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기준

← 뉴스 홈으로

비밀번호 키워드 뉴스

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3.

Plex, 보안 취약점 즉시 패치 촉구

Plex가 자사 미디어 서버(Plex Media Server)와 데스크톱 클라이언트에서 여러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며 사용자들에게 즉시 업데이트를 촉구했습니다. 아직 CVE(취약점 공식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새로운 취약점들은 Plex Media Server 1.43.2 이하 버전에 영향을 미치며, Plex는 이를 해결한 1.43.3 버전과 Plex Desktop 1.115.0을 이미 배포한 상태입니다. 과거에도 Plex 관련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가 있는데, 2022년 LastPass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Plex의 원격코드실행(RCE) 취약점을 통해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고의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Plex가 특정 취약점 해결을 이유로 사용자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그만큼 중요한 보안 문제임을 시사합니다. 현재 패치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영향을 받는 버전 사용자는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Shai-Hulud의 손길이 469개 자격증명 위치로 확장됐다 — 그 의미는

'Shai-Hulud'라는 악성 프로그램(인포스틸러 웜, 감염된 시스템에서 계정 정보를 훔쳐 스스로 퍼지는 악성코드)의 새 변종이 개발자 환경, CI/CD(소프트웨어 자동 빌드·배포 시스템), 클라우드 설정, AI 도구 설정 등 무려 469곳에서 인증 정보(비밀번호·토큰·키 등)를 수집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기존 변종이 189곳을 뒤졌던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으로, 개발자 PC 한 대가 감염되면 소스 코드, 클라우드 인프라, 패키지 배포 채널까지 연쇄적으로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배포할 때 쓰는 장기 유효 토큰을 훔쳐 악성 코드를 정상 패키지인 척 배포하는 '공급망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장기 유효 자격증명을 단기·일회용 방식(OIDC 등)으로 교체하고, 노출된 인증 정보를 위험도 순으로 정리·제거하는 반복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8. 31.

[긴급] 랜섬웨어 'The Gentlemen' 연계 서버서 AI 활용 C2 개발 정황 포착

랜섬웨어 그룹 '더 젠틀맨(The Gentlemen)'과 연계된 공격 서버에서 AI 코딩 도구를 이용해 원격제어(C2, 해커가 감염된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시스템) 프레임워크 'TukTuk C2 v2'를 직접 개발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같은 서버에는 보안 솔루션(EDR)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연구한 자료도 남아 있었으며, 미국 방산·항공우주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에서 탈취한 것으로 보이는 민감 데이터도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들이 AI 도구를 이용해 공격 무기를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협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EDR 솔루션의 프로세스 복구 시간이 공격자에게 이미 분석·계측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취약 드라이버 차단 및 C2 통신 탐지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3.

티빙 3954만 계정 유출…문제는 '해킹 기술'이 아니라 내부 통제였다

국내 OTT 서비스 티빙(TVING)에서 약 3954만 개의 계정 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개발자의 접속키(API 키) 하나를 탈취한 뒤, 소스코드에 평문으로 저장된 운영 서버 접속키를 연달아 확보해 실제 서비스 데이터베이스까지 침투했습니다. 이름·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메일 등 70종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일부는 암호화키와 함께 빠져나가 사실상 평문 유출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특히 2024년 모의해킹에서 이미 접속키 하드코딩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첫 번째 이상 탐지 후에도 공격자의 우회 공격을 막지 못해 '기본 보안 통제의 총체적 실패'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4시간 내 신고 의무 위반을 이유로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가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BGP 하이재킹으로 악성 Virtualizor 업데이트 배포 — 루트 권한 영구 백도어 설치 확인

가상화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인 Virtualizor의 업데이트 서버로 향하는 인터넷 경로를 공격자가 BGP(인터넷 경로 조작 기술)를 이용해 가로채, 2026년 8월 28일~30일 사이에 악성 업데이트 패키지를 일부 서버에 배포했습니다. 이 악성 패키지는 서버에 루트(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백도어를 심었으며, 실제로 한 호스팅 업체는 34대 중 5대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공격자는 공식 인증서까지 발급받아 브라우저 경고 없이 트래픽을 가로챘고, 업데이트 클라이언트에 패키지 무결성 검증 기능이 없어 탐지가 불가능했습니다. Virtualizor는 2026년 9월 1일 보안 스캐너가 포함된 Patch 9를 배포했으며, 운영자는 즉시 스캐너를 실행하고 API 키 교체, SSH 접근 제한, 서버 재구축을 검토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2.

Lenovo 이메일 인증 취약점을 악용한 Dropbox 계정 침해 사건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Dropbox의 일부 사용자 계정이 Lenovo의 이메일 인증 취약점을 통해 무단 접근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Lenovo의 이메일 인증 절차의 결함을 악용해 피해자의 이메일 주소로 가짜 Lenovo 계정(ID)을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비밀번호 없이 동일 이메일로 등록된 Dropbox 계정에 로그인했습니다. Dropbox가 Lenovo의 인증 결과를 그대로 신뢰하는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었으며, 약 5,000개 계정이 피해를 입고 일부 파일이 열람·다운로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격은 8월 4일부터 21일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Dropbox는 Lenovo ID로 인증된 모든 세션을 강제 만료하고 추가 비밀번호 입력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두 회사가 협력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2.

