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onti 랜섬웨어 조직원, 징역 4년 선고
우크라이나 국적의 올렉시이 리트비넨코(Oleksii Lytvynenko)가 Conti 랜섬웨어(악성 암호화 공격 프로그램) 조직의 일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내 8개사, 해외 4개사 등 최소 12개 기업의 데이터를 훔치고 랜섬웨어 공격에 쓰이는 악성 도구(로더, loader)를 직접 개발했습니다. Conti 조직은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피해자로부터 총 1억 5,000만 달러(약 2,000억 원) 이상의 비트코인 몸값을 뜯어낸 것으로 FBI는 추정합니다. Conti는 2022년 해체됐지만 BlackCat, Black Basta, Hive 등 여러 후속 랜섬웨어 그룹으로 분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은 국제 공조 수사와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랜섬웨어 조직원을 처벌한 사례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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