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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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 웹셸 뉴스

중요금융
보안뉴스·2026. 10. 01.

비트겟, 탈취 25일 전 이미 뚫려 있었다... 통로는 보안 장비 제로데이에서 시작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에서 3억8750만달러가 빠져나간 사건의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공격자는 비트겟이 사용하던 외부 보안 업체의 보안 장비에 있던 제로데이(아직 패치가 없는 미공개 취약점)를 뚫고 들어왔습니다. 실제 자산이 빠져나가기 25일 전인 8월 31일부터 이미 침입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격자는 보안 장비에 웹셸을 심고 비트겟의 지갑 운영 서버까지 접근해 자체 제작한 출금 도구로 여러 블록체인에서 자금을 빼갔습니다. 비트겟 CEO는 북한 해커를 배후로 지목했으며, 두 보안 제품의 패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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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보안뉴스·2026. 10. 01.

메일함 대신 서버 노렸다... 짐브라 취약점 악용 공격, 인증 비밀값까지 털어

이메일·협업 솔루션 '짐브라(Zimbra)'의 취약점(CVE-2026-73570)을 악용한 공격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는 로그인 없이도 서버에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이 취약점을 이용해 메일 서버에 여러 개의 백도어(웹셸)를 심고, 서버 전체의 인증 비밀값을 통째로 빼냈습니다. 개별 사용자의 메일함 비밀번호가 아니라 서버 차원의 인증 키와 이중인증(2FA) 비밀값까지 탈취해 다른 서버로 옮겨 다니며 피해를 확산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일부 사례에서는 메일함 데이터를 통째로 외부 클라우드 저장소로 빼내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이미 실제 공격에 악용된 것이 확인되어 미국 정부도 긴급 조치를 지시한 만큼, 짐브라를 쓰는 기업은 즉시 패치하거나 임시 조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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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보안뉴스·2026. 09. 28.

오라클 피플소프트 공격 다시 고개 들어… 대문자 하나만 퍼센트 기호로 바꿔 웹 방화벽 뚫고 웹셸 심어

공격자들이 인사·재무 시스템으로 널리 쓰이는 오라클 피플소프트(PeopleSoft)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35273)을 악용해 방화벽을 우회하고 서버를 장악하는 공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샤이니헌터스와 연결된 UNC6240이라는 공격 조직은 차단된 경로 이름의 글자 하나를 인코딩 방식만 바꿔 방화벽 규칙을 피해가는 교묘한 수법을 썼습니다. 이후 웹셸을 심고, 백도어를 메모리에 띄워 자격 증명을 빼내거나 원격 접속 통로를 만드는 등 후속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고등교육, IT서비스, 의료, 농업, 운송,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수십 개 시스템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실제 악용과 랜섬웨어 연계가 확인되어 미국 정부의 실제악용취약점(KEV) 목록에도 올라, 즉각적인 패치와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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