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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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자율 AI 에이전트,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자격증명 탈취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에 따르면, 금전적 동기를 가진 해킹 그룹이 자율 멀티 에이전트 AI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단 6시간 만에 수천 건의 계정 자격증명(로그인 정보)을 대량 탈취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eamPCP라는 위협 행위자는 PyPI·npm·Docker Hub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침해하고 SANDCLOCK·DUSTMAKER 같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배포해 AI 코딩 도구와 클라우드 환경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중국·러시아·이란·북한과 연계된 국가 주도 해킹 그룹들도 Gemini·Claude·Codex 등 상용 AI 모델을 정찰·피싱·익스플로잇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모델을 직접 노리는 공격도 증가해, 독점 AI 모델·프롬프트·소스코드를 훔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탈취해 무단으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사례도 포착됐습니다. 안전장치 없이 로컬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AI 모델의 급속한 발전이 공격 장벽을 더욱 낮추고 있어 산업 전반의 대응 기준 수립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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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배송 파트너 침해 사고 이후 Trezor 고객들, 피싱 전화·실물 우편 공격 피해

암호화폐(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파트너인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고객 약 67,000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들은 Metabase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견된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해킹 기법)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ShipMonk 시스템에 침투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피싱(사기) 전화와 QR코드가 담긴 실물 우편물이 실제로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Trezor 자체 시스템이나 기기는 침해되지 않았지만, 가상자산 보유자를 노린 물리적 강탈 범죄도 급증하고 있어 유출된 고객들의 신체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Trezor 측은 익명 배송 옵션 도입을 추진 중이며, 고객들에게 사기 시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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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Adobe, Rust 백도어 및 PHP 웹셸 배포에 악용된 Magento 제로데이 긴급 패치

Adobe가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인 Adobe Commerce와 Magento Open Source에서 발견된 최고 심각도(CVSS 10.0) 취약점 CVE-2026-75650을 긴급 패치했습니다. 'StyleSmuggler'라는 이름이 붙은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서버에서 원하는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며, 2026년 9월 4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이용해 Rust 기반 백도어(원격에서 서버를 제어하는 악성 프로그램)와 PHP 웹셸(웹을 통해 서버 명령을 실행하는 도구)을 피해 서버에 심었습니다. 첫 공격이 보고된 지 불과 50분 만에 추가 서버가 침해된 사례도 있어 매우 빠른 공격 확산이 우려됩니다. Adobe는 긴급 핫픽스(VULN-39341)를 배포했으며, 영향받는 버전 사용자는 즉시 패치 적용과 암호화 키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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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BengalSEO, Bing 검색 결과 조작으로 MayaBot 악성코드 및 기술지원 사기 유포

'BengalSEO'라는 이름의 사이버 범죄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 검색 결과를 조작해 악성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MayaBot'이라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해커의 명령을 받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됩니다. 이 조직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기반하며 2015년부터 활동해 왔고, 스트리밍 서비스 인증·백신 프로그램·게임·세금 유틸리티 등을 사칭한 가짜 페이지를 수백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어권 사이버 범죄 집단인 Gambling Goblin도 브라질 정부·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해킹해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있어 유사 수법의 피해가 전 세계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기업 담당자는 직원들이 검색 결과 상위 링크라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비공식 경로의 실행 파일 실행을 차단하는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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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랜섬웨어 협상 전술, 체계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진화

랜섬웨어(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자들은 이제 체계적인 비즈니스처럼 협상을 진행합니다. 피해 기업의 연매출과 사이버 보험 가입 여부를 미리 조사한 뒤, 요구 금액을 연매출의 1~5% 수준으로 정하고 협상가·연구원·홍보 담당자 역할까지 분업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암호화를 넘어 데이터 탈취, DDoS 공격(서버를 마비시키는 공격), 고객·언론 접촉 등 복합 협박 수단도 동원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사고 발생 전에 대응 권한자, 관련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절차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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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08.

양자 컴퓨터의 공습, 비트코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양자 컴퓨터가 발전하면 비트코인의 핵심 보안 기술인 타원 곡선 암호(ECDSA)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현재 유통 중인 비트코인의 약 30%가 양자 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양자 내성 암호(PQC, 양자 컴퓨터로도 뚫기 어려운 새로운 암호 방식)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중앙 관리 주체 없이 전 세계 수만 개의 노드가 합의해야 하므로, 이 전환이 실제로 충분히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입니다. 전문가들은 2028년까지 구체적인 마이그레이션 로드맵이 나와야 한다고 보며, 그 전에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비트코인 가격과 신뢰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생존은 기술 자체보다 커뮤니티가 얼마나 빠르게 하나로 움직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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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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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07.

