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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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키워드 뉴스

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3.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AI 최종 사업자…이달 개발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국내에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컨소시엄에는 LG CNS, 샌즈랩, S2W, 이스트시큐리티 등 주요 보안·AI 기업과 금융보안원, KISTI 등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엔비디아 B200 GPU 256장을 10개월간 지원하며,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국내 보안 AI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산학연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는 점에서 국내 사이버보안 생태계에 미칠 파급 효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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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2.

Microsoft Defender, 정상적인 Google 검색 링크를 악성으로 오탐 차단

Microsoft Defender for Office 365의 'Safe Links' 기능이 정상적인 Google 검색 URL을 악성 링크로 잘못 판단해 차단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은 이메일이나 Teams에서 Google 검색 링크를 클릭할 때 "이 웹사이트를 여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IT 관리자에게는 Microsoft Sentinel과 Defender 포털에서 관련 경보가 발생해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Microsoft는 잘못된 보안 분류가 원인임을 확인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2026년 9월 3일 기준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수정 사항이 전체 인프라에 적용되는 동안 잠시 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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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2.

국제 싱크홀 작전, 23년 역사의 Sality 봇넷 종식

23년간 운영된 Sality 봇넷(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들로 구성된 네트워크)이 국제 법집행기관과 CrowdStrike, Shadowserver Foundation의 공동 작전으로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Sality는 2003년 처음 등장해 전 세계 1만 5,000대 이상의 기기를 감염시켰으며, 최근 8년간은 클립보드 가로채기 수법으로 암호화폐 주소를 몰래 바꿔치기하는 'EggJagger' 악성코드를 주로 배포해 운영자가 최소 15만 달러를 가로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작전은 봇넷의 P2P(컴퓨터끼리 직접 연결되는 분산형) 구조의 핵심인 '슈퍼 피어 목록'을 연구진이 장악해 정상 서버를 싱크홀(방어자가 통제하는 서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미국·불가리아·헝가리·루마니아 수사기관은 Sality의 악성코드 배포에 사용된 도메인도 압수했습니다. Shadowserver Foundation은 현재 감염 기기 소유자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는 통보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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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2.

해커들, Faronics Deploy 관리 도구를 악용해 ScreenConnect 설치

공격자들이 정상적인 IT 관리 도구인 Faronics Deploy를 악용해 피해자 컴퓨터를 몰래 장악하는 피싱 캠페인이 확인되었습니다. 공격자는 청구서나 세금 문서로 위장한 이메일을 보내 피해자가 'Adobe.exe'라는 이름의 Faronics 설치 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합니다. 피해자가 파일을 실행하면 컴퓨터가 공격자가 통제하는 Faronics 배포 환경에 등록되고, 이후 PowerShell 스크립트를 통해 추가 원격 접속 도구인 ConnectWise ScreenConnect까지 자동 설치됩니다. 2025년 7월 21일부터 8월 20일 사이에 457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단말 기기)가 피해를 입었으며, Faronics 측의 조치 이후 공격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리자는 Faronics 로그 파일과 비정상적인 ScreenConnect 설치 여부를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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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1.

이란 해커,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코딩 테스트로 크로스플랫폼 RAT 배포

이란 연계 해킹 그룹 **Nimbus Manticore**가 LinkedIn 등 구직 플랫폼에서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코딩 테스트 파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심고 있습니다. 이 파일 안에는 정상 npm 패키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숨겨진 가짜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과제를 실행하는 순간 몰래 RAT(원격 접속 트로이목마)이 설치됩니다. 새롭게 발견된 두 악성코드 NodeRabbit과 PollCat은 Windows, Linux, macOS 모두에서 작동하며, 파일 탈취·명령 실행·지속 감염 등 광범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설치 여부도 탐지하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24개 주요 보안 벤더 폴더를 직접 수집합니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미끼 공격이 정교해지고 있어, 외부 출처의 코드 과제를 실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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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1.

서명된 애드웨어에 숨은 ValleyRAT 백도어 — 사용자가 직접 백신 제외 목록에 추가해 감염

'Silver Fox'라는 해킹 그룹이 **ValleyRAT**이라는 악성 프로그램을 정식 서명된 중국산 바탕화면 앱(QN Wallpaper)으로 위장해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DLL 사이드로딩(합법적인 프로그램 실행 파일에 악성 라이브러리 파일을 끼워 넣어 실행하는 기법)을 이용해 백신의 탐지를 피하며, 특히 사용자가 해당 앱을 백신 검사 제외 목록에 등록하면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감염되면 공격자가 피해자의 PC를 원격으로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키 입력·클립보드 내용 탈취, 화면 캡처, 추가 악성 모듈 설치도 가능합니다. Kaspersky에 따르면 2026년 한 해 동안 ValleyRAT 관련 탐지 건수가 10만 건을 넘었으며, 주요 피해국은 중국과 인도입니다. 업무용 기기에 출처가 불분명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말고, 특히 보안 솔루션 제외 목록에 절대 추가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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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8. 30.

TerminalFix, 가짜 Cloudflare CAPTCHA를 악용해 역방향 터널 백도어 배포

마이크로소프트가 'TerminalFix'라는 새로운 사이버 공격 기법을 공개했습니다. 이 공격은 해킹된 웹사이트에서 Cloudflare 본인확인(CAPTCHA) 화면을 가짜로 띄워 사용자가 악성 명령어를 직접 실행하도록 속이는 방식입니다. 피해자가 명령어를 실행하면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공격자가 회사 내부 네트워크에 몰래 접근할 수 있는 '역방향 터널(reverse tunnel, 피해자 PC를 통해 내부망에 원격 접속하는 통로)'이 만들어집니다. 이 통로를 통해 공격자는 내부 시스템 정보를 수집하고, 추가 권한을 탈취하거나 랜섬웨어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PowerShell 실행 제한, 직원 보안 교육, 로그 모니터링 등의 대응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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