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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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포인트 키워드 뉴스

중요의료
BleepingComputer·2026. 09. 10.

랜섬웨어 조직의 공격 주장 이후 Veradigm, 환자 데이터 침해 사실 공개

미국 의료 IT 기업 Veradigm이 서드파티 벤더의 자격증명(계정 정보) 유출로 인해 환자 개인정보가 도난당하는 침해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탈취한 자격증명으로 Veradigm의 고객 서비스용 API에 접근해 환자의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SSN) 등 민감 정보를 복사해 갔습니다. The Gentlemen이라는 랜섬웨어 조직이 이번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350만 건의 환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해당 조직은 2025년 중반에 등장한 이중 협박(데이터 탈취 + 암호화) 그룹으로, 현재까지 86개국 800개 이상의 피해 기관을 자신들의 유출 사이트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Veradigm은 현재 당국에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고객과 환자에게 개별 통보 및 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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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Chrome V8 제로데이, 실제 공격에 악용 — 샌드박스 내 코드 실행 가능

구글이 Chrome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악용되고 있는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7491)을 포함해 총 230개의 보안 결함을 수정한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이 취약점은 Chrome의 JavaScript 엔진인 V8에서 발생하는 '범위 초과 쓰기(Out-of-bounds write)' 버그로, 공격자가 특수하게 제작된 웹 페이지를 통해 샌드박스(격리된 보안 영역) 안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실제 공격에 활용되는 익스플로잇이 존재한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구글은 올해만 총 7건의 Chrome 제로데이를 패치하게 됐으며, WebGL과 Cast 컴포넌트의 심각도 높은 취약점 5개도 함께 수정됐습니다. Chrome 사용자와 Edge, Brave 등 Chromium 기반 브라우저 사용자는 즉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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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9.

새로운 Microsoft Defender 제로데이 'ShieldCrash', SYSTEM 권한 탈취 가능

'Nightmare Eclipse'라는 익명의 보안 연구자가 Microsoft Defender를 대상으로 한 "ShieldCrash"라는 제로데이(패치가 존재하지 않는 취약점) 익스플로잇을 공개했습니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면 공격자가 Windows 최고 권한인 SYSTEM 권한을 획득할 수 있어, 사실상 시스템 전체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익스플로잇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9월 패치 화요일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 직후 공개되었습니다. Microsoft Defender는 수억 대의 Windows 기기에 기본 탑재된 보안 소프트웨어로 영향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해당 취약점의 패치 포함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포함되지 않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대응을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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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9.

연구자, Microsoft Defender PoC 신규 공개 — ShieldBreak 패치 우회 가능

보안 연구자 'Chaotic Eclipse'가 Microsoft Defender의 이전 취약점(CVE-2026-69414, 별칭 ShieldBreak)에 대한 패치를 우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 증명(PoC) 코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새 취약점은 'ShieldCrash'라 불리며, 최신 Windows가 설치된 시스템에서도 SYSTEM 권한(운영체제에서 가장 높은 권한)으로 임의의 파일을 읽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원되는 모든 Windows 데스크톱 버전이 영향을 받으며, Microsoft Defender를 비활성화한 시스템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Microsoft는 지난 패치(Malware Protection Engine 1.1.26080.3)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자동 업데이트가 활성화된 시스템은 별도 조치 없이 엔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연구자가 CrowdStrike, Kaspersky, Avast, NVIDIA 제품의 취약점 PoC도 잇따라 공개하고 있어 보안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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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9.

해커들, F5 BIG-IP APM 장치 침해 후 Linux 루트킷 배포

F5 BIG-IP APM(애플리케이션 접근 관리) 장치를 겨냥한 Linux 루트킷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CVE-2025-53521이라는 심각한 원격 코드 실행(RCE, 공격자가 원격에서 시스템 명령을 마음대로 실행하는 공격) 취약점을 악용한 뒤 배포되며, 디스크에 파일을 남기지 않고 메모리 안에서 직접 웹 셸(해킹 도구)을 주입하는 '파일리스' 방식을 사용합니다. Sophos와 ESET이 동일한 악성코드를 분석했으며, ESET은 이를 'PoisonedRefresh'로 명명했습니다. BIG-IP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에도 감염이 유지되고, 실제로 795개의 취약 엔드포인트가 인터넷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되어 즉각적인 패치와 침해 여부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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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9.

Slim Spider, 브라질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 수탁 기밀 탈취

'Slim Spider'라는 이름의 신규 해킹 그룹이 2026년 3월부터 브라질 금융기관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침투해 임시 자격증명(비밀번호·키 등)을 훔친 뒤,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 키까지 탈취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합니다. 공격자는 브라질의 즉시결제 서비스인 Pix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시스템 파일로 위장한 백도어와 악성 자동화 도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별도의 해킹 그룹 'Breeze Comet'도 동일한 Pix 인프라를 노려 수백 건의 부정 거래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그룹의 동시 활동은 브라질 결제 인프라가 사이버범죄의 핵심 표적이 됐음을 보여주며,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자격증명 및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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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08.

