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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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키워드 뉴스

기업
ZDNet Korea·2026. 09. 11.

MS "AI 악용 100만 건 이상 송장 사기 메일 전송 발견"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를 이용해 100만 건 이상의 금융 사기 이메일을 발송한 대규모 공격 캠페인을 발견했습니다. 공격자는 여러 기업의 CEO·CFO 등 경영진을 사칭하고, 서비스나우(ServiceNow)의 가짜 연간 구독 송장을 덧붙여 회계·지급 담당 직원이 약 5만 달러를 공격자 계좌로 이체하도록 속였습니다. AI를 활용해 수신자별 맞춤형 이메일을 자동 제작하고, 가짜 이메일 대화까지 삽입해 의심을 피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됐습니다. 이메일 주소와 발신자 표시 이름이 일치하지 않거나 'ACH Payment' 같은 금융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가는 등 몇 가지 탐지 단서가 있습니다. MS는 Microsoft Defender for Office 365, ZAP(Zero-hour Auto Purge) 등 다계층 보호 기능 활용과 이메일 인증 설정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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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자신문 보안·2026. 09. 10.

상급종합병원 제로트러스트 도입 난항…54.5% "구체적 계획 없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2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54.5%)이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아무도 기본적으로 믿지 않는다'는 원칙의 보안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예산 부족(68.4%)과 의료 현장에 맞는 도입 방법론 부재(57.9%)였습니다. 보안 전담 인력 부족(68.2%), 오래된 의료 장비·시스템과의 호환 문제(31.8%)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전담 임원으로 두지 않고 다른 부서장이 겸임하는 병원이 절반 가까이(45.5%)에 달하는 등 보안 거버넌스도 취약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선행되어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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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AI 도입으로 이미 과부하 상태인 CISO들의 보안 고민이 더 깊어지다

보안기업 Proofpoint가 발표한 '2026 Voice of the CISO'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보안 최고책임자(CISO)들이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험을 추가로 떠안고 있지만 인력·예산 지원은 그에 비례해 늘지 않고 있습니다. CISO의 78%가 생성형 AI를 보안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이 공개 AI 플랫폼에서 고객 데이터를 노출할 가능성을 큰 우려로 꼽았습니다. 데이터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악의적 내부자, 부주의한 직원, AI 오남용, 외부 공격 등이 꼽혔고,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조직의 93%는 퇴사자가 연루돼 있었습니다. 주요 위협 순위에서는 클라우드 계정 탈취가 1위로 올라섰으며, 협업 플랫폼과 SaaS 앱이 보안 위험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기술로 지목됐습니다. 실무 담당자들은 AI·데이터·계정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과 실질적인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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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BleepingComputer·2026. 09. 09.

AI로 생성한 음란 영상으로 여성들을 협박한 남성, 15년 징역형 선고

미국 오하이오주 남성이 AI로 만든 성적 합성 영상을 이용해 다수의 여성을 협박(섹스토션)하고 사이버스토킹한 혐의로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AI 이미지·영상 생성 기술이 실제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피해자의 실제 사진이나 영상 없이도 AI로 허위 음란물을 만들어 협박하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딥페이크(AI 합성 미디어)를 활용한 협박·사기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 판결은 AI 생성 콘텐츠를 이용한 사이버범죄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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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08.

미군 AI 활용은 '양날의 검'…사용 늘수록 공격 지점도 확대

미군이 생성형 AI를 빠르게 도입하면서 새로운 보안 위험이 생기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AI를 매일 쓰다 보면 장병들이 경계심을 낮추고 민감한 정보를 무심코 입력할 수 있고,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AI와 대화할 때 인간 상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용자가 170만 명을 넘은 미군 전용 플랫폼 GenAI.mil은 공격자가 노릴 수 있는 접점(계정, 저장 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결 등)을 크게 늘렸습니다.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들도 AI가 종합하면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추론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전문가들은 AI 도입 속도만을 역량 강화로 평가하지 말고, 새 기능 추가 시 늘어나는 보안 부담을 함께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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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8.

