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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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키워드 뉴스

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BengalSEO, Bing 검색 결과 조작으로 MayaBot 악성코드 및 기술지원 사기 유포

'BengalSEO'라는 이름의 사이버 범죄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 검색 결과를 조작해 악성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MayaBot'이라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해커의 명령을 받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됩니다. 이 조직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기반하며 2015년부터 활동해 왔고, 스트리밍 서비스 인증·백신 프로그램·게임·세금 유틸리티 등을 사칭한 가짜 페이지를 수백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어권 사이버 범죄 집단인 Gambling Goblin도 브라질 정부·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해킹해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있어 유사 수법의 피해가 전 세계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기업 담당자는 직원들이 검색 결과 상위 링크라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비공식 경로의 실행 파일 실행을 차단하는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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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PEEP, Chrome과 Edge를 사후 침투 백도어로 변환해 호스트 명령 실행에 악용

PEEP는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원격 백도어(공격자가 몰래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바꾸는 악성 도구입니다. 공격자가 먼저 다른 방법으로 PC에 침투한 뒤 PEEP를 설치하면, 북마크 확장프로그램처럼 위장한 채 브라우저 안에 숨어 30초마다 공격자 서버에 접속해 명령을 받습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 방화벽을 우회해 운영체제 명령 실행, 파일 관리, 쿠키·비밀번호·방문기록 탈취, 세션 하이재킹(타인의 로그인 상태를 빼앗는 것)까지 수행합니다. 소스코드에 중국어 흔적이 발견되어 중국어권 위협 행위자가 배후로 추정되며, 현재 34개 감염 항목이 공격자 서버에서 확인됐습니다. 크롬·엣지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설치 정책 점검과 이상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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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7.

"올 2분기 AI·LLM서 발생한 취약점, 전년 比 14배 폭증"

올해 2분기(2026년 기준) AI 및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이 1년 전보다 약 14배 급증해 935건에 달했습니다. 가장 많이 발견된 취약점 유형은 접근 제어 미흡, 인증·권한 오류, 인젝션(악의적 명령어 삽입) 공격 등입니다. AI 서비스를 사칭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중소기업 공격도 같은 기간 5배 늘어 3만 3,300건 이상 탐지됐습니다. 업무 환경에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기존의 패치 관리에 더해 실시간 접근 제어 모니터링과 선제적 위협 탐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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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03.

금융사 2차 망 분리 긴급 완화…선정 기준 다소 완화

한국 금융위원회가 금융사들의 '망 분리(인터넷망과 업무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보안 규제)' 완화 심사 대상을 확대합니다. 2차 선정에서는 총 자산 2조 원 이상·상시 종업원 300명 이상으로 기준을 낮춰, 1차(10곳)보다 5곳 늘어난 15개 금융사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금융사는 대체 보안 통제 수단을 갖춘 뒤 AI와 SaaS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보안 취약점을 탐지·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청은 9월 14일까지이며, 민간기술자문단 평가를 거쳐 1년간 완화된 규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향후 AI·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사에 대해 망 분리 규제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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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7.

[뉴스줌인] K-시큐리티 살릴 보안 AI…'성능' 입증이 관건

한국 정부가 사이버보안 분야에 특화된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보안업체들은 OpenAI·Anthropic 같은 최신 AI를 이미 보안 제품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은 데이터 국외 이전 우려 등으로 같은 수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독자 모델 개발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기존 상용 AI와 동등한 조건에서 취약점 탐지·오탐률·공격방어 시나리오 분석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성능 우수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능 검증 없이 공공 부문 위주로 활용을 늘리다가는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갈라파고스형' 기술로 전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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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6.

공격자들, 보이지 않는 유니코드 문자로 피싱 미끼 은폐

위협 행위자들이 이메일 보안 필터를 우회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유니코드 문자'를 악성 피싱 메일 속에 숨기는 'ASCII 밀수(ASCII smuggling)' 기법을 대규모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안 필터가 탐지하는 단어인 'funding(자금 지원)'을 중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문자를 끼워 넣어 'fun[숨겨진 문자]ding'처럼 변형하면 단어 목록 기반 탐지를 손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위협 연구팀이 이 캠페인을 발견했으며, 2월 말에는 하루 최대 237만 건의 메시지가 발송되는 규모로 확인되었습니다. Microsoft Defender는 발신자 평판 등 다른 신호를 활용해 99% 이상의 메일을 차단했으나, 이 기법 자체는 여전히 활성 상태입니다. 방어를 위해서는 이메일 콘텐츠에 키워드·정규식 탐지를 적용하기 전에 유니코드 태그 문자 등 보이지 않는 코드 포인트를 제거하거나 정규화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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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5.

