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브라우저 키워드 뉴스

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30.

미국 표적 C레벨 피싱, Microsoft 365 세션 탈취하고 원격관리 도구(RMM) 설치해 원격 접근 확보

보안 업체 ANY.RUN이 'CSuite'라는 이름의 피싱 캠페인을 분석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Adobe, DocuSign, Zoom, Microsoft 365 같은 익숙한 업무용 서비스를 사칭한 이메일로 시작해서, 피해자를 두 가지 방식으로 공격합니다. 하나는 ScreenConnect, Action1 같은 정상적인 원격관리 도구(RMM)를 몰래 설치해서 회사 컴퓨터를 원격 조종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Microsoft 365 로그인 정보와 접속 세션을 훔치는 방식입니다. 분석된 351건 중 51%가 미국에서 발견됐고, 기술·제조·정부·컨설팅 분야가 특히 표적이 됐습니다. 계정과 업무용 PC를 동시에 장악당할 수 있어 피해 범위가 단순 피싱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보안뉴스·2026. 09. 29.

구글이 붙여 준 '인증 개발자' 딱지... 크롬 팝업차단 확장, 챗봇 대화까지 빼냈다

크롬 웹스토어에 '인증 개발자' 마크까지 달고 200만명 넘게 사용해 온 팝업 차단 확장 프로그램 '포퍼블로커(Poper Blocker)'가 사실은 사용자 정보를 몰래 빼가는 악성코드였다는 사실이 보안 연구조직 베이에어리어랩스(Bay Area Labs)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방문한 모든 웹페이지 주소와 화면 캡처는 물론, 클로드·챗GPT·제미나이 같은 AI 챗봇과 나눈 대화 내용까지 서버로 빼돌렸습니다. 설치 후 24시간이 지나서야 악성 기능을 내려받는 방식으로 구글의 심사와 보안 연구자의 탐지를 피했고, 기업들이 쓰는 정보유출방지(DLP) 도구도 데이터를 난독화해 무력화시켰습니다. 같은 개발사인 빅스타랩스(Big Star Labs)의 다른 확장 프로그램들도 여전히 '인증 개발자' 표시를 단 채 유통 중이며, 조사 대상 광고 차단기 5개 중 1개꼴로 유사한 정보 유출 정황이 발견돼 문제가 이 회사에만 국한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30.

새로운 스펙터-v2 'BTR' 공격, 기존 방어책에도 불구하고 리눅스 메모리 유출

VUSec와 Scuola Superiore Sant'Anna 소속 연구진이 새로운 CPU 취약점 공격 기법 "Branch Target Reuse(BTR)"를 공개했습니다. 이 공격은 스펙터(Spectre) v2 계열의 변종으로, 웹브라우저·언어 런타임·리눅스 커널에 쓰이는 JIT(코드를 실행 직전에 즉석 컴파일하는 기술) 엔진을 노립니다. 연구진은 최신 방어 기법이 적용된 완전 패치 상태의 인텔 시스템에서도 이 공격으로 몇 분 만에 루트 비밀번호 해시를 빼낼 수 있음을 실제로 증명했습니다. 리눅스 커널은 이미 CVE-2026-64507, CVE-2026-64508로 취약점을 등록하고 패치를 병합했으며, Firefox와 GraalVM 개발사도 각자 대응책을 검토·적용 중입니다. 아직 실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널리 쓰이는 브라우저와 커널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 보안 담당자는 관련 패치 현황을 파악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BleepingComputer·2026. 09. 30.

새로운 Spectre v2 공격 변종, 단 몇 분 만에 리눅스 root 비밀번호 해시 유출

Spectre v2 계열의 새로운 CPU 하드웨어 취약점 'BTR(Branch Target Reuse)'가 공개됐습니다. 인텔, AMD, ARM 등 대부분의 최신 CPU에서 발생하며, 이를 악용하면 리눅스 시스템에서 단 3~5분 만에 root 비밀번호의 해시값을 빼낼 수 있습니다. CPU가 분기 예측(다음에 실행할 명령을 미리 추측하는 기능)에 쓰는 낡은 정보를 이용해, 공격자가 원래는 실행되지 않아야 할 명령을 잠깐 몰래 실행시켜 메모리 속 민감한 데이터를 캐시를 통해 훔쳐보는 방식입니다. 이 문제는 CVE-2026-64507, CVE-2026-64508로 등록됐고 리눅스 커널에는 이미 패치가 반영됐습니다. 다만 아직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보안뉴스·2026. 09. 28.

