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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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키워드 뉴스

기업
ZDNet Korea·2026. 09. 25.

AI가 알려준 PC 문제 해결법, 믿고 실행해도 될까

AI 챗봇(챗GPT, 그록)의 대화 공유 기능을 악용해 악성 명령어를 심어 놓고, 검색엔진 최적화(SEO)로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시킨 뒤 일반 이용자가 스스로 명령어를 실행하게 유도하는 새로운 공격 기법이 등장했습니다. 맥 이용자가 저장공간 정리법을 검색했다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실제 사례가 미국 보안업체 헌트리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가짜 캡차(사람 여부를 확인하는 인증 화면)나 운영체제 업데이트 화면으로 위장해 명령어 입력을 유도하는 공격도 국내외에서 확산 중입니다. 검색 결과 상위 노출이나 유명 AI 서비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악용하기 때문에 피싱 메일보다 속기 쉽습니다. AI나 검색으로 찾은 명령어라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명령어는 절대 실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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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5.

당신의 사고 건수에는 몇 건이 빠져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체인·프랜차이즈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한 VikingCloud 설문 결과, 지난 1년간 응답 기업의 86%가 공격을 받았고 그 중 77%에서 침해가 처음 피해 지점을 넘어 다른 매장·본사·협력 업체로 퍼졌습니다. 놀랍게도 보안 솔루션 도입 수나 실시간 가시성은 피해 확산 여부와 통계적 연관이 없었고, 유일하게 차이를 만든 것은 '본사가 전 매장에 보안 정책을 의무화하는지 여부'였습니다. 의무화가 있는 기업은 64%의 공격이 최초 지점에서 퍼진 반면, 없는 기업은 89%에서 확산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1%는 지난 1년 중 중요한 보안 사고 최소 한 건이 경영진이나 이사회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신규 매장의 80%는 본사의 모니터링과 통제가 갖춰지기 전에 문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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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안뉴스·2026. 09. 23.

"전통시장 QR 찍었더니 해커 통장으로?"… 명절 대목 노린 '물리적 큐싱' 주의보

명절 대목을 노려 전통시장과 소규모 매장의 QR 결제판에 가짜 QR 스티커를 몰래 붙이는 '물리적 큐싱(Physical Qshing)'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해당 QR을 스캔하면 피싱(사기) 결제 페이지로 연결되거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결제 금액이 상인이 아닌 범죄 조직의 대포통장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공격은 인터넷 네트워크가 아닌 오프라인 물리 환경을 노리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화벽이나 보안 솔루션으로는 사전에 막기가 어렵습니다. 결제 전 QR판 표면을 손으로 만져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수취인 이름이 가게 상호와 일치하는지 상인에게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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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22.

보안특파모 로드맵은?... '오퍼스4.5' 방어 수준 및 'GLM5.3' 공격 수준 목표

한국 정부가 국산 사이버보안 전문 AI 모델 개발 사업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41개 기관 참여)이 선정돼 10개월 안에 방어용·공격용 AI 모델 2종을 동시에 개발하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방어 모델은 침해사고 조사 성능에서 Claude Opus 4.5 수준을, 공격(취약점 발굴) 모델은 GLM 5.3 수준을 목표로 합니다. 학습 데이터 약 830TB와 GPU 4,512장을 확보해 즉시 가동하며, 완성 후에는 금융·전력·통신 등 국가 핵심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에 소버린 AI 보안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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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ZDNet Korea·2026. 09. 22.

네이버클라우드 "공격·방어형 AI 키운다…보안 데이터 830TB 확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보안 전용 인공지능(AI) 모델 2종을 개발하는 국가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GPU(그래픽처리장치) 4,512장과 보안 데이터 830TB를 활용해 공격형·방어형 AI 모델을 각각 만들고, 두 모델이 서로의 학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방어형 모델은 HyperCLOVA X 기반으로 위협 탐지·대응을, 공격형 모델은 EXAONE 기반으로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을 담당합니다. 완성된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되고 금융·전력·통신 등 국가 핵심 인프라에 실증 적용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대상 취약점 점검 서비스 지원도 계획되어 있어, 국내 보안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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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교육/연구
The Hacker News·2026. 09. 22.

SideCopy, 인도 학술 기관으로 표적 확대 — ReverseRAT 스피어피싱 캠페인 포착

파키스탄 연계 APT(지능형 지속 위협) 그룹 SideCopy가 기존의 인도 정부·국방 기관을 넘어 학술 기관까지 공격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악성 ZIP 파일이 첨부된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노린 정교한 사기 이메일) 이메일로 침투하며, 이메일을 열면 결국 ReverseRAT이라는 원격 제어 악성코드가 설치됩니다. 이 악성코드는 시스템 정보 수집, 비밀번호 탈취, 파일 업로드, 원격 명령 실행 등 다양한 스파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탐지를 피하기 위해 메모리 내에서만 작동하는 다단계 난독화 기법을 사용하며, 수집한 정보는 암호화된 채 외부 서버로 유출됩니다. 인도 내 연구기관 및 대학 보안 담당자는 mshta.exe 실행 이벤트와 출처 불명의 LNK 파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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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전자신문 보안·2026. 09. 21.