Trezor 데이터 침해 피해 규모, 고객 8만 1,000명으로 확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협력업체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총 8만 1,000명의 고객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ShipMonk는 계약에 따라 데이터를 삭제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아 피해 규모가 추가로 확대됐습니다. 공격자들은 분석 플랫폼 Metabase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악명 높은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협박 이메일을 보낸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피싱(사기성 이메일·문자) 공격이나 실물 보안 위협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해당 고객들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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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당신의 클라우드 보안 체크리스트는 생각과 다르게 작동하고 있다

보안 기업 Intruder가 AWS, Azure,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기업 3,000곳의 클라우드 설정 오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제공사마다 취약한 부분이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IAM(계정 접근 권한 관리) 설정 허점과 로그 미수집은 80~98%의 계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반면, 방화벽·암호화·서비스 노출 문제는 제공사별 편차가 매우 큽니다. 특히 AWS는 권한 상승이 가능한 IAM 정책이 83%의 계정에 존재하고, Azure는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MFA(다중 인증)를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조직 규모가 클수록 IAM 문제는 오히려 더 많이 나타났으며, 중간 규모 기업은 문제 해결에 평균 35일이 걸려 가장 느렸습니다. 클라우드를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보안팀이라면 제공사별 특성에 맞춘 점검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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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악성 ScreenConnect 클라이언트, 새로 연결된 호스트에 4단계 VBScript 체인 전파

ConnectWise ScreenConnect라는 원격 지원 도구를 악용해 악성 VBScript를 자동 전파하는 웜(스스로 퍼지는 악성코드)형 공격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는 기술지원 사기 전화, 피싱 이메일, 가짜 환불 양식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피해자 PC에 가짜 ScreenConnect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뒤, 4단계로 이어지는 VBScript 체인을 실행합니다. 이 악성코드는 PC 환경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최종 페이로드(악성 실행 파일)를 내려받으며, 암호화폐 채굴기·UAC(사용자 계정 컨트롤) 우회 도구·백도어 등을 설치합니다. 특히 감염된 호스트가 새로운 ScreenConnect 연결을 받을 때마다 동일한 악성 스크립트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웜 행동을 보여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ConnectWise는 임시 대응으로 파일 전송 권한(TransferFiles)을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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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Telerik UI 패딩 오라클 취약점, 비인증 원격 코드 실행으로 연결되는 체인 — 공개 익스플로잇 공개

보안 기업 TantoSec이 ASP.NET 웹 개발에 널리 쓰이는 컴포넌트인 Telerik UI for ASP.NET AJAX의 취약점을 악용해 로그인 없이도 서버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공격 도구를 공개했습니다. 핵심 원리는 암호화 방식의 결함(패딩 오라클)을 이용해 서버의 암호화 키를 알지 못해도 악성 코드가 담긴 DLL 파일을 서버에 강제로 실행시키는 것입니다. Progress Software는 이미 2026년 7월에 패치를 배포했으나, 공격 도구가 공개된 만큼 패치되지 않은 서버는 즉각적인 위험에 노출됩니다. 다만 공격이 성립하려면 기본 설정이 아닌 특정 조건이 갖춰져야 하며,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일 컴포넌트의 구버전 취약점(CVE-2019-18935)은 과거 랜섬웨어 조직과 국가 배후 해킹 그룹이 실제로 악용한 전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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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7.

ConnectWise, 패치 없는 새 ScreenConnect 취약점 경고

ConnectWise의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 ScreenConnect에서 새로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아직 공식 CVE 번호도 없고 패치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자체 설치형) 환경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인터넷에 노출된 ScreenConnect 인스턴스가 약 6,000개에 달해 대규모 피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ConnectWise는 이번 주 중 패치를 배포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 파일 전송 권한을 비활성화하는 임시 조치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ScreenConnect는 과거에도 랜섬웨어 조직과 북한 연계 해킹 그룹이 취약점을 적극 악용한 전례가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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