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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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The Hacker News·2026. 09. 09.

Slim Spider, 브라질 금융기관에서 암호화폐 수탁 기밀 탈취

'Slim Spider'라는 이름의 신규 해킹 그룹이 2026년 3월부터 브라질 금융기관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환경에 침투해 임시 자격증명(비밀번호·키 등)을 훔친 뒤,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 키까지 탈취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사용합니다. 공격자는 브라질의 즉시결제 서비스인 Pix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시스템 파일로 위장한 백도어와 악성 자동화 도구까지 동원했습니다. 별도의 해킹 그룹 'Breeze Comet'도 동일한 Pix 인프라를 노려 수백 건의 부정 거래를 실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그룹의 동시 활동은 브라질 결제 인프라가 사이버범죄의 핵심 표적이 됐음을 보여주며, 금융기관의 클라우드 자격증명 및 디지털 자산 보안 강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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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Help Net Security·2026. 09. 08.

배송 파트너 침해 사고 이후 Trezor 고객들, 피싱 전화·실물 우편 공격 피해

암호화폐(가상자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파트너인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고객 약 67,000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들은 Metabase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발견된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해킹 기법)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해 ShipMonk 시스템에 침투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피싱(사기) 전화와 QR코드가 담긴 실물 우편물이 실제로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Trezor 자체 시스템이나 기기는 침해되지 않았지만, 가상자산 보유자를 노린 물리적 강탈 범죄도 급증하고 있어 유출된 고객들의 신체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Trezor 측은 익명 배송 옵션 도입을 추진 중이며, 고객들에게 사기 시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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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Adobe, Rust 백도어 및 PHP 웹셸 배포에 악용된 Magento 제로데이 긴급 패치

Adobe가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인 Adobe Commerce와 Magento Open Source에서 발견된 최고 심각도(CVSS 10.0) 취약점 CVE-2026-75650을 긴급 패치했습니다. 'StyleSmuggler'라는 이름이 붙은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 서버에서 원하는 코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며, 2026년 9월 4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이용해 Rust 기반 백도어(원격에서 서버를 제어하는 악성 프로그램)와 PHP 웹셸(웹을 통해 서버 명령을 실행하는 도구)을 피해 서버에 심었습니다. 첫 공격이 보고된 지 불과 50분 만에 추가 서버가 침해된 사례도 있어 매우 빠른 공격 확산이 우려됩니다. Adobe는 긴급 핫픽스(VULN-39341)를 배포했으며, 영향받는 버전 사용자는 즉시 패치 적용과 암호화 키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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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8.

BengalSEO, Bing 검색 결과 조작으로 MayaBot 악성코드 및 기술지원 사기 유포

'BengalSEO'라는 이름의 사이버 범죄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Bing 검색 결과를 조작해 악성 사이트를 상위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해당 사이트에서 가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MayaBot'이라는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해커의 명령을 받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됩니다. 이 조직은 인도 라자스탄주에 기반하며 2015년부터 활동해 왔고, 스트리밍 서비스 인증·백신 프로그램·게임·세금 유틸리티 등을 사칭한 가짜 페이지를 수백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어권 사이버 범죄 집단인 Gambling Goblin도 브라질 정부·교육기관 웹사이트를 해킹해 비슷한 방식으로 검색 순위를 조작하고 있어 유사 수법의 피해가 전 세계로 번지는 추세입니다. 기업 담당자는 직원들이 검색 결과 상위 링크라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전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교육하고, 비공식 경로의 실행 파일 실행을 차단하는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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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07.

한국MS "AI시대, 프런티어 보안 엔지니어 필요"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가 'AI 리스크 컨퍼런스 서울 2026'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취약점이 공개되기 전에 공격이 이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취약점을 직접 노리는 공격이 계정 탈취보다 더 흔한 침투 수법이 되는 등 공격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MS는 1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심층 취약점을 자동 분석하는 'MDASH'와, 내외부 보안 정보를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퍼셉션'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대만 정부 기관 21개 사이트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만으로 2,500건 이상의 정보를 수집하는 공격이 포착됐습니다. MS는 AI 시대에 보안 담당자의 역할이 개별 작업 지시에서 벗어나, 여러 AI 에이전트를 총괄하고 전략적 판단에 집중하는 '프런티어 보안 엔지니어'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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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Magento 제로데이 'StyleSmuggler', Linux 백도어 배포에 악용 중

"StyleSmuggler"라는 이름의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이 Magento와 Adobe Commerce 전 버전에서 발견되어 현재 실제 공격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이 취약점을 이용해 서버에 Linux 백도어(숨겨진 원격 제어 악성 프로그램)를 심고, 30분마다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해 지속적인 접근권을 유지합니다. 악성 프로그램은 정상적인 시스템 프로세스나 NTP(인터넷 시간 동기화) 트래픽으로 위장해 탐지를 피합니다.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Adobe는 아직 보안 패치를 배포하지 않았으며, 임시 조치로 GraphQL 기능을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6만 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Magento를 사용 중이어서 피해 범위가 매우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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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08.

