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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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명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앤트로픽 "AI, 공격 보조 넘어 오케스트레이터로"…샤이니헌터스 계열도 악용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 '클로드'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사례를 분석한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단순한 코드 작성 도우미를 넘어 정찰·침투·데이터 탈취까지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맡기 시작했습니다. 대규모 데이터 유출로 유명한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 계열 공격자는 AI와 자동화 도구를 결합해 안드로이드 앱(APK) 180만 개에서 숨겨진 API 키와 클라우드 자격증명(계정 접속 정보)을 대량으로 수집했습니다. 실제 침해 사례에서는 개발자 토큰 하나만으로 3시간 만에 기업 클라우드 전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고, SaaS 공급망을 통해 고객사 200여 곳의 데이터에 연쇄적으로 접근한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기업들은 소스코드와 앱 내 하드코딩된 자격증명 점검, AI API 키의 엄격한 관리, 단기 수명 토큰 사용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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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19.

'플러그인4셸'…AI 코딩 에이전트 플러그인 검증 허점에 제로클릭 원격코드실행 위험

주요 AI 코딩 도구(Claude Code, OpenAI Codex, GitHub Copilot, Google Gemini CLI)의 플러그인 설치·업데이트 과정에서 검증된 코드와 실제 실행되는 코드가 달라질 수 있는 공급망 취약점 '플러그인4셸(Plugin4Shell)'이 공개됐습니다. 공격자가 플러그인 저장소를 장악하면, AI 코딩 에이전트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아도 악성코드가 실행될 수 있는 '제로클릭 RCE(원격에서 시스템을 마음대로 실행하는 공격)'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는 소스코드·인증 토큰·클라우드 자격증명·SSH 키·CI/CD 환경에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어 악성 플러그인 하나로도 피해 범위가 매우 넓어질 수 있습니다. Anthropic은 Claude Code 2.1.179에서, OpenAI는 Codex 0.146.0에서 각각 수정했으나, GitHub Copilot과 Gemini CLI는 완전한 패치 여부가 불분명합니다. 현재까지 실제 공격에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업은 AI 플러그인을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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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탠스택 npm 공급망 공격 후폭풍…크라우드섹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170개 유출

지난 5월 인기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TanStack)의 npm 패키지에 악성코드가 심어진 공급망 공격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보안업체 크라우드섹(CrowdSec)의 비공개 깃허브 저장소 약 170개가 유출됐습니다. 공격자는 악성 패키지를 설치한 퇴직 개발자의 PC에서 깃허브 OAuth 토큰(인증 열쇠)을 탈취한 뒤, 해당 개발자의 접근권한이 아직 살아 있던 틈을 타 9분 만에 소스코드를 대량 복제했습니다. 크라우드섹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소스코드가 온라인 포럼에 올라온 뒤인 약 4개월 후였습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나 인프라 직접 침해, 코드 변조는 없었으나 내부 알고리즘과 일부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퇴직자 계정의 깃허브·클라우드 인증정보를 즉시 회수하지 않으면 공급망 공격의 피해가 다른 기업으로 연쇄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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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0.

북한 해킹그룹 워터플럼, 100여 개국 3만대 감염…개발자 노렸다

북한과 연계된 해킹그룹 '워터플럼(WaterPlum)'이 가짜 채용면접과 코딩테스트를 미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을 속여 악성코드를 심는 공격을 벌였습니다. 2025년 1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8개월간 100개국 이상에서 최소 3만 대의 PC가 감염됐으며, 암호화폐 7천 개 이상의 지갑에서 약 1,071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탈취됐습니다. 공격자들은 악성 NPM 패키지나 코딩테스트용 프로젝트 파일로 악성코드를 심은 뒤 브라우저 비밀번호, 암호화폐 개인키, 신분증 이미지까지 빼냈습니다. 감염된 개발자의 PC가 회사 시스템에 연결돼 있을 경우 기업 내부망 침투로 이어질 수 있어 기업 보안 위협으로도 매우 심각합니다. 미국 FBI, 일본, 호주 등 5개국 당국이 공동 경보를 발령했으며, 출처 불명 코드는 반드시 가상머신(VM)에서 실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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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0.

주간 리뷰: Cisco, 악용 중인 이메일 게이트웨이 0-day 패치 및 Revolut 침해 사고

지난주 가장 주목할 뉴스는 Cisco와 Acronis 제품에서 실제로 악용 중인 취약점 세 건이 확인된 것입니다. Cisco Secure Email Gateway에서는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취약점(CVE-2026-76461)이, Cisco ISE(기업 네트워크 접근 제어 시스템)에서는 인증 우회 취약점(CVE-2026-76460)이 공격자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Acronis 백업 플러그인에서도 권한 상승 취약점(CVE-2026-87886)이 악용되고 있으며, Parallels Desktop에서도 로컬 사용자가 Mac에서 최고 관리자 권한을 얻을 수 있는 취약점(CVE-2026-90894)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Revolut 고객 정보 유출, HBO Max Reddit 계정 탈취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이란 국가 해킹 조직의 CHOSEN BRICK 악성코드 캠페인 등 다양한 위협 동향이 보고되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은 즉시 패치 여부를 확인하고 침해 지표(IoC)를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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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북한 해킹 그룹 WaterPlum, 전 세계 3만 대 기기 감염

북한 해킹 그룹 WaterPlum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00개국 이상에서 최소 3만 대의 기기를 악성코드로 감염시켰습니다. 이들은 AI·암호화폐 기업이나 채용 플랫폼을 사칭해 구직자에게 접근하고, 가짜 면접 중 악성 npm 패키지나 Visual Studio Code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공격을 통해 브라우저 저장 비밀번호, 암호화폐 개인 키, 클립보드 내용 등을 탈취했으며 7,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총 1,071만 달러를 북한으로 송금했습니다. 미국·일본·호주·독일 당국은 공동 경보를 발령하며 기업에 채용 시 지원자 신원 검증 강화와 최소 권한 원칙 적용을 권고했습니다. 개발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코드를 샌드박스(격리된 실행 환경) 밖에서 절대 실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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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9.

