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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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Net Security · 보이스피싱 뉴스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최신 딥페이크 통계, CISO들에게 경고음

가트너(Gartner) 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41%가 음성 통화에서, 36%가 화상 통화에서 딥페이크(AI로 만든 가짜 음성·영상)를 이용한 사회공학 공격을 경험했습니다. 공격자들은 이메일, 전화, 화상회의, 협업 도구를 넘나들며 복합적으로 사람을 속이고 있어, 단순히 "가짜를 구분하는 교육"만으로는 방어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2024년 홍콩에서는 한 직원이 딥페이크 화상회의에 속아 2,5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이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가트너는 계정 복구·권한 승인·결제 등 위험도 높은 업무에 피싱 저항성 인증과 다채널 검증 절차를 도입할 것을 권고합니다. AI 생성 콘텐츠 탐지 기술만으로는 갈수록 정교해지는 딥페이크를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 전체의 인증 및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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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Help Net Security·2026. 09. 21.

사기범들, 경찰 사칭해 체포 위협으로 피해자 금품 갈취

FBI(미국 연방수사국)가 경찰관·연방 요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협박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대한 경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신고된 피해액만 16억 달러(약 2조 원)를 넘었습니다. 사기범들은 체포·기소 위협, 배심원 불출석, 면허 만료 등의 명목으로 선불카드·암호화폐·현금 송금 방식의 즉각적인 납부를 요구합니다. AI 기술까지 활용해 속임수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의료인·이민자·유학생 등 특정 집단을 노린 맞춤형 수법도 확인됩니다. 실제 정부 기관은 전화·문자로 결제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묻지 않으니, 이런 연락을 받으면 공식 채널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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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7.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백신 갱신 페이지, 곳곳에 AI 흔적 남겨

보안 회사 Malwarebytes의 연구원들이 AI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가짜 백신(안티바이러스) 구독 갱신 사기 페이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페이지는 Avast 백신을 흉내 내어 벨기에 이용자에게 €129.99가 결제됐다고 속이고, 취소를 유도해 이름·이메일·전화번호를 수집하려 했습니다. 수집된 연락처는 이후 가짜 고객센터 직원이 전화를 걸어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 설치를 유도하거나 가짜 환불을 처리한다고 속이는 데 쓰입니다. 과거에는 그럴듯한 사기 페이지를 만들려면 디자인·코딩 실력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AI 덕분에 누구든 수 분 만에 다양한 언어와 브랜드의 사기 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오탈자·어색한 레이아웃을 찾아라"는 피싱 식별 조언이 더 이상 충분하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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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6.

이번 주 보안 리뷰: 인포스틸러로 Claude 계정 침해, 패치 화요일 전망

이번 주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이 여럿 터졌습니다. SonicWall SMA 1000 장비에서 패치되지 않은 제로데이 두 건(CVE-2026-83548, CVE-2026-83549)이 실제 공격에 쓰이고 있으며, CISA도 이미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했습니다. 같은 날 Sangoma Switchvox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취약점(CVE-2026-9586)도 KEV에 올랐고 공격이 진행 중입니다. 의료 정보 기업 McKesson은 해커가 제3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 기록 2억 8,400만 건을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약 22,000대의 Microsoft Exchange 서버가 심각한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2911) 패치를 아직 적용하지 않은 상태로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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