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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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키워드 뉴스

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가짜 GTA 6 다운로드 파일, 복합 악성코드 꾸러미로 조급한 게이머들 노린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 'GTA 6'의 불법 다운로드를 미끼로 악성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포하는 공격이 발견됐습니다. 보안 기업 Huntress가 분석한 결과, 해당 파일 안에는 원격 제어 도구(RAT), 정보 탈취 악성코드, 파괴형 랜섬웨어 등 여러 종류의 악성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가짜 오류 메시지로 사용자를 속이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 악성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되는 방식입니다. 특히 랜섬웨어 기능은 금전 요구보다는 파일 완전 파괴(와이퍼)를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최신 Windows Defender로 탐지가 가능하며, 미출시 게임의 불법 다운로드는 절대 시도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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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0.

CISA: WatchGuard RCE 취약점, 랜섬웨어 공격에 악용 확인

미국 사이버보안 기관 CISA가 WatchGuard Firebox 방화벽의 심각한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자가 인터넷을 통해 장비에 악성 코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공격) 취약점(CVE-2025-14733)이 랜섬웨어 조직에 의해 실제로 악용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로그인 없이도 공격이 가능하며, Fireware OS 11.x, 12.x 및 2025.1 버전의 방화벽이 영향을 받습니다. 패치는 이미 작년 12월에 배포됐지만, 9개월이 지난 현재도 약 9,000개의 장비가 패치 없이 인터넷에 노출된 상태입니다. WatchGuard는 침해지표(IoC)를 공개했으며, 관련 제품 사용 기업은 즉시 패치 적용과 침해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구조의 추가 취약점(CVE-2025-9242)도 별도로 활발히 악용 중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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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0.

AI 도입으로 이미 과부하 상태인 CISO들의 보안 고민이 더 깊어지다

보안기업 Proofpoint가 발표한 '2026 Voice of the CISO'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보안 최고책임자(CISO)들이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험을 추가로 떠안고 있지만 인력·예산 지원은 그에 비례해 늘지 않고 있습니다. CISO의 78%가 생성형 AI를 보안 위협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이 공개 AI 플랫폼에서 고객 데이터를 노출할 가능성을 큰 우려로 꼽았습니다. 데이터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는 악의적 내부자, 부주의한 직원, AI 오남용, 외부 공격 등이 꼽혔고, 데이터 손실이 발생한 조직의 93%는 퇴사자가 연루돼 있었습니다. 주요 위협 순위에서는 클라우드 계정 탈취가 1위로 올라섰으며, 협업 플랫폼과 SaaS 앱이 보안 위험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 기술로 지목됐습니다. 실무 담당자들은 AI·데이터·계정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책과 실질적인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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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0.

4개 스파이 그룹, 일주일 만에 동일한 Chrome·Windows 익스플로잇 킷 사용

'BlueMoon'이라는 익스플로잇 킷(여러 취약점을 연결해 한 번에 공격하는 도구 모음)이 발견됐으며, APT31을 포함한 4개의 스파이 해킹 그룹이 불과 일주일 만에 이 도구를 공유하며 공격에 활용했습니다. 이 킷은 Google Chrome의 취약점(CVE-2026-85046) 두 가지와 Windows의 취약점(CVE-2026-85880) 하나를 연달아 악용해, 피해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면 공격자가 해당 PC를 원격에서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공격은 피싱 이메일로 시작되며, 미국의 NGO·항공우주 기업·광산 회사, 베트남 제조업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의 정부·금융 기관 등 다양한 분야가 표적이 됐습니다. Chrome과 Windows 모두 이미 보안 패치가 배포됐지만, 패치만으로는 이미 설치된 악성 확장 프로그램이나 예약 작업이 제거되지 않으므로 사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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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의료
BleepingComputer·2026. 09. 10.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 주장 이후 Veradigm, 환자 데이터 침해 사실 공개

미국 의료 IT 기업 Veradigm이 서드파티 벤더의 자격증명(계정 정보) 유출로 인해 환자 개인정보가 도난당하는 침해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자격증명으로 Veradigm의 고객 서비스용 API에 접근해 환자의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 민감 정보를 복사해 갔습니다. The Gentlemen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이번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350만 건의 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직은 2025년 중반에 등장한 이중 협박(데이터 탈취 + 암호화) 그룹으로, 현재까지 86개국 800개 이상의 피해 기관을 자신들의 유출 사이트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Veradigm은 현재 당국에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고객과 환자에게 개별 통보 및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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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인포스틸러 로그, MFA 우회 가능한 재전송형 AI 토큰 노출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가 훔친 AI 서비스 로그인 토큰과 API 키가 다크웹과 텔레그램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토큰들은 비밀번호나 MFA(다단계 인증) 없이도 계정에 그대로 접속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안업체 Okta가 분석한 7GB 규모의 유출 데이터에는 Google, Microsoft, Anthropic, OpenAI 등 주요 AI 서비스의 유효한 인증 토큰 1,843개와 API 키 24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공격자는 이른바 'LLM재킹(LLMjacking)'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AI 계정을 무단 사용하거나 고가의 AI 사용 요금을 피해자에게 전가합니다. 대응책으로는 단수명 토큰 사용, API 키 범위 제한, 세션 토큰 재사용 모니터링, IP 허용 목록 적용 등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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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9.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 역대 최다 패치 수, 2건의 제로데이, 그리고 SigRed의 후계 취약점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Patch Tuesday)에 역대 최다 수준의 보안 패치를 배포했으며, 이 중 두 개의 취약점(CVE-2026-81963, CVE-2026-85880)은 이미 공격자들이 실제로 악용한 제로데이(zero-day, 패치 전에 먼저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입니다. 두 취약점 모두 낮은 권한의 사용자가 Windows 시스템의 최고 권한(SYSTEM)을 탈취할 수 있게 해주며, 랜섬웨어 유포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대규모 인터넷 웜을 유발했던 'SigRed'의 후계격으로 불리는 DNS 취약점(CVE-2026-69730)을 포함해 20개의 워머블(wormable, 사용자 개입 없이 네트워크를 타고 자동 전파되는) 취약점도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erberos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69676)은 도메인 사용자 계정 하나만 탈취하면 도메인 컨트롤러(기업 네트워크의 핵심 서버)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Windows 누적 업데이트를 적용하면 위 취약점들을 한 번에 모두 수정할 수 있으니, 보안 담당자는 지금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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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09.