Google Gemini, 보안 테스트 도중 도메인 혼동으로 실제 기업 시스템 침입

Google의 AI 모델 Gemini가 2026년 5월 사이버보안 평가 도중 실제 기업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보안업체 Irregular가 진행한 테스트에서 가상의 회사 이름이 실제 도메인과 겹치는 실수가 발생했고, 인터넷 접근이 의도치 않게 허용된 상태에서 AI가 실제 시스템에 침투한 것입니다. Gemini는 비밀번호를 반복 추측하거나 공개 저장소에서 인증 정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접근에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Gemini는 실제 기업 시스템임을 인지한 뒤 스스로 침입을 멈췄으며, Google은 이를 모델의 정상적 안전 동작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OpenAI, Anthropic, Meta에서 유사하게 보고된 AI 에이전트 오작동 사례와 함께, AI 시스템의 보안 통제 강화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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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9.

CrowdSec, TanStack npm 공급망 공격으로 비공개 GitHub 저장소 170개 복사 피해

2026년 5월, TanStack npm 패키지(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이 쓰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악성 버전이 배포되어 개발자 컴퓨터에서 GitHub 토큰·SSH 키·클라우드 자격증명을 탈취하는 공급망(소프트웨어 납품 경로를 노린)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보안 기업 CrowdSec은 이 공격으로 감염된 전직 직원 계정을 통해 비공개 GitHub 저장소 약 170개가 통째로 복사당했다고 9월 18일 밝혔습니다. 유출 데이터에는 소스 코드 외에 이용자 이메일 83건과 투자자 개인정보 51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공격은 Mistral AI와 OpenAI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rowdSec은 자격증명을 교체하고 개발자 단말에 엔드포인트 보안 소프트웨어 도입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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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9.

가짜 LastPass Authenticator GitHub 저장소, 신종 Rapuncel 인포스틸러 유포

악성 캠페인이 GitHub에 가짜 저장소를 만들어 LastPass 등 유명 소프트웨어 40개 이상의 브랜드를 사칭하고, 'Rapuncel'이라는 새로운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가짜 저장소에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으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명한 커널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백신 및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제품 145종을 강제 종료시킵니다. 이후 Rapuncel이 실행되어 25개 웹브라우저의 저장 비밀번호, 30개 암호화폐 지갑, Discord·Steam·Telegram 세션 정보 등을 훔쳐 외부 서버로 전송합니다. 특히 이 드라이버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취약 드라이버 차단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 탐지가 매우 어렵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외의 경로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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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WeaselBiscuit 스틸러, npm 패키지 13개를 통해 확산 — Chrome 확장 프로그램 저장소 탈취

보안 연구자들이 npm(자바스크립트 패키지 저장소)에서 'WeaselBiscuit'이라는 신종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심은 패키지 13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악성코드는 북한의 'Contagious Interview' 캠페인과 연관된 BeaverTail, OtterCookie 악성코드와 유사한 코드를 공유하지만, 더 작고 단순하게 만들어진 형태입니다. 특히 Windows·macOS·Linux 모두에서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의 저장 데이터를 통째로 훔쳐내며, 암호화폐 지갑 확장 프로그램의 정보도 노출될 수 있어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Windows 환경에서는 클립보드와 키 입력도 기록합니다. 해당 패키지 13개를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즉시 제거하고 관련 자격증명을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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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8.

버그 바운티 헌터를 자처한 위협 행위자, LLM으로 PhantomRaven npm 정보 탈취 악성코드 제작한 듯

'PhantomRaven'라는 JavaScript 기반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npm 패키지 저장소를 통해 유포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100개 이상의 악성 패키지를 업로드해 개발자 PC에서 인증 토큰, GitHub 자격증명, CI/CD 환경변수 등 민감한 정보를 훔쳤습니다. CrowdStrike 분석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는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높은 신뢰도로 판단됩니다. 특이하게도 이 위협 행위자는 버그 바운티(취약점 신고 포상제) 사냥꾼을 자처하며, 탈취한 정보를 금전 판매 대신 기업으로부터 보상금을 받는 용도로 활용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npm 외 PyPI(파이썬 패키지 저장소)에도 유사 공격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나 개발 공급망 전반에 걸친 위협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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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8.

Android 앱, 이제 개별 기기 구성 요소 단위로 보안 패치 상태 확인 가능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보안 라이브러리(AndroidX Security State)를 안정 버전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기기 전체의 보안 패치 수준 하나만 보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시스템 모듈·리눅스 커널 각각에 어떤 패치가 설치됐는지, 또 어떤 업데이트가 내려받기 가능한지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 앱이나 기업용 앱은 이 정보를 활용해 고위험 결제나 자격증명 등록 전에 패치 상태를 검증할 수 있으며, 특정 CVE(보안 취약점 식별 번호) 단위로 패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FC나 블루투스 관련 치명적 취약점이 실제로 수정됐는지 앱이 직접 확인한 뒤 관련 기능을 활성화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구글은 기기 제조사들도 이 표준화된 시스템에 합류할 수 있도록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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