수백만 건의 이메일을 발송한 피싱 캠페인, 보이지 않는 유니코드로 필터 우회

마이크로소프트가 눈에 보이지 않는 유니코드 문자를 이용해 이메일 보안 필터를 우회하는 대규모 피싱 캠페인을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들은 'funding(자금 지원)' 같은 금융 관련 단어 사이에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수 문자를 삽입해, 이메일 수신자에게는 정상적으로 보이면서도 보안 시스템의 키워드 탐지를 피해 갔습니다. 2026년 2월부터 5월까지 하루 최대 237만 통의 피싱 메일이 발송됐으며, ActiveCampaign이라는 합법적인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 발송 경로로 악용됐습니다. 이메일은 중소기업 대출·신용한도를 미끼로 사업자 정보와 금융 정보를 빼내려는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향후 더 정밀한 표적 공격(스피어 피싱)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유니코드 비가시 문자를 처리할 수 있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 관련 이메일에 대한 임직원 주의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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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2.

[이슈플러스] 국제 CC로 공공 보안시장 개방 확대…韓 경쟁력 시험대

한국 국가정보원이 공공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해외에서 이미 국제 공통평가기준(CC·Common Criteria) 인증을 받은 보안 제품이 국내 공공기관에 더 쉽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해외 CC 인증 제품도 국내 공공환경에 쓰려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추가로 통과해야 했습니다. 이번 변화로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VPN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국내 보안기업들은 인증 장벽에 의존하기보다 기술력·가격·유지보수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세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공급망 안정성과 국가 보안 통제력도 함께 고려해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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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데일리시큐·2026. 08. 30.

러시아 해킹 조직 APT28, 유럽 정부·외교기관 공격…신종 백도어 'HOOKEDGE' 사용

러시아 군사정보기관(GRU)과 연계된 해킹 그룹 APT28이 2025년 9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스페인·루마니아·튀르키예의 정부·외교·방산 기관을 노린 사이버 스파이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공격자는 실제 외교 회의 일정처럼 꾸민 가짜 워드 문서를 피싱 미끼로 사용했으며, 피해자가 매크로 실행을 허용하면 'HOOKEDGE'라는 신종 백도어(몰래 설치되어 외부에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악성코드)가 설치됩니다. 이 백도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브라우저를 몰래 실행하고, 개발자 테스트 도구인 webhook.site라는 정상 서비스를 통해 공격자의 명령을 주고받아 일반 웹 트래픽처럼 위장합니다. 중요 표적으로 판단된 피해자에게는 5분 간격으로 명령을 확인하는 2단계 백도어까지 추가 설치해 실시간에 가까운 원격 제어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조직 내 워드 매크로 실행을 제한하고 webhook.site 등 외부 HTTP 서비스로의 비정상 통신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 대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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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8. 31.

[긴급] 랜섬웨어 'The Gentlemen' 연계 서버서 AI 활용 C2 개발 정황 포착

랜섬웨어 그룹 '더 젠틀맨(The Gentlemen)'과 연계된 공격 서버에서 AI 코딩 도구를 이용해 원격제어(C2, 해커가 감염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시스템) 프레임워크 'TukTuk C2 v2'를 직접 개발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같은 서버에는 보안 솔루션(EDR)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연구한 자료도 남아 있었으며, 미국 방산·항공우주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에서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민감 데이터도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들이 AI 도구를 이용해 공격 무기를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협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EDR 솔루션의 프로세스 복구 시간이 공격자에게 이미 분석·계측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취약 드라이버 차단 및 C2 통신 탐지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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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3.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 겨냥 'FalconFlank' 제로데이 취약점 공개…보안SW가 권한상승 통로로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CrowdStrike Falcon)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에서 권한상승(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시스템 최고 권한을 얻는 공격)이 가능한 취약점들이 연달아 공개됐습니다. 보안 연구자 '카오틱 이클립스'가 공개한 'FalconFlank'는 팔콘이 악성 매크로를 치료하는 과정을 역이용해 윈도우 SYSTEM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제로데이 취약점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디펜더를 겨냥한 'ShieldBreak(CVE-2026-69414)'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인정하고 패치를 준비 중이며, 이전 패치(CVE-2026-50656)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백신·EDR 제품은 본래 높은 시스템 권한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이 기능에 취약점이 생기면 공격자가 보안 제품 자체를 권한 탈취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팔콘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사용 조직은 최신 버전 적용 여부와 공식 보안 공지를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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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연구자, CrowdStrike Falcon 권한 상승 취약점 시연하는 FalconFlank PoC 공개

'Chaotic Eclipse'라는 보안 연구자가 CrowdStrike Falcon, Kaspersky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 Microsoft Defender에 각각 영향을 미치는 권한 상승(일반 사용자가 시스템 최고 권한을 탈취하는 공격) 취약점의 개념증명(PoC) 코드를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특히 Microsoft Defender 취약점(CVE-2026-69414, ShieldBreak)은 아직 공식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zero-day)로, 공격자가 NT AUTHORITY\SYSTEM 권한으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연구자는 Microsoft가 취약점 신고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앞으로도 미패치 상태의 버그를 계속 공개하겠다고 밝혀 추가 위협이 우려됩니다. CrowdStrike와 Kaspersky도 각자의 제품에서 유사한 문제가 확인됐으며, 기업 보안팀은 관련 제품의 업데이트와 탐지 정책을 즉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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