오라클 피플소프트 공격 다시 고개 들어… 대문자 하나만 퍼센트 기호로 바꿔 웹 방화벽 뚫고 웹셸 심어

공격자들이 인사·재무 시스템으로 널리 쓰이는 오라클 피플소프트(PeopleSoft)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35273)을 악용해 방화벽을 우회하고 서버를 장악하는 공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샤이니헌터스와 연결된 UNC6240이라는 공격 조직은 차단된 경로 이름의 글자 하나를 인코딩 방식만 바꿔 방화벽 규칙을 피해가는 교묘한 수법을 썼습니다. 이후 웹셸을 심고, 백도어를 메모리에 띄워 자격 증명을 빼내거나 원격 접속 통로를 만드는 등 후속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고등교육, IT서비스, 의료, 농업, 운송,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수십 개 시스템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실제 악용과 랜섬웨어 연계가 확인되어 미국 정부의 실제악용취약점(KEV) 목록에도 올라, 즉각적인 패치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8.

⚡ 주간 리캡: 3억 8,7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해킹, Citrix 취약점 악용, 궤도를 벗어난 AI 에이전트, 그 외 위협들

이번 주 보안 뉴스 요약(Weekly Recap)에서는 Citrix NetScaler ADC/Gateway의 실제 악용 중인 취약점 두 건(CVE-2026-88771, CVE-2026-88772)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혔습니다. Citrix는 패치를 배포했고, CISA(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는 전 세계적으로 실제 공격이 진행 중이라며 즉시 패치를 권고했습니다. 이 외에도 북한 해킹조직으로 추정되는 공격자가 암호화폐 거래소 Bitget에서 3억 8,700만 달러를 탈취한 사건, 문서 예시로 흔히 쓰이던 "third-party[.]com" 도메인이 악의적으로 등록되어 약 1,700개 저장소를 통해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된 사례, JetBrains TeamCity 취약점(CVE-2026-63077)을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위협 동향이 다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첨단 기법보다는 방치된 계정, 오래된 취약점, 노출된 서비스처럼 "익숙한 부주의"가 공격에 계속 악용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주의 공통된 특징으로 지적됐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통신/IT
Help Net Security·2026. 09. 28.

16세 연구자, 17조 행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분석 서비스 침투

16세 보안 연구자 Faav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분석 서비스인 Titan에서 심각한 인증 취약점을 발견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로그인 토큰의 서명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공격자가 토큰 내용을 마음대로 바꿔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자동화 도구 Antares의 도움으로 이 문제를 찾아냈고, 연결된 17개 데이터베이스에서 SQL 쿼리를 실행해 직원 정보 약 1만 8천 건과 Bing 검색 분석 데이터 일부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신고를 받은 지 나흘 만에 해당 접점을 차단했고, 연구자에게 5,000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다행히 고객 데이터나 개인식별정보는 실제로 열람·악용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8.

다른 사용자가 OS의 파일 알림 기능으로 당신의 웹 탐색을 지켜보고 키 입력 시간을 잴 수 있다

그라츠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Windows, Linux, macOS, Android가 파일 변경을 알려주는 "파일 알림" 기능을 악용해, 같은 컴퓨터의 다른 계정이나 다른 앱이 사용자의 활동을 몰래 훔쳐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예를 들어 Windows에서는 권한이 없는 일반 계정도 다른 사용자가 Firefox로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95.7% 정확도로 알아낼 수 있었고, Linux에서는 키보드를 누르고 떼는 타이밍만으로 SSH 원격 접속 중 입력한 키 입력까지 거의 전부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격은 별도 관리자 권한 없이도 가능해서, 감염된 계정 하나만으로 같은 시스템의 다른 계정 활동을 엿볼 위험이 있습니다. Microsoft와 Linux, macOS, Android 보안팀 모두 이 문제를 인지했으며, Linux는 부분적인 패치(CVE-2025-68788)를 내놓았지만 Windows의 관련 보호 기능은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 그대로 노출된 상태입니다.