BigBear Microsoft 365 피싱 서비스, 258개 조직에서 MFA 우회

"BigBear 2.0"라는 서비스형 피싱(PhaaS) 플랫폼이 258개 조직의 다중 인증(MFA)을 우회해 Microsoft 365 계정 5,000여 개의 자격증명을 탈취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공격자가 피해자와 Microsoft 서버 사이에 몰래 끼어들어 MFA 완료 후 발급되는 세션 쿠키까지 가로채는 방식(중간자 공격)을 사용합니다. 특히 FIDO2/WebAuthn 같은 강력한 인증 수단을 교란하는 자바스크립트를 써서 피해자를 더 취약한 인증 방식으로 유도하고, 지역별 일반 가정용 IP를 사용해 Microsoft의 이상 탐지를 회피합니다. 현재 피싱 인프라 일부는 오프라인이지만 관리 패널은 여전히 온라인 상태이며, 최소 5개 제휴 운영자가 텔레그램으로 실시간 탈취 정보를 받고 있어 위협이 지속 중입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조직은 즉시 비밀번호 초기화, 세션 무효화, 고권한 계정 재인증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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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 주간 요약: Chrome 제로데이, 라우터 하이재킹, Coder 공급망 공격 등

이번 주 보안 뉴스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의 제로데이 취약점(CVE-2026-85046)으로, 악성 웹페이지를 여는 것만으로도 공격자가 사용자 시스템에서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 공격이 확인되어 CISA 실제 악용 목록(KEV)에도 등재되었습니다. MikroTik 라우터에서는 인증 없이 장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취약점 체인('MikroTrick')이 9월 2일부터 실제 공격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Magento·Adobe Commerce 기반 온라인 쇼핑몰에는 아직 패치가 없는 제로데이(StyleSmuggler)를 통해 백도어가 심어지고 있으며, 개발 플랫폼 Coder는 Cloudflare 인프라가 침해되어 악성 모듈이 배포되는 공급망 공격을 받았습니다. N-able N-central에도 CVSS 10.0 만점의 사전 인증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확인되어 즉각적인 핫픽스 적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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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교육/연구
BleepingComputer·2026. 09. 07.

Mathspace, 100만 명 이상 영향을 미친 데이터 침해 공개

온라인 수학 학습 플랫폼 Mathspace가 내부 보고 시스템인 Metabase의 취약점을 통해 해킹을 당해, 호주·뉴질랜드의 학생·학부모·교직원 107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Metabase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악성 명령을 주입하는 공격) 제로데이 취약점(패치가 없는 상태에서 악용되는 취약점)을 이용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했습니다. 비밀번호나 학업 기록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이름·이메일 등 식별 정보가 노출되어 추가 피싱 공격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이 Framework, Tally, ShipMonk 등 여러 기업에도 연쇄적으로 발생했으며,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Metabase를 자체 호스팅(직접 서버에 설치·운영)하는 기업은 즉시 패치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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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07.

Trezor 데이터 침해 피해 규모, 고객 8만 1,000명으로 확대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의 물류 협력업체 ShipMonk가 해킹을 당해 총 8만 1,000명의 고객 정보(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가 유출됐습니다. ShipMonk는 계약에 따라 데이터를 삭제해야 했지만 이행하지 않아 피해 규모가 추가로 확대됐습니다. 공격자들은 분석 플랫폼 Metabase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제로데이(패치가 없는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악명 높은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협박 이메일을 보낸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피싱(사기성 이메일·문자) 공격이나 실물 보안 위협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해당 고객들은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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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07.

악성 ScreenConnect 클라이언트, 새로 연결된 호스트에 4단계 VBScript 체인 전파

ConnectWise ScreenConnect라는 원격 지원 도구를 악용해 악성 VBScript를 자동 전파하는 웜(스스로 퍼지는 악성코드)형 공격이 발견됐습니다. 공격자는 기술지원 사기 전화, 피싱 이메일, 가짜 환불 양식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피해자 PC에 가짜 ScreenConnect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뒤, 4단계로 이어지는 VBScript 체인을 실행합니다. 이 악성코드는 PC 환경을 분석해 상황에 맞는 최종 페이로드(악성 실행 파일)를 내려받으며, 암호화폐 채굴기·UAC(사용자 계정 컨트롤) 우회 도구·백도어 등을 설치합니다. 특히 감염된 호스트가 새로운 ScreenConnect 연결을 받을 때마다 동일한 악성 스크립트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웜 행동을 보여 피해가 연쇄적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ConnectWise는 임시 대응으로 파일 전송 권한(TransferFiles)을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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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의료
ZDNet Korea·2026. 09. 07.

강남언니, 국내외 이용자 22만명 개인정보 유출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국내외 이용자 약 2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격자가 상담내역 조회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시스템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결 통로)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이름·연락처·생년월일·결제 정보·시술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빠져나갔습니다. 회사는 접근 경로를 신속히 차단했지만, 이튿날 공격자가 다른 경로로 재침입을 시도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강남언니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자진 신고하고 피해 고객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의료·미용 관련 민감 정보까지 포함돼 있어 2차 피해(스팸, 사기, 개인정보 악용) 가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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