위협 행위자들, 사이버 공격에서 AI 에이전트의 역할 확대

Google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2026년 3분기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 에이전트를 이용해 취약점 스캔, 자격증명(계정 정보) 탈취, 문제 해결 등 사이버 공격의 여러 단계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사례로, 한 공격자는 6시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수천 개의 제3자 자격증명을 탈취했으며, 2만 3,800개 이상의 비밀 정보가 실시간으로 관리되는 노출된 서버도 발견됐습니다. 중국과 연계된 사이버 첩보 행위자들은 Gemini, Claude 등 AI 도구를 활용해 자동화된 침투 테스트 및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자율적인 공격 파이프라인은 아직 실전에서 관찰되지 않았지만, AI 기반 공격 기술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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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BengalSEO, Bing 검색 결과 조작으로 MayaBot 악성코드 및 기술지원 사기 유포

'BengalSEO'라는 이름의 사이버 범죄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 검색 결과를 조작해 악성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MayaBot'이라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해커의 명령을 받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됩니다. 이 조직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기반하며 2015년부터 활동해 왔고, 스트리밍 서비스 인증·백신 프로그램·게임·세금 유틸리티 등을 사칭한 가짜 페이지를 수백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어권 사이버 범죄 집단인 Gambling Goblin도 브라질 정부·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해킹해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있어 유사 수법의 피해가 전 세계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기업 담당자는 직원들이 검색 결과 상위 링크라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비공식 경로의 실행 파일 실행을 차단하는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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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PEEP, Chrome과 Edge를 사후 침투 백도어로 변환해 호스트 명령 실행에 악용

PEEP는 구글 크롬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를 원격 백도어(공격자가 몰래 접근할 수 있는 통로)로 바꾸는 악성 도구입니다. 공격자가 먼저 다른 방법으로 PC에 침투한 뒤 PEEP를 설치하면, 북마크 확장프로그램처럼 위장한 채 브라우저 안에 숨어 30초마다 공격자 서버에 접속해 명령을 받습니다. 이 도구는 브라우저 방화벽을 우회해 운영체제 명령 실행, 파일 관리, 쿠키·비밀번호·방문기록 탈취, 세션 하이재킹(타인의 로그인 상태를 빼앗는 것)까지 수행합니다. 소스코드에 중국어 흔적이 발견되어 중국어권 위협 행위자가 배후로 추정되며, 현재 34개 감염 항목이 공격자 서버에서 확인됐습니다. 크롬·엣지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 설치 정책 점검과 이상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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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가짜 IT 전화로 임원 노린 Microsoft 365 데이터 탈취·협박 공격

'PREY-0058'이라는 위협 그룹이 회사 IT 헬프데스크 직원을 사칭해 임원들에게 전화를 걸고, 가짜 Microsoft 365 로그인 페이지로 유도해 계정 비밀번호와 MFA(다단계 인증) 토큰을 훔치는 공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훔친 세션 토큰을 이용해 피해자의 SharePoint·OneDrive·Exchange·Box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빼낸 후 금전을 요구합니다. 악성코드나 네트워크 침투 없이 오직 훔친 토큰만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탐지가 어렵습니다. 미국 내 건설·의료·금융·부동산·전문서비스 업종이 주요 표적이며, 수백 개 기업을 사칭하는 가짜 도메인이 이미 발견되었습니다. 조직은 조건부 액세스 정책 적용, 피싱에 강한 MFA 도입, SharePoint 접근 범위 축소, 직원 보이스피싱 교육을 즉시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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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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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당신의 클라우드 보안 체크리스트는 생각과 다르게 작동하고 있다

보안 기업 Intruder가 AWS, Azure,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기업 3,000곳의 클라우드 설정 오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클라우드 제공사마다 취약한 부분이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IAM(계정 접근 권한 관리) 설정 허점과 로그 미수집은 80~98%의 계정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반면, 방화벽·암호화·서비스 노출 문제는 제공사별 편차가 매우 큽니다. 특히 AWS는 권한 상승이 가능한 IAM 정책이 83%의 계정에 존재하고, Azure는 절반 이상의 사용자가 MFA(다중 인증)를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조직 규모가 클수록 IAM 문제는 오히려 더 많이 나타났으며, 중간 규모 기업은 문제 해결에 평균 35일이 걸려 가장 느렸습니다. 클라우드를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보안팀이라면 제공사별 특성에 맞춘 점검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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