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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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 보안 정책 뉴스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10. 02.

정보통신망법·시행령 시행, 10월부터 기업 보안책임 확 바뀐다…CISO 임원화·직권조사·3% 과징금

10월 1일부터 개정된 정보통신망법과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기업의 보안 책임 체계가 크게 바뀝니다. 이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는 일반 직원이 아닌 임원급으로 지정해야 하고, 경영진이 참여하는 정보보호위원회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매출이 크거나 최근 사고 이력이 있는 기업은 더 까다로운 보안 인증(ISMS 강화인증)을 받아야 하며, 정부는 사고 정황만 있어도 먼저 조사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 명령을 계속 따르지 않으면 매일 매출액의 0.02%씩 이행강제금이 쌓이고, 고의나 중대한 실수로 같은 사고가 반복되면 관련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물 수 있습니다. 결국 보안을 단순한 인증 취득 문제가 아니라 경영진이 직접 챙겨야 할 책임으로 못 박은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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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체크포인트 보안관리 서버 치명적 RCE…인증 없이 루트 권한 코드 실행 가능

체크포인트(Check Point)의 보안관리 서버에서 로그인 없이도 원격으로 시스템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91843)이 공개됐습니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처리 과정의 버그를 이용해 공격자가 관리자 계정 없이도 가장 높은 권한(root)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위험도 점수(CVSS)가 10점 만점에 9.8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피해를 입으면 조직 전체의 방화벽 정책과 네트워크 보안 설정이 공격자 손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는 긴급 패치(라이브패치)를 배포했으며, 즉시 적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 서버에 접근 가능한 IP를 신뢰된 내부 주소로 제한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공격 사례나 공개된 공격 코드(PoC)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취약점의 파급력이 크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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