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The Hacker News · 북한 뉴스

주요 뉴스

이 범위에서 지금 주목할 이슈

중요The Hacker News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2026. 09. 08.

전체 목록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4.

공격자들, 악성 Terraform 프로바이더를 이용해 HashiCorp 레지스트리를 통해 Go 악성코드 배포

북한(DPRK) 연계 해커 그룹이 HashiCorp의 Terraform 레지스트리, npm, Go 모듈 등 개발자 패키지 저장소를 통해 Go 기반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LinkedIn·Facebook 등에서 가짜 IT 기업 직원으로 위장해 개발자에게 접근한 뒤, 채용 과제 형태로 악성 패키지가 포함된 코드를 실행하도록 유도합니다. 배포된 악성코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와 Slack을 명령·제어(C2) 채널로 활용해 탐지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정교한 구조입니다. Terraform 레지스트리는 이번에 처음 악성코드 유포 경로로 악용되었으며, 공격 범위가 npm·PyPI를 넘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개발자와 오픈소스 패키지 관리자는 외부 패키지 검증을 강화하고 계정에 다단계 인증(MFA)을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2.

악성 npm 패키지 indexed-btree, 제거 전 런타임 코드 안에 로더를 숨겼다

"indexed-btree"라는 악성 npm 패키지가 기존의 설치 스크립트 방식 대신 라이브러리 내부 실행 코드에 악성 코드를 숨기는 새로운 수법을 사용해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npm 버전 12에서 설치 시 자동 실행 스크립트를 제한한 보안 강화 조치에 공격자들이 빠르게 적응한 것으로, 수백만 건의 다운로드와 약 2억 3천만 원(109 ETH) 상당의 암호화폐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악성코드는 감염된 시스템 정보를 Slack과 텔레그램으로 전송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추가 공격 도구를 내려받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연관 패키지 10개도 함께 발견되어 모두 삭제되었으며, 북한 연계로 알려진 PolinRider 캠페인도 PHP 패키지 저장소 Packagist에서 70만 다운로드 패키지를 침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은 설치 시점 검사만으로는 이런 위협을 막을 수 없으므로 런타임(실행 중) 행동 분석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22.

'전염성 인터뷰' 캠페인, 기기 3만 대 감염 및 암호화폐 1,071만 달러 탈취

북한 해킹 조직 'WaterPlum(워터플럼)'이 주도하는 '전염성 인터뷰(Contagious Interview)' 캠페인이 100개국 이상에서 기기 3만 대를 감염시키고, 암호화폐 지갑 7,000여 개에서 총 1,071만 달러(약 14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격자들은 구직자에게 채용 담당자인 척 접근해 가짜 코딩 과제를 수행하게 한 뒤, BeaverTail·InvisibleFerret 등 악성코드를 심어 시스템을 장악했습니다. 피해는 암호화폐·블록체인·Web3 분야 개발자와 엔지니어에 집중되었으며, 감염 이후 기업 내부망 침투와 지식재산 절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Discord를 통해 미국·유럽·중남미 일반인을 '대리 면접인'으로 모집하는 새로운 수법도 확인됐습니다. 일본·미국·호주·독일 사이버보안 당국이 공동으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21.

Jade Sleet, 인도 IT 서비스 업체 침해 사건에서 FLATROOF·ROOFDECK 백도어 사용 확인

북한 정부와 연계된 해킹 그룹 Jade Sleet이 인도의 IT 서비스 업체 개발자 PC를 침해해 FLATROOF·ROOFDECK이라는 두 가지 백도어(몰래 숨어 명령을 받는 악성 프로그램)를 심었습니다. 공격자들은 채용 면접을 가장한 함정 방식으로 접근해, 개발자가 깃허브 저장소에 있는 코딩 과제를 실행하면 인프라 관리 도구인 Terraform이 악성 서버에서 모듈을 자동으로 내려받도록 조작했습니다. FLATROOF는 텔레그램을 통해 명령을 받고 브라우저 저장 데이터·비밀번호 등을 훔치며, ROOFDECK은 탈중앙화 통신 프로토콜인 Nostr를 써서 원격 제어·내부망 이동까지 수행합니다. 이 그룹은 2025년 초 Bybit 거래소에서 약 15억 달러를 탈취한 것과도 연결되어 있어 위협 수위가 매우 높습니다. 개발자 PC가 클라우드·소스코드·CI/CD 파이프라인에 연결되어 있어 공급망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WeaselBiscuit 스틸러, npm 패키지 13개를 통해 확산 — Chrome 확장 프로그램 저장소 탈취

보안 연구자들이 npm(자바스크립트 패키지 저장소)에서 'WeaselBiscuit'이라는 신종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심은 패키지 13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북한의 'Contagious Interview' 캠페인과 연관된 BeaverTail, OtterCookie 악성코드와 유사한 코드를 공유하지만, 더 작고 단순하게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특히 Windows·macOS·Linux 모두에서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의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훔쳐내며, 암호화폐 지갑 확장 프로그램의 정보도 노출될 수 있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Windows 환경에서는 클립보드와 키 입력도 기록합니다. 해당 패키지 13개를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즉시 제거하고 관련 자격증명을 교체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10.

美 법무부, Xinbi Guarantee 사기 마켓플레이스 해체 — 암호화폐 5,280만 달러 동결

미국 법무부가 불법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Xinbi Guarantee'를 단속해 하루 만에 약 5,280만 달러(약 72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동결했습니다. Xinbi는 중국어 기반의 텔레그램 마켓으로, 사기꾼들에게 피싱 웹사이트 제작, 자금 세탁, 피해자 인신매매 등 다양한 범죄 서비스를 제공해온 곳입니다. 특히 '돼지 도축(pig butchering)'이라 불리는 로맨스 사기와 연계되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낳았으며, 북한 해커와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 기업들도 이 플랫폼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비밀경호국과 블록체인 분석 기업 Elliptic의 협력으로 52개 지갑이 동결됐고, 마다가스카르의 사기 거점 13곳도 함께 해체됐습니다. 단속 이후 Xinbi는 동결이 불가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산을 전환하려 시도하고 있어 추가 추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4.

새로운 Ted 백도어, 피해 기업 자체 HAProxy 빌드에 숨어 웹 트래픽 가로채

북한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그룹이 한국의 자동차·미디어 기업 두 곳에서 HAProxy(웹 트래픽을 여러 서버로 분산해 주는 소프트웨어)의 실행 파일 자체를 악성 버전으로 교체했습니다. 'ted'라는 이름의 이 악성 도구는 특정 방문자에게만 변조된 웹 페이지를 보여주고, 공격자와의 원격 명령 통신을 일반 HTTP 트래픽처럼 위장해 로그에 흔적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악성코드는 SSH 비밀번호를 훔치고 크론 데몬(자동 작업 예약 프로그램)·로그인 관리 프로세스 등 핵심 시스템 파일도 추가로 변조했으며, 관련 로그 기록을 삭제해 탐지를 회피했습니다. 보안 업체 Rapid7이 침해 지표(IoC)를 공개했으나, HAProxy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이미 감염된 시스템은 치료되지 않으므로 바이너리 무결성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이전1 / 2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