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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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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28.

가짜 직원과 음성·화상 통화… CISO 41% "딥페이크 공격 경험"

보안 최고책임자(CISO)의 41%가 지난 1년간 직원 음성 통화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사기 공격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상 통화를 통한 동일 유형의 공격도 36%가 겪었으며, 이메일 피싱 등 전통적인 사회공학 공격은 79%가 경험할 만큼 여전히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격이 더 정교해지고 기존 탐지 방법으로는 가짜를 가려내기 어려워진 것이 핵심 문제입니다. 가트너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보안 교육 방식 개선, 신원 확인 체계 강화, AI 위협 탐지·대응 절차 정비 등 세 가지 조치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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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4.

해킹된 우크라이나 웹사이트, 가짜 Cloudflare ClickFix 화면으로 Psychedelic Stealer 악성코드 유포

해커들이 우크라이나의 정상적인 기업 웹사이트를 침해해, 가짜 Cloudflare 인증 화면을 삽입하는 'ClickFix' 공격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피해자가 해당 페이지를 방문하면 악성 명령어가 클립보드에 자동 복사되고, 이를 Windows 실행창에 붙여넣도록 유도해 'Psychedelic Stealer'라는 신종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설치됩니다. 이 악성코드는 Chrome·Edge 등 브라우저 비밀번호, 계정 토큰, MetaMask 등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를 훔치고, 지속 실행을 위해 예약 작업(Scheduled Task)까지 등록합니다. 별도로, 같은 ClickFix 방식으로 유포되는 'RemotePanel'과 'BoundSiphon'이라는 .NET 기반 악성코드도 발견됐는데, RemotePanel은 Windows 서비스로 위장해 원격 제어 권한을 유지하고 BoundSiphon은 메모리에서 직접 실행되며 자격증명과 암호화폐 지갑을 탈취합니다. 두 캠페인 모두 러시아어 흔적이 발견됐으며, 주요 표적은 우크라이나 사용자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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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안뉴스·2026. 09. 23.

"전통시장 QR 찍었더니 해커 통장으로?"… 명절 대목 노린 '물리적 큐싱' 주의보

명절 대목을 노려 전통시장과 소규모 매장의 QR 결제판에 가짜 QR 스티커를 몰래 붙이는 '물리적 큐싱(Physical Qshing)'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해당 QR을 스캔하면 피싱(사기) 결제 페이지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결제 금액이 상인이 아닌 범죄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공격은 인터넷 네트워크가 아닌 오프라인 물리 환경을 노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화벽이나 보안 솔루션으로는 사전에 막기가 어렵습니다. 결제 전 QR판 표면을 손으로 만져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수취인 이름이 가게 상호와 일치하는지 상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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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2.

GA 11개사 금융보안원 신규 가입…GA 사원사 25개사로 확대

금융보안원에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11개사가 새로 가입하면서 전체 GA 사원사가 25개사로 늘었습니다. GA는 보험 판매 과정에서 대량의 개인 신용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외부 협력업체를 통한 해킹(공급망 공격) 위협이 커지고 있어 보안 강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신규 가입 GA들은 앞으로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예방·대응, 침투 테스트(모의해킹), 보안 교육 등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 지원을 받게 됩니다. 금융보안원은 지난해 가입한 14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확대로 금융권 전체의 공급망 보안 수준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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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사기꾼들, 진짜 Google 로그인을 이용해 고가의 미검증 AI 구독 서비스 판매

사기꾼들이 단돈 249달러짜리 웹사이트 제작 툴킷을 이용해 연간 최대 2,000달러짜리 가짜 AI 구독 서비스를 판매하는 사기 네트워크가 발견됐습니다. 이 사이트들은 GPT-6 Astra, PixAI 등 실존하는 AI 서비스 이름을 도용하고, 진짜 Google 로그인 화면을 연결해 이용자들이 정식 서비스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Malwarebytes는 이런 방식으로 구축된 사이트 100개 이상을 확인했으며, 모두 동일한 개발자 정보와 파일 구조를 공유해 단일 운영자나 연계 집단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Google 로그인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서비스가 신뢰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며, 실제로 구독 비용을 지불한 후 환불이나 분쟁 해결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이트 URL이 원하는 제품의 공식 주소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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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Help Net Security·2026. 09. 21.

