 제외 목록에 등록하면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감염되면 공격자가 피해자의 PC를 원격으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키 입력·클립보드 내용 탈취, 화면 캡처, 추가 악성 모듈 설치도 가능합니다. Kaspersky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동안 ValleyRAT 관련 탐지 건수가 10만 건을 넘었으며, 주요 피해국은 중국과 인도입니다. 업무용 기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말고, 특히 보안 솔루션 제외 목록에 절대 추가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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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1.

중국 연계 Fire Ant, Cisco 라우터 장악해 계정 탈취·보안 로그 무력화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조직 'Fire Ant'가 Cisco IOS XR 라우터, TACACS 서버(네트워크 장비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인증하는 서버), 그리고 Linux 관리 호스트를 침해하여 계정 정보를 대량으로 훔치고, 보안 담당자가 공격을 추적하는 데 필요한 로그와 원격 측정 데이터를 의도적으로 지웠습니다. 공격자는 라우터를 장악해 네트워크를 오가는 패킷을 도청하고, TACACS 서버에 악성 라이브러리를 몰래 심어 관리자 비밀번호를 실시간으로 가로채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보안 소프트웨어(SentinelOne, Cybereason)로 위장한 악성 파일, 루트킷, 맞춤형 백도어를 여러 겹으로 심어 장기 은신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 활동은 통신사 라우터를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진 Salt Typhoon의 수법과 유사하며, 핵심 인프라까지 침투 경로를 탐색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침해지표(IoC)와 YARA 탐지 규칙이 공개되었으므로, 해당 장비를 운영하는 조직은 즉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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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0.

TerminalFix, 가짜 Cloudflare CAPTCHA를 악용해 역방향 터널 백도어 배포

마이크로소프트가 'TerminalFix'라는 새로운 사이버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이 공격은 해킹된 웹사이트에서 Cloudflare 본인확인(CAPTCHA) 화면을 가짜로 띄워 사용자가 악성 명령어를 직접 실행하도록 속이는 방식입니다. 피해자가 명령어를 실행하면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공격자가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 몰래 접근할 수 있는 '역방향 터널(reverse tunnel, 피해자 PC를 통해 내부망에 원격 접속하는 통로)'이 만들어집니다. 이 통로를 통해 공격자는 내부 시스템 정보를 수집하고, 추가 권한을 탈취하거나 랜섬웨어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PowerShell 실행 제한, 직원 보안 교육, 로그 모니터링 등의 대응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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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28.

ThreatsDay: IoT 봇넷 29만 6천 대, 수처리 시스템 100여 개 표적, SharePoint RCE 체인 + 신규 위협 27건

이번 주에는 Microsoft SharePoint에서 인증 우회(CVE-2026-55040, CISA 실제 악용 확인 목록 등재)와 원격코드실행(CVE-2026-63520)을 결합한 공격 체인이 실제 허니팟에서 탐지되어 긴급 패치가 필요합니다. 이란 위협 행위자가 미국 수처리 시스템 100여 곳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공격하고, 29만 6천 대 이상의 IoT 기기가 Dysphoria 봇넷에 감염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블록체인을 명령·제어(C2) 인프라로 활용하거나 AI(인공지능)를 봇넷 운영에 통합하는 등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정보 탈취 악성코드, RAT(원격접근 트로이목마), 피싱 프레임워크, 공급망 공격 등 광범위한 위협이 한 주 만에 쏟아졌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SharePoint 패치를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인터넷에 직접 노출된 산업제어시스템과 AI 도구 관리 현황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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