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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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 전자금융 뉴스

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1.

금융권 SW 취약점 공동 대응체계 본격 가동…178개 금융사 참여

금융보안원이 운영하는 '금융권 SW공급망보안 플랫폼'에 현재 178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화이트해커가 취약점을 발굴하면 금융보안원이 검증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패치를 만들어 금융회사가 조치하는 과정을 하나로 연결합니다. 운영 이후 총 1,316건의 취약점 조치 요청이 이뤄졌으며, 취약점 제보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패치 개발 요청은 5.7배 증가했습니다. 여러 금융기관이 공통으로 쓰는 소프트웨어나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노리는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attack)이 늘어나면서 이처럼 공동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명세서)과 국내외 약 35만 건의 CVE(공개 취약점 목록) 정보를 연계해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됐을 때 어떤 시스템이 영향을 받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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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15.

297만명 정보유출 롯데카드, 1.5개월 업무정지 15일 종료…보안체계 개선이 다음 시험대

롯데카드에서 고객 297만 명의 개인 신용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고로, 금융당국이 내린 1.5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9월 15일 종료됐습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보안 패치 미적용,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암호화 미이행, 백신 소프트웨어 미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의무 위반이 확인됐고, 로그 파일에 개인정보가 평문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각 50억 원, 96억 2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을 이유로 금융회사가 업무정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권 전체에 보안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선례가 됐습니다. 9월 11일부터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돼 반복·고의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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