[창간기획] '공격하는 AI vs 방어하는 AI' 금융권, 인공지능 대응 총력전

금융권에서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싱 문자 대량 생성, 딥페이크 사칭, 문서 위·변조, 심지어 AI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고 공격코드를 만드는 자동화 해킹 도구('CyberStrike AI')까지 등장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중국계 국가 배후 해킹조직이 AI 도구를 이용해 약 30개 금융기관 등 글로벌 조직을 공격했으며, 공격 과정의 80~90%를 AI가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국내 은행·보험·증권·카드·핀테크·가상자산 업권은 AI 기반 이상거래 탐지(FDS) 고도화, 행동 분석, 보험사기 예측 시스템 등 방어용 AI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금융사가 고성능 AI를 보안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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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1.

TASK#STOMP PowerShell 백도어, 업무 문서·Wi-Fi 비밀번호·클립보드 데이터 탈취

'TASK#STOMP'라는 이름의 새로운 악성 캠페인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공격은 PowerShell 백도어(해커가 몰래 심어두는 원격 제어 프로그램)를 사용해 감염된 컴퓨터에서 업무 문서, Wi-Fi 비밀번호, 클립보드 내용, 화면 캡처 등 민감한 정보를 자동으로 빼내갑니다. 공격자는 VBScript 파일을 통해 감염을 시작하며, 예약 작업(Task Scheduler)과 시작 프로그램 폴더를 이용해 재부팅 후에도 악성코드가 계속 실행되도록 설정합니다. 또한 파일 타임스탬프 조작, Windows 기본 도구만 활용하는 방식으로 보안 솔루션과 관리자의 눈을 피하려 했습니다. 두 개의 C2(명령·제어) 서버를 운영해 하나가 차단돼도 공격이 지속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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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탠스택 npm 공급망 공격 후폭풍…크라우드섹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170개 유출

지난 5월 인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TanStack)의 npm 패키지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공급망 공격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보안업체 크라우드섹(CrowdSec)의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약 170개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악성 패키지를 설치한 퇴직 개발자의 PC에서 깃허브 OAuth 토큰(인증 열쇠)을 탈취한 뒤, 해당 개발자의 접근권한이 아직 살아 있던 틈을 타 9분 만에 소스코드를 대량 복제했습니다. 크라우드섹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소스코드가 온라인 포럼에 올라온 뒤인 약 4개월 후였습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나 인프라 직접 침해, 코드 변조는 없었으나 내부 알고리즘과 일부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퇴직자 계정의 깃허브·클라우드 인증정보를 즉시 회수하지 않으면 공급망 공격의 피해가 다른 기업으로 연쇄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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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0.

국정원, 보안 제품 국가·공공기관 납품 문호 확대

국가정보원(NIS)이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보안 제품의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기존에는 국정원이 직접 검증한 암호 모듈(KCMVP 인증)만 허용했지만, 앞으로는 AES 같은 국제표준 암호 인증을 받은 제품이나 CC인증(국제 보안 인증) 장비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공공 클라우드 보안 등급 체계가 기존 '상·중·하'에서 'C·S·O' 3단계로 개편되며, 중간 등급(S등급) 데이터에 한해 물리적 망분리 대신 논리적 분리도 허용하고 운영 인력의 국외 위치도 조건부로 가능해집니다. 이 개정안은 'AI 시대'를 반영한 네 번째 클라우드 보안 정책 개정으로, 현재 의견 수렴 중이며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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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09. 19.

Transparent Tribe,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C2로 활용한 신규 Rust 백도어 배포

파키스탄 연계 해킹 그룹 Transparent Tribe(일명 APT36)가 인도·아프가니스탄의 정부 및 국방 기관을 노린 새로운 사이버 첩보 캠페인이 포착됐습니다. 이번 공격에서는 Rust 언어로 만든 백도어 RUSTYSHADE를 포함해 총 4종의 신규 악성코드가 사용됐으며, 일반적인 공격자 서버 대신 비공개 GitHub 저장소를 명령·제어(C2) 통신 채널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코드는 화면·웹캠 촬영, 문서 대량 탈취, USB를 통한 내부망 전파까지 수행할 수 있어 피해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또한 인도 유력 언론사를 사칭한 타이포스쿼팅(오탈자 도메인) 사이트를 통해 악성 스크립트를 배포하는 방식도 확인됐습니다. 보안 담당자는 GitHub API를 이용한 비정상 트래픽 탐지와 외부 저장 매체 정책 강화를 즉시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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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RatHat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ADB 악용해 앱 삭제 후에도 셸 접근 유지

'RatHat'이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문자 피싱(스미싱)이나 가짜 앱 배포 사이트를 통해 퍼지며, 설치되면 스마트폰의 접근성 기능과 ADB(안드로이드 개발자 디버그 도구)를 악용해 일반 앱 보안 울타리를 벗어나 기기를 장악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피해자가 앱을 직접 삭제해도 공격자가 기기 접근 권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화면을 자동으로 탐색·조작하며, 문자 메시지·비밀번호·화면 녹화·키 입력 등 광범위한 정보를 탈취합니다. 중국 기반 위협 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서명 기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는 탐지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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