북한 해커도 AI로 무장…"연말 AI 에이전트 공격 가시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김수키'와 중국 연계 해킹조직들이 인공지능(AI)을 사이버 공격에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키는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로컬 AI 환경을 직접 구축해 악성코드 개발, 공격 자동화,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노린 정밀 이메일 사기) 미끼 제작 등에 AI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해킹조직들은 딥시크(DeepSeek) 같은 AI를 활용해 공격 횟수를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늘렸으며, 보안 안전장치가 느슨한 중국 AI 모델이 공격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AI 에이전트(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해 공격을 수행하는 자동화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업은 피싱 방어 솔루션을 갖추고,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를 통해 공격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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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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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위협 행위자들, 사이버 공격에서 AI 에이전트의 역할 확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3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취약점 스캔, 자격증명(계정 정보) 탈취, 문제 해결 등 사이버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공격자는 6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수천 개의 제3자 자격증명을 탈취했으며, 2만 3,800개 이상의 비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노출된 서버도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행위자들은 Gemini, Clau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자동화된 침투 테스트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자율적인 공격 파이프라인은 아직 실전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AI 기반 공격 기술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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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전자신문 보안·2026. 09. 07.

10월 DNS 핵심 암호키 교체…KISA, 운영기관에 사전 점검 당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가 2026년 10월 12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인터넷 주소 체계의 최상위 보안 암호키(KSK)를 교체합니다. 이 암호키는 도메인 주소 정보가 위·변조되지 않았는지 검증하는 데 쓰이는 핵심 보안 요소입니다. 교체 전까지 새 암호키를 반영하지 않은 캐시 DNS 서버는 교체 후 약 48시간 안에 모든 도메인 주소 조회가 실패하고, 해당 서버를 쓰는 이용자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SP 등 캐시 DNS 운영기관에 사전 점검을 촉구하며, 특히 PowerDNS 사용 기관은 신규 암호키가 반영된 버전 5.2.0 이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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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7.

[뉴스줌인] K-시큐리티 살릴 보안 AI…'성능' 입증이 관건

한국 정부가 사이버보안 분야에 특화된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글로벌 보안업체들은 OpenAI·Anthropic 같은 최신 AI를 이미 보안 제품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은 데이터 국외 이전 우려 등으로 같은 수준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독자 모델 개발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기존 상용 AI와 동등한 조건에서 취약점 탐지·오탐률·공격방어 시나리오 분석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해 성능 우수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능 검증 없이 공공 부문 위주로 활용을 늘리다가는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갈라파고스형' 기술로 전락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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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6.

이번 주 보안 리뷰: 인포스틸러로 Claude 계정 침해, 패치 화요일 전망

이번 주는 기업 보안 담당자가 즉시 확인해야 할 사안이 여럿 터졌습니다. SonicWall SMA 1000 장비에서 패치되지 않은 제로데이 두 건(CVE-2026-83548, CVE-2026-83549)이 실제 공격에 쓰이고 있으며, CISA도 이미 '실제 악용 확인 목록(KEV)'에 등재했습니다. 같은 날 Sangoma Switchvox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취약점(CVE-2026-9586)도 KEV에 올랐고 공격이 진행 중입니다. 의료 정보 기업 McKesson은 해커가 제3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 기록 2억 8,400만 건을 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약 22,000대의 Microsoft Exchange 서버가 심각한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2911) 패치를 아직 적용하지 않은 상태로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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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04.

개인정보위, 내년 예산 '역대 최대'…신고포상금 94억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2027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996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침해 사실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으로 94억원이 새로 반영되어, 내부 은폐·축소 행위를 조기에 적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의 감시와 조사 역량이 한층 강화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예방체계 구축, 디지털 포렌식, 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등 전방위적인 투자가 이뤄지며, 위반 시 내부 고발을 통한 적발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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