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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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키워드 뉴스

통신/IT
전자신문 보안·2026. 09. 27.

가비아, 외부 해킹으로 고객정보 2998명 유출…"사고 인지 직후 경로 차단"

국내 도메인·웹호스팅 서비스 기업 가비아가 외부 해커의 공격으로 고객 2,99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공격자는 가비아 웹 서비스의 외부 요청 검증(입력값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취약점)이 부족한 부분을 노려 내부 시스템에 무단 접근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 아이디, 이메일, 휴대전화번호이며,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가비아는 사고 인지 후 약 80분 내에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취약점을 조치했으며,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해 합동 조사 중입니다. 유출된 아이디를 이용한 다른 사이트 계정 도용(크리덴셜 스터핑) 피해가 우려되므로 가비아 이용자는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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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자신문 보안·2026. 09. 27.

기내 와이파이 '가짜 네트워크' 주의보

비행기 안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가짜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를 '이블 트윈(Evil Twin)' 공격이라고 하는데, 공격자가 항공사 공식 와이파이와 똑같은 이름의 가짜 네트워크를 만들어 승객을 속이는 수법입니다. 피해자가 가짜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입력한 아이디·비밀번호·금융정보 등이 공격자에게 그대로 노출됩니다. 국내 항공사들이 위성 기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늘리면서 이런 위협의 노출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기내에서는 가능하면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공식 네트워크 이름을 승무원에게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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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7.

Lunex Stealer, AMD 드라이버 악용해 보안 모니터링 무력화 후 브라우저 자격증명 탈취

Lunex Stealer(루넥스 스틸러)는 우크라이나 웹사이트에 심어진 가짜 CAPTCHA 페이지로 사용자를 속여 악성 파일을 설치하게 만드는 정교한 악성코드입니다. 특히 AMD 그래픽 드라이버의 취약점(CVE-2023-20598)을 악용해 보안 프로그램을 몰래 무력화한 뒤 Chrome·Edge 등 7개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쿠키,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를 탈취합니다. 브라우저 안에 PowerShell 스크립트와 악성 확장 프로그램을 심어 악성코드 파일을 삭제하거나 재부팅해도 살아남는 강력한 지속성을 갖췄습니다. 현재 13개국 28개 서버로 빠르게 확산 중인 악성코드 서비스(MaaS) 플랫폼이며, HVCI(하이퍼바이저 기반 커널 보호)나 마이크로소프트 취약 드라이버 차단 목록으로도 막히지 않아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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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6.

공격자들, WAF 우회로 Oracle PeopleSoft 취약점 악용 및 웹셸 배포

Oracle PeopleSoft(기업용 인사·재무 관리 소프트웨어)에서 인증 없이 원격으로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심각한 취약점(CVE-2026-35273, CVSS 9.8)이 실제 공격에 광범위하게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WAF(웹 방화벽)를 우회하기 위해 URL 인코딩 기법을 사용하고, 시스템 침입 후 웹셸·백도어를 심어 데이터를 훔친 뒤 몸값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피해 대상은 고등교육, 의료, 정부, IT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으며, 미국 FBI 채용 사이트도 PeopleSoft 취약점을 통해 침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시 패치를 적용하고, EMHub 서비스를 비활성화하며, 웹셸 감염 여부와 자격증명 탈취 여부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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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6.

SharePoint RCE 및 MikroTik RouterOS 취약점, 실제 공격에 적극 악용 중

미국 사이버보안 기관 CISA가 Microsoft SharePoint와 MikroTik RouterOS에서 발견된 심각한 보안 취약점들을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다며 KEV(실제 악용 확인 목록)에 등재했습니다. SharePoint 취약점(CVE-2026-65660)은 인증된 공격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하며, Microsoft도 실제 공격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MikroTik RouterOS에서는 두 가지 취약점을 결합한 'MikroTrick'이라는 공격 기법이 등장해, 비밀번호 없이도 인터넷에 노출된 라우터의 관리자 권한을 완전히 탈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조직은 즉시 패치를 적용해야 하며, 미국 연방 기관은 2026년 9월 28일까지 조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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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안뉴스·2026. 09. 26.

해커 표적 된 라디오 방송... 극동방송 후원 시스템 해킹 피해

한국의 개신교 선교 라디오 방송국인 극동방송의 후원자 관리 시스템이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외부의 무단 접근은 9월 18일 오후 11시경 발생했으며, 5일 뒤인 23일에 처음 확인됐습니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주소 등 5가지 항목이며,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민감한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극동방송은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서버 점검을 완료했으며, 보안 전문기관과 함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후원자들에게는 출처 불명의 문자·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금전 요구 연락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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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5.