자세히 보기
통신/IT
데일리시큐·2026. 09. 27.

새 컨테이너에 이전 고객 데이터가 남았다…클라우드플레어 격리 취약점 발견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컨테이너 서비스에서 한 고객이 이전 고객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컨테이너가 삭제된 뒤 그 저장 공간을 새 고객에게 재배정할 때 기존 데이터를 지우는 기능이 꺼져 있어 이전 데이터가 남아 있었던 것이 원인입니다. 실제 공격자가 특정 고객의 데이터를 골라 훔치는 것은 어려웠지만, 폴더 구조·데이터베이스 페이지·환경설정 파일·인증정보 파일 등이 노출될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9월 19일 전체 서버에 대한 수정과 정리를 완료했으며, 고객이 별도로 조치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취약한 설정이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과거 노출 기간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7.

주간 보안 리뷰: Gyazo 침해로 2,362만 명 데이터 유출, TASK#STOMP 문서 탈취 악성코드 분석

이번 주 보안 뉴스 주요 사건을 요약하면, 먼저 TASK#STOMP라는 Windows 악성코드(백도어)가 피해자 PC에서 업무 문서·Wi-Fi 비밀번호·스크린샷 등을 몰래 빼내는 것이 분석됐습니다. Zyxel GS1900 스위치의 취약점(CVE-2026-7273)이 실제 공격에 이용돼 48개국 996대 장비에서 민감 정보가 유출됐으며, Check Point 방화벽 제품에서도 2개의 취약점(CVE-2026-85102, CVE-2026-93616)이 실제 공격에 악용되어 긴급 패치가 배포됐습니다. WordPress도 미인증 공격자가 원격에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87902)을 버전 7.1.2에서 수정했고, 일본 스크린샷 공유 서비스 Gyazo에서는 약 2,362만 명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위 네 가지 취약점은 모두 CISA KEV(실제 악용 확인 목록)에 등재됐으므로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7.

Lunex Stealer, AMD 드라이버 악용해 보안 모니터링 무력화 후 브라우저 자격증명 탈취

Lunex Stealer(루넥스 스틸러)는 우크라이나 웹사이트에 심어진 가짜 CAPTCHA 페이지로 사용자를 속여 악성 파일을 설치하게 만드는 정교한 악성코드입니다. 특히 AMD 그래픽 드라이버의 취약점(CVE-2023-20598)을 악용해 보안 프로그램을 몰래 무력화한 뒤 Chrome·Edge 등 7개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쿠키,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를 탈취합니다. 브라우저 안에 PowerShell 스크립트와 악성 확장 프로그램을 심어 악성코드 파일을 삭제하거나 재부팅해도 살아남는 강력한 지속성을 갖췄습니다. 현재 13개국 28개 서버로 빠르게 확산 중인 악성코드 서비스(MaaS) 플랫폼이며, HVCI(하이퍼바이저 기반 커널 보호)나 마이크로소프트 취약 드라이버 차단 목록으로도 막히지 않아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6.

공격자들, WAF 우회로 Oracle PeopleSoft 취약점 악용 및 웹셸 배포

Oracle PeopleSoft(기업용 인사·재무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인증 없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35273, CVSS 9.8)이 실제 공격에 광범위하게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WAF(웹 방화벽)를 우회하기 위해 URL 인코딩 기법을 사용하고, 시스템 침입 후 웹셸·백도어를 심어 데이터를 훔친 뒤 몸값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해 대상은 고등교육, 의료, 정부, IT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며, 미국 FBI 채용 사이트도 PeopleSoft 취약점을 통해 침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시 패치를 적용하고, EMHub 서비스를 비활성화하며, 웹셸 감염 여부와 자격증명 탈취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