사기범들, 경찰 사칭해 체포 위협으로 피해자 금품 갈취

FBI(미국 연방수사국)가 경찰관·연방 요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협박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경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피해액만 16억 달러(약 2조 원)를 넘었습니다. 사기범들은 체포·기소 위협, 배심원 불출석, 면허 만료 등의 명목으로 선불카드·암호화폐·현금 송금 방식의 즉각적인 납부를 요구합니다. AI 기술까지 활용해 속임수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의료인·이민자·유학생 등 특정 집단을 노린 맞춤형 수법도 확인됩니다. 실제 정부 기관은 전화·문자로 결제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묻지 않으니, 이런 연락을 받으면 공식 채널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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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Help Net Security·2026. 09. 18.

예의 바른 봇이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을 더 잘 속인다

보안기업 Surfshark가 전 세계 1,722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봇(자동화된 가짜 계정)과 실제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 참가자들은 봇의 40%만 잡아냈습니다. 특히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봇보다 친절하고 논리적인 말투를 쓰는 봇이 훨씬 더 잘 통과했으며, 긍정적인 봇의 탐지율은 38%로 부정적인 봇보다 12%포인트 낮았습니다. 이런 '예의 바른 봇'은 사람들의 경계심을 낮춰, 개인정보 공유나 링크 클릭, 나아가 정치적·사회적 견해 변화까지 유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보안 위협이 됩니다. 이모지를 과도하게 쓰는 봇은 60% 이상 잡혔지만, 평범한 말투를 쓰는 봇은 35%만 적발됐습니다. 50대 이상과 TikTok·Facebook 이용자의 봇 탐지 능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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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8.

KISA "2030년까지 고급·AI 보안 인재 9000명 확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30년까지 AI 보안·레드팀·취약점 진단 등 고급 역량을 갖춘 최정예 보안 인력 9,000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많은 인원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양보다 질 중심으로 교육 방향을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서울여대도 학생 단계부터 재직자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AI와 보안을 결합한 교육 과정을 강화할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AI 기술 확산으로 AI 보안 관련 신규 직무 수요가 늘고 있으나 현장과 교육 사이의 역량 격차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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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8.

AI 위협 대비... KISA, 세계경제포럼·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과 사이버보안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각각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의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사물인터넷(IoT) 및 핵심 정보 인프라 보호 등이었습니다. KIS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K-Shield, BoB(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의 경험을 WEF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경을 넘나드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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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KISA, WEF·싱가포르 CSA와 AI 시대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및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만나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주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침해사고 공동 연구 등입니다. 싱가포르 CSA와는 기존 IoT(사물인터넷) 보안 협력을 AI 분야까지 넓히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협약 체결보다는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한 단계로,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사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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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사이버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브라우저 내부에서만 존재하는 피싱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보안업체 Barracuda 연구팀이 기존 피싱과 전혀 다른 새로운 공격 방식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는 가짜 웹사이트를 서버에 올리는 대신, 피해자의 브라우저 안에서만 존재하는 임시 주소(blob URL)를 이용해 피싱 페이지를 만듭니다. 공격은 DocuSign을 흉내 낸 이메일로 시작하며, 실제 Microsoft OAuth와 Teams 인프라를 경유하기 때문에 URL만 보면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피싱 페이지는 피해자 기기 메모리 안에서 조립되고, 공격자는 서비스 워커(service worker)와 브라우저 메시징을 통해 실시간으로 페이지 내용을 원격 제어합니다. 기존 보안 솔루션이 악성 URL을 차단하는 방식으로는 이 공격을 탐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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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8.

미군 AI 활용은 '양날의 검'…사용 늘수록 공격 지점도 확대

미군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새로운 보안 위험이 생기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AI를 매일 쓰다 보면 장병들이 경계심을 낮추고 민감한 정보를 무심코 입력할 수 있고,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AI와 대화할 때 인간 상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170만 명을 넘은 미군 전용 플랫폼 GenAI.mil은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접점(계정, 저장 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결 등)을 크게 늘렸습니다.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들도 AI가 종합하면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추론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AI 도입 속도만을 역량 강화로 평가하지 말고, 새 기능 추가 시 늘어나는 보안 부담을 함께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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