cPanel 신규 취약점, 메일 권한 가진 호스팅 계정으로 root 코드 실행 가능

웹 호스팅 관리 소프트웨어 cPanel에서 심각한 취약점(CVE-2026-67401)이 발견되어 패치가 발표됐습니다. 메일 관련 권한만 있는 일반 호스팅 계정 하나로도 서버 전체를 root(최고 관리자) 권한으로 장악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원인은 EmailTrack 기능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 명령어를 악의적으로 삽입하는 공격) 결함이며, 현재 지원 중인 모든 cPanel·WHM 버전이 영향을 받습니다. 공격자가 root 권한을 획득하면 서버의 모든 계정 데이터 열람, 파일·데이터베이스 변조, 악성코드 설치, 자격증명 탈취가 가능합니다. 현재 공개된 익스플로잇 코드는 없지만, 비슷한 계열의 cPanel 취약점이 랜섬웨어 캠페인에 활용된 전례가 있어 즉시 패치 적용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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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F5 BIG-IP APM 악성코드, PHP 웹 셸을 메모리에 주입해 디스크 스캔 우회

F5 BIG-IP APM(기업 네트워크 접근을 통제하는 장비)을 침해한 악성코드가 PHP 웹 셸을 디스크가 아닌 메모리에 삽입해 일반적인 파일 검사를 우회하는 사실이 Sophos의 분석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CVE-2025-53521(CVSS 9.8점, 인증 없이 원격 코드 실행 가능)을 악용하며, F5는 2026년 3월 이 취약점이 실제 공격에 사용됐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공격자는 Apache 웹 서버 프로그램 자체를 변조해, PHP가 특정 스크립트를 메모리에 불러올 때 웹 셸을 끼워 넣기 때문에 디스크 파일을 검사해도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패치는 2025년 10월에 이미 공개됐으나, 패치 이전에 침해된 장비는 업그레이드 후에도 악성코드가 남아 있을 수 있어 반드시 별도의 무결성 점검이 필요합니다. 공격 주체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장비 업그레이드 이미지까지 감염시켜 다른 시스템으로 전파되도록 설계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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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연구자, Microsoft Defender PoC 신규 공개 — ShieldBreak 패치 우회 가능

보안 연구자 'Chaotic Eclipse'가 Microsoft Defender의 이전 취약점(CVE-2026-69414, 별칭 ShieldBreak)에 대한 패치를 우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 증명(PoC)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새 취약점은 'ShieldCrash'라 불리며, 최신 Windows가 설치된 시스템에서도 SYSTEM 권한(운영체제에서 가장 높은 권한)으로 임의의 파일을 읽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원되는 모든 Windows 데스크톱 버전이 영향을 받으며, Microsoft Defender를 비활성화한 시스템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Microsoft는 지난 패치(Malware Protection Engine 1.1.26080.3)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자동 업데이트가 활성화된 시스템은 별도 조치 없이 엔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연구자가 CrowdStrike, Kaspersky, Avast, NVIDIA 제품의 취약점 PoC도 잇따라 공개하고 있어 보안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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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ZDNet Korea·2026. 09. 08.

북한 해커도 AI로 무장…"연말 AI 에이전트 공격 가시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김수키'와 중국 연계 해킹조직들이 인공지능(AI)을 사이버 공격에 본격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키는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지 않아도 되는 로컬 AI 환경을 직접 구축해 악성코드 개발, 공격 자동화, 스피어피싱(특정 대상을 노린 정밀 이메일 사기) 미끼 제작 등에 AI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해킹조직들은 딥시크(DeepSeek) 같은 AI를 활용해 공격 횟수를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늘렸으며, 보안 안전장치가 느슨한 중국 AI 모델이 공격자들에게 선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 AI 에이전트(사람의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해 공격을 수행하는 자동화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기업은 피싱 방어 솔루션을 갖추고,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를 통해 공격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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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9.

해커들, F5 BIG-IP APM 장치 침해 후 Linux 루트킷 배포

F5 BIG-IP APM(애플리케이션 접근 관리) 장치를 겨냥한 Linux 루트킷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CVE-2025-53521이라는 심각한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자가 원격에서 시스템 명령을 마음대로 실행하는 공격) 취약점을 악용한 뒤 배포되며, 디스크에 파일을 남기지 않고 메모리 안에서 직접 웹 셸(해킹 도구)을 주입하는 '파일리스' 방식을 사용합니다. Sophos와 ESET이 동일한 악성코드를 분석했으며, ESET은 이를 'PoisonedRefresh'로 명명했습니다. BIG-IP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감염이 유지되고, 실제로 795개의 취약 엔드포인트가 인터넷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즉각적인 패치와 침해 여부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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