FBI, 공격자들이 OAuth 피싱으로 著名人을 표적 삼고 있다고 경고

FBI는 2025년 말부터 정치인·기자·학자 등 유명 인사와 그 주변인을 노린 'OAuth 동의 피싱(OAuth consent phishing)'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는 Microsoft나 Google 같은 정식 서비스의 로그인 화면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속아서 권한을 허용하면 비밀번호 없이도 이메일·파일에 무제한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방식은 다단계 인증(MFA)도 우회하며, 비밀번호를 바꿔도 공격자의 접근이 차단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 위험합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계정의 '앱 권한 설정'에서 해당 토큰을 직접 취소해야 합니다. FBI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할 때 각별히 주의하고, 신뢰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에는 절대 권한을 부여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2.

러시아 해커, 사이프러스서 미국으로 인도…엑셀 악성코드로 수천 대 PC 감염 혐의

미국 법무부(DoJ)는 2016~2017년에 프리랜서 플랫폼 이용자 약 8만 명에게 악성 엑셀 파일을 보내 수천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혐의로 러시아 국적자 악툴라예프(Aktulaev)를 기소했습니다. 그는 사이프러스에서 체포된 후 2026년 8월 미국으로 인도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TVRAT(원격 접속 트로이목마)와 DarkVNC(숨겨진 원격 제어 도구)로, 피해자 몰래 컴퓨터를 원격 제어하고 개인정보·계정 정보를 탈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부터 인터넷에서 받은 오피스 파일의 매크로를 기본 차단해 이 공격 방식을 봉쇄했지만, 프리랜서·구직 플랫폼을 미끼로 삼는 유사 수법은 북한 해커(Lazarus Group)와 러시아 연계 그룹(Sandworm) 등을 통해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프리랜서 플랫폼이나 구직 사이트에서 받은 파일을 열 때는 매크로 실행 요청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2.

SonicWall, 실제 악용 중인 SMA1000 제로데이 취약점 경고

SonicWall의 원격 접속 장비인 SMA1000에서 두 개의 제로데이(아직 패치가 없는 상태에서 발견된) 취약점(CVE-2026-83548, CVE-2026-83549)이 발견되었으며, 공격자들이 이를 묶어서 원격 코드 실행(RCE, 피해 장비를 외부에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공격)에 악용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대기업·정부·핵심 인프라 기관에서 원격 근무용 VPN으로 널리 쓰이고 있어 피해 파급력이 큽니다. 현재 인터넷에 노출된 SMA1000 장비가 400대 이상으로 파악되며, SonicWall은 즉시 최신 핫픽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올해 7월에도 같은 장비의 다른 취약점(CVE-2026-15409, CVE-2026-15410)이 제로데이 공격과 랜섬웨어에 악용된 전례가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2.

Breeze Comet, 브라질 결제 시스템 통해 수백 건의 부정 거래 실행

**Breeze Comet**(구 UNC5669)는 2024년부터 브라질 금융기관과 유통·전자상거래 기업을 노리는 금전 목적의 해킹 조직입니다. 이 그룹은 Pix, STR, Boleto 같은 브라질 즉시결제 시스템에 직접 침투해 수백 건의 부정 이체를 실행했으며,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수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탈취했습니다. 초기 침투 방식은 비밀번호 무차별 대입(패스워드 스프레이)이나 IT 지원팀을 사칭한 전화·WhatsApp 메시지로 피해자에게 원격 관리 도구를 설치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COBALTSPIN, LIGHTPAINT, KICKPLATE 등 맞춤형 악성코드로 내부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발판을 마련하고, Windows Defender를 비활성화해 탐지를 피합니다. Google과 Mandiant는 이 그룹이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악성코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로 공격 범위를 넓힐 의도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1.

패치되지 않은 아이폰을 노린 악성 Packagist 패키지 13개, 암호화폐 지갑 시드 탈취

보안 연구팀이 PHP 패키지 저장소인 Packagist에서 악성 테마 패키지 13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패키지들은 주로 베트남의 영화·만화 스트리밍 사이트에 설치되며, 사이트 방문자의 기기에 악성 자바스크립트를 몰래 심습니다. iOS 18.6 이하 버전의 아이폰(iPhone XS~iPhone 16)을 사용하는 방문자는 취약점(WebKit 및 커널 결함)을 통해 스파이웨어가 자동 설치되고, 키체인 비밀번호·Wi-Fi 암호·문자(SMS)·사진·위치 기록은 물론 Bitget·Trust Wallet·OKX 등 암호화폐 지갑의 시드(복구 문구)까지 탈취당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방문자 전원은 도박 사이트로 강제 리디렉션되거나 광고 사기에도 노출됩니다. OphimCMS 또는 KKPhim 기반 사이트 운영자는 해당 패키지 설치 여부를 즉시 점검하고 제거해야 하며, iOS 사용자는 iOS 26.1 이상 또는 18.7.3 이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기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1.

이란 해커,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코딩 테스트로 크로스플랫폼 RAT 배포

이란 연계 해킹 그룹 **Nimbus Manticore**가 LinkedIn 등 구직 플랫폼에서 채용 담당자로 위장해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코딩 테스트 파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심고 있습니다. 이 파일 안에는 정상 npm 패키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숨겨진 가짜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과제를 실행하는 순간 몰래 RAT(원격 접속 트로이목마)이 설치됩니다. 새롭게 발견된 두 악성코드 NodeRabbit과 PollCat은 Windows, Linux, macOS 모두에서 작동하며, 파일 탈취·명령 실행·지속 감염 등 광범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안 솔루션 설치 여부도 탐지하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24개 주요 보안 벤더 폴더를 직접 수집합니다.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미끼 공격이 정교해지고 있어, 외부 출처의 코드 과제를 실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