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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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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cker News · 윈도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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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The Hacker News·2026. 10. 03.

Antino 백도어, 중국 연계 스파이 캠페인에서 아웃룩과 원드라이브를 C2로 악용

중국과 연계된 해킹 조직(코드명 UAT-11587)이 대만, 인도, 필리핀, 캄보디아, 파키스탄, 태국, 미얀마 등 아시아 각국의 정부·정책 기관을 노린 새로운 사이버 공격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Antino'라는 신종 백도어(원격 조종 악성코드)를 사용하는데, 특이하게도 별도의 해킹 서버를 두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아웃룩과 원드라이브를 명령 전달 통로로 악용합니다. 공격자는 스피어피싱(표적형 피싱 메일)으로 침투하며, 지메일의 첨부파일 미리보기 화면을 정교하게 가짜로 만들어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까지 사용했습니다. 2025년 9월 처음 발견된 이후 8개국 16개 기관으로 공격이 확대됐고, 2026년 3~6월 사이 공격이 집중적으로 늘었습니다. 정부·공공기관은 이메일 보안 점검과 더불어 정상 업무 도구(M365)를 가장한 은밀한 통신 방식에 대한 탐지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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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통신/IT
The Hacker News·2026. 09. 28.

Carbonato 봇넷, Docker 서버 장악해 텔레그램으로 조종하는 Hermes AI 에이전트 배포

연구진이 "Carbonato"라는 새로운 봇넷 악성코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인증 없이 외부에 노출된 Docker 서버(2375번 포트)를 찾아 침투한 뒤,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인 Hermes Agent를 설치합니다. 공격자는 이 AI 에이전트의 "인격 설정 파일"을 조작해 텔레그램으로 명령을 내리면 AI가 스스로 서버를 장악하고 자격증명을 훔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봇넷은 벌레(웜)처럼 주변 네트워크의 다른 취약한 Docker 서버로 계속 퍼져나가며, 코스타리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배후 조직이 운영 중입니다. 이 사건은 최근 AI 도구를 활용해 정찰부터 침투, 정보 탈취까지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흐름의 일부로,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 27곳에서 60만 건 이상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된 사례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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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4.

기업 MDM 위장 스파이웨어 'Corp MDM', 물류 기업 표적 삼아 SMS 탈취 및 전화 착신 전환

'Corp MDM'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스파이웨어가 물류 기업 직원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CEVA, TKW Logistics 같은 실제 물류 회사 브랜드를 도용한 가짜 구글 플레이 페이지를 통해 악성 앱을 배포하며, 이 앱은 설치 후 새로 수신되는 문자메시지(SMS)를 몰래 빼내고 전화를 다른 번호로 돌립니다. SMS 탈취는 OTP(일회용 비밀번호)나 계정 복구 코드 등 보안상 민감한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어 위험도가 높습니다. 이 캠페인은 안드로이드 악성 앱 외에도 윈도우 악성코드 배포와 자격증명 피싱을 동시에 수행하는 더 큰 공격 작전의 일부입니다. 러시아·아르메니아 연계 위협 행위자가 배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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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타
The Hacker News·2026. 09. 16.

이란 해커, 텔레그램 제어 악성코드로 반체제 인사·언론인 감시

미국 FBI, 영국 NCSC, 네덜란드 AIVD가 공동으로 이란 정보부(MOIS)가 사용하는 윈도우 악성코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텔레그램 앱을 통해 원격 조종되며, 피해자의 이메일·채팅 메시지 복사, 화면 캡처, 마이크 녹음 등을 수행합니다. 공격자들은 유명 앱(Pictory, KeePass, Telegram 등)으로 위장한 파일을 메시지로 전송해 악성코드를 설치하며, 이란 반체제 인사·언론인·활동가를 주요 표적으로 삼습니다. 피해자 정보는 친이란 성향 유출 사이트에 올라와 납치·살해 위협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어 디지털 위협을 넘어 물리적 위협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레지스트리의 'Run' 키 항목(SMQDService 또는 winappx)과 비정상적인 텔레그램 네트워크 연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탐지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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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6.

REVSTEALER 연계 모듈 4종, Windows Update·Defender 비활성화 후 암호화폐 채굴기 실행

REVSTEALER는 2026년 2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윈도우용 정보 탈취 악성코드로, 브라우저 비밀번호·쿠키, 암호화폐 지갑, 게임 계정, 메시지 앱 데이터 등을 훔친 뒤 스스로 삭제됩니다. 그런데 삭제 후에도 피해 PC에 남아 계속 작동하는 모듈 4개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이 중 LockAppHost는 Windows Update와 Microsoft Defender(윈도우 기본 백신)를 비활성화한 뒤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몰래 실행하며, SoftManager는 피해자 PC를 공격자 네트워크의 우회 경로(리버스 프록시)로 악용합니다. 주된 감염 경로는 유튜브의 게임 치트 영상과 가짜 AI 소프트웨어(예: "Claude Opus 5 Free Desktop")이므로, 비공식 경로의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비밀번호 변경과 세션 초기화는 물론, 비활성화된 Windows Update 서비스와 Defender 예외 설정을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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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4.

BraZetsu 악성코드, 감염된 윈도우 호스트를 지하 마켓플레이스 상품으로 전환

BraZetsu는 파이썬으로 만들어진 정교한 윈도우 악성코드 프레임워크로, 감염된 컴퓨터에 대한 접근권을 지하 마켓플레이스(Infected Marketplace)에서 약 5.80달러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ilware라는 위협 그룹이 개발·운영하며,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피해 시스템의 상업적 가치를 자동으로 평가하고 목표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브라질 기업이 사용하는 CNAB 형식의 금융 송금 파일을 탈취하거나 공격자의 계좌 정보로 바꿔치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로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와 라틴 아메리카 기업을 표적으로 하며, 현재까지 5개 버전이 발견되었고 가장 최근 버전은 브라질 기업 인프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차 구매자가 이미 뚫린 시스템에 자신의 악성코드를 추가 배포할 수 있어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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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3.

가짜 소프트웨어 설치 파일, Windows 업데이트 비활성화 및 Microsoft Defender 약화

'Silver Fox(실버폭스)'라는 중국계 해킹 그룹이 Microsoft Edge, Baidu, Kaspersky 등 유명 소프트웨어 공식 사이트를 흉내 낸 가짜 다운로드 페이지를 만들어 악성 설치 파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악성 프로그램은 설치되면 Windows 업데이트를 강제로 끄고, Microsoft Defender(윈도우 기본 백신)의 검사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시켜 탐지를 피합니다. 또한 랜섬웨어 대응에 쓰이는 볼륨 섀도 복사본(시스템 백업 스냅샷)을 삭제하고, 공격자 서버와 비표준 포트로 원격 통신 채널을 열어 피해 시스템을 장악합니다. 의료·제조·물류·정부 등 다양한 업종의 다국적 기업(특히 중국 법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ValleyRAT·Gh0st RAT 등 강력한 악성코드가 최종 탑재물로 사용됩니다.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공식 벤더 사이트나 신뢰할 수 있는 경로에서만 내려받아야 하며, 의심스러운 설치 파일 실행 전 해시 값을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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