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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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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Token 악성코드, MQTT로 윈도우·리눅스 시스템 제어

BambooToken이라는 새로운 악성코드 프레임워크가 최소 2023년부터 활동하며 윈도우와 리눅스 시스템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주로 IoT 기기에 쓰이는 경량 메시지 프로토콜인 MQTT를 명령·제어(C2) 통신에 활용해, 공격자 서버와 피해 시스템이 직접 연결되지 않도록 해 탐지를 교묘히 피합니다. 정상적인 디지털 서명 소프트웨어(Tendyron OnKey, Kingsoft Office)로 위장해 시스템에 침투하며, 키로깅·화면 캡처·파일 탈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시아·남미의 호텔, 바이오의료, 법무, 금융 기업 등 약 12개 조직이 피해를 입었고, 홍콩의 GitLab 서버 침해로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조사를 수행한 Lumen Black Lotus Labs는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으며, 배후로 중국과 연계된 위협 행위자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6.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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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보안뉴스·2026. 09. 18.

AI 위협 대비... KISA, 세계경제포럼·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과 사이버보안 협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각각 만나 인공지능(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의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공동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사물인터넷(IoT) 및 핵심 정보 인프라 보호 등이었습니다. KISA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K-Shield, BoB(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의 경험을 WEF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국경을 넘나드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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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보안뉴스·2026. 09. 18.

돈만 내면 남의 서버가 멈췄다... FBI, DDoS 대행 사이트 나이트메어스트레서 도메인 압수

미국 FBI가 오랫동안 운영된 DDoS(분산서비스거부, 여러 곳에서 동시에 트래픽을 퍼부어 서버를 마비시키는 공격) 대행 서비스 '나이트메어스트레서(NightmareStresser)'의 도메인 2개를 압수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공격 기술이 없어도 돈만 내면 원하는 대상을 마비시킬 수 있게 해주는 '부터(booter)' 플랫폼으로, 등록 이용자가 56만 명을 넘고 최대 200Gbps의 대규모 공격이 가능했습니다. FBI는 2022년 이후 이 서비스가 수십만 건의 DDoS 공격에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2018년부터 이어온 국제 공동 단속 작전 '파워오프(Operation PowerOFF)'의 일부이며, 이 작전으로 복수의 DDoS 대행 서비스가 폐쇄되고 여러 명이 체포됐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DDoS 공격 위협이 여전하며, 저비용·저기술 공격 도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DDoS 방어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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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데일리시큐·2026. 09. 18.

KISA, WEF·싱가포르 CSA와 AI 시대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세계경제포럼(WEF) 사이버보안센터 및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과 만나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주제는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보안 인재 양성, 침해사고 공동 연구 등입니다. 싱가포르 CSA와는 기존 IoT(사물인터넷) 보안 협력을 AI 분야까지 넓히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현재로선 구체적인 협약 체결보다는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한 단계로,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사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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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4.

개인정보위, 5대 로봇청소기 점검…일부 시정 권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로보락, 삼성전자, LG전자, 에코백스, 샤오미 등 5개 브랜드 로봇청소기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상·음성·지도정보 등 민감한 가정 내 데이터의 수집·전송·저장 과정에서 암호화 적용 등 기술적 보호 조치는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국외 데이터 이전 사실을 처리방침에 누락하는 등 법적 의무 위반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미흡한 사항에 대해 시정 권고를 의결했으며, 대부분의 사업자는 이미 개선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최신 모델의 신기능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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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1.

IP카메라·공유기, 해커 놀이터?

IP카메라(인터넷에 연결된 감시 카메라)와 공유기(인터넷 연결 장치)에서 계정을 빼앗기거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당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허니웰, 에이수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에서도 실제 해킹에 악용된 사례가 보고됐으며, 이 제품들이 국내에도 많이 보급된 상황입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는 구입 후 보안 업데이트가 소홀해지기 쉬워 공격자의 주요 표적이 됩니다. 전문가들은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기 전에 최소한의 보안 수준을 의무적으로 검증하는 인증 제도와 관리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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