침해된 GitHub Actions, 재활성화 후 Mini Shai-Hulud 악성코드 재실행

2026년 5월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GitHub Actions 저장소 두 개(actions-cool/issues-helper, actions-cool/maintain-one-comment)가 수개월 후인 9월 16일 갑자기 다시 접근 가능 상태가 되면서, 악성 코드가 그대로 재실행되었습니다. 이 악성 코드는 CI/CD 파이프라인(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빌드·배포하는 시스템)에서 API 키, 비밀번호 같은 민감한 자격증명을 훔쳐 공격자 서버로 전송합니다. 새로운 공격 코드나 새로운 인프라 없이, 저장소 접근이 복원되는 것만으로 위협이 자동 재활성화된 점이 특히 위험합니다. 해당 액션을 버전 태그로 참조하는 워크플로우는 재활성화 후 하루 이내에 대부분 악성 페이로드를 실행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향을 받은 저장소는 즉시 해당 액션 참조를 제거하고, 노출된 모든 시크릿(비밀값)을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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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5.

PamStealer macOS 악성코드, 실시간 C2 페이로드 복호화와 다중 영속성 메커니즘 추가

PamStealer는 macOS를 노리는 정보 탈취 악성코드로, 최신 버전에서 서버와 실시간 암호화 키 교환 없이는 악성 파일 자체를 분석조차 할 수 없도록 설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피해자는 가짜 암호화폐 지갑 앱 사이트("wavel[.]app")를 통해 감염되며, 파일을 열면 사용자 모르게 4가지 방식으로 시스템에 뿌리를 내립니다. 감염 후에는 macOS 비밀번호, 키체인(macOS의 내장 비밀번호 저장소), Chrome·Firefox 등 주요 브라우저의 로그인 정보, 각종 개인 파일까지 광범위하게 훔쳐갑니다. Git을 사용하는 개발자 환경에서는 커밋·체크아웃 동작마다 악성 복구 스크립트가 자동 실행되어 제거가 더욱 어렵습니다. macOS 사용자, 특히 개발자와 암호화폐 이용자는 출처 불명의 dmg 파일 실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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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5.

AI 에이전트 결합한 '카르보나토' 봇넷…노출된 도커 서버 타고 확산

인증 없이 외부에 열린 도커(Docker) 서버를 자동으로 찾아 감염시키는 '카르보나토(Carbonato)' 봇넷이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이 봇넷은 도커 관리 포트(TCP 2375)가 비밀번호 없이 열려 있는 서버에 침투해 높은 권한으로 악성 코드를 심습니다. 특이한 점은 정상적인 오픈소스 AI 에이전트인 '헤르메스 에이전트(Hermes Agent)'를 악용해 텔레그램으로 받은 명령을 수행하고, AI 서비스 API 키 등 인증 정보를 빼내도록 설정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취약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가 실수로 열어 둔 포트를 악용하는 방식이므로, 설정 점검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기업은 내부망을 포함해 2375 포트 노출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원격 관리 시 반드시 인증(SSH·TLS)을 적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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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5.

Roundcube 사전 인증 SQL 인젝션 취약점, 실제 공격에 악용 중

Roundcube Webmail의 virtuser_query 플러그인에서 로그인 없이도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SQL 인젝션(악성 쿼리 삽입) 취약점(CVE-2026-48842)이 실제 공격에 이용되고 있다고 캐나다 사이버보안센터가 경고했습니다. 공격자는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이메일 계정 비밀번호와 저장된 메시지를 탈취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 노출된 Roundcube 서버가 52만 3천 개를 넘으며, 이미 취약한 상태로 확인된 호스트도 존재합니다. Roundcube는 2026년 5월 버전 1.6.16과 1.7.1에서 패치를 제공했으므로, 해당 버전 미만을 운영 중인 조직은 즉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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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5.

MacSync 인포스틸러, iCloud 캘린더 이벤트에 악성 명령어 은닉

MacSync는 Mac 사용자를 노리는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로, 2025년 처음 등장한 뒤 2026년 9월 대폭 업그레이드된 새 버전이 발견됐습니다. 이번 변종은 가짜 암호화폐 지갑 앱 'Toria'로 위장해 배포되며, Apple의 iCloud 캘린더 파일 안에 악성 명령어를 숨기는 새로운 방식을 사용해 탐지를 피합니다. 감염되면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쿠키,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 macOS 키체인(Keychain) 파일, SSH·AWS·Git 설정 파일 등 민감 정보가 광범위하게 유출됩니다. 또한 백도어(원격에서 시스템을 몰래 제어하는 악성 프로그램)가 함께 설치되어 공격자가 브라우저 트래픽을 가로채거나 추가 악성 파일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와 암호화폐 사용자를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어 기업 내부망 침투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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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보안뉴스·2026. 09. 25.

9월은 교육업계 수난시대... '교육 분야 웹사이트' 해킹 피해 급증

9월 들어 국내 교육 관련 웹사이트 여러 곳이 잇따라 해킹 피해를 입어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하늘교육, 맑은소프트, 생각하는황소, 라이브클래스 등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에서 이름·전화번호·주소·생년월일 등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거나 의심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각하는황소 해킹 이후에는 학부모 커뮤니티에 2차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실질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호주의 수학 학습 플랫폼 Mathspace가 침해를 당해 107만 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미성년자 정보가 대량으로 포함돼 있어 피싱(개인정보를 속여 빼내는 사기)이나 스미싱(문자 사기)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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