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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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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 · 악성코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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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30.

AI 해킹 공포가 현실로…AI에 방어권 넘겨야 하나

이 기사는 AI가 스스로 공격을 수행하는 시대에 방어 권한을 AI에게 넘겨야 하는지를 놓고 여러 AI 패널(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이 벌인 가상 토론을 다룹니다. 기술 전문가 패널은 AI가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위협을 탐지·차단할 수 있다며 자율 방어권 부여를 주장했지만, 보안·윤리·정책 전문가들은 실험실 성능이 실제 환경의 적대적 공격 앞에서는 무력할 수 있고, 오작동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패널들은 위협 탐지·초기 격리까지는 AI에게 자동 권한을 주되, 시스템 전면 차단이나 역공격 같은 중대 결정은 반드시 사람이 최종 승인하는 '인간 개입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현실적 절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에게는 AI 자동화 도입 시 권한을 단계적으로 나누고, 되돌리기 어려운 조치는 사람의 승인을 거치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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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ZDNet Korea·2026. 09. 23.

스팀 인기작 '피플 플레이그라운드', 창작마당 긴급 폐쇄...악성코드 반복 유포

스팀(Steam) 인기 인디 게임 '피플 플레이그라운드'의 창작마당(Workshop, 이용자가 만든 모드를 공유하는 공간)을 통해 악성 모드가 유포됐습니다. 해당 악성코드는 PC의 개인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고, 스팀 계정 설정과 클라우드 데이터를 손상시키며, 디스코드 사용자 이름 등 개인 정보를 무단 수집합니다. 특히 악성코드가 스스로를 창작마당에 재등록해 자동으로 확산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피해 범위가 커질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는 창작마당을 즉시 차단하고, 피해 가능 시간대(한국시간 22일 새벽 1시~3시)에 게임을 실행한 이용자에게 백신 검사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습니다. 같은 게임에서 올해 2월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반복적인 보안 취약점 관리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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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1.

"미토스 위협 선제 대응"…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부 웹 750개 긴급점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업무망 웹서비스 750개를 대상으로 긴급 보안 점검을 추진합니다. 그동안 전문인력 부족으로 점검이 충분하지 않았던 내부망(인터넷에 직접 연결되지 않은 업무용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이번 기회에 집중적으로 찾아내고 조치할 계획입니다. 점검 항목은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XSS(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 웹 페이지에 악성 코드를 심는 공격), 인증 우회, 파일 업로드 취약점 등 21개 필수 항목입니다. 자동화 도구뿐 아니라 전문가가 직접 모의 해킹을 수행하며, 취약점 발견 시 실제 조치 완료 여부까지 재점검합니다. 사업 규모는 약 20억 7천만 원이며 계약 후 9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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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0.

국정원, 내년 공급망보안 통합관리 시스템 만든다

국가정보원(NIS)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7년까지 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소프트웨어의 구성 요소를 목록화(SBOM)하고 관리하는 '공급망보안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2028년까지는 국내외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정보를 한데 모은 '국가취약점 DB'도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 중 국가사이버보안기본지침을 개정해 SBOM 제출 의무화와 보안 취약점 담당관 지정을 제도화합니다. 아울러 선의의 보안 연구자가 취약점을 신고하면 신속히 조치하고 공개하는 '취약점 공개 제도(VDP)'도 내년부터 정부 부처와 기반시설 기관에 먼저 도입합니다. 이번 계획은 협력사·외부 업체를 통한 공급망 침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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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8.

"사이버 공격, AI시대 맞아 운영 전반 확대"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단순히 악성코드나 피싱 메일을 만드는 것을 넘어, 공격 계획부터 실행·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시큐리티는 피해자 시스템이 아닌 공격자 환경을 직접 분석해,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에게 단계별로 지시를 내리고 결과를 받아 다음 공격을 설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통신사·정부기관·교육기관을 겨냥한 공격에서 AI가 공격 속도와 규모를 크게 키웠습니다. 전문가는 침해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자가 쓰는 AI 도구·프롬프트·에이전트 설정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방어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어의 속도도 AI 시대 공격의 속도에 맞춰 빨라져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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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15.

마이크로소프트, AI 행동강령 초안 공개…해킹 지원·기만 행위 금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모델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규정한 행동강령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AI가 사이버공격에 쓰일 수 있는 익스플로잇 코드나 공격 도구를 만들어주거나, 인간의 통제를 피하기 위해 속임수를 쓰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이 보안 관련 요청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준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직 확정된 규정이 아닌 초안으로, 6주간 의견 수렴 후 연말에 수정본이 공개되고 2027년 이후 실제 모델 개발 지침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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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11.

[인터뷰] 2000억 투입한 네이버, '보파모'로 사업보국 실현…"AI 보안 주권 지킬 것"

한국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가 선정되어, 약 2000억원 상당의 자체 GPU 4000장을 투입해 보안 전용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방어)와 LG AI연구원(공격) 이 투 트랙으로 역할을 나눠, 공격 AI가 취약점을 찾으면 방어 AI가 이를 탐지·차단하는 방식으로 서로 성능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악성코드 프로파일링·공격 IP·전문가 대응 이력 등 830TB에 달하는 실전 보안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하며, 내년 2월까지 약 300억 개 파라미터(300B) 규모의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중간 목표입니다. 완성된 모델은 금융·통신·전력 등 국가 기반시설에 우선 실증되고, 공공·국방처럼 망분리 규제가 강한 분야에는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공격에 직접 악용될 수 있는 익스플로잇 하네스 등 일부 구성 요소는 공개 범위를 제한해 오남용을 막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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