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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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키워드 뉴스

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14.

Revolut, 금융 정보·여권 등 노출된 데이터 침해 사고 공개

핀테크 기업 Revolut이 정부 기관을 사칭한 공격자에게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데이터 침해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공격자는 실제 정부 기관의 이메일 도메인을 이용해 인증을 통과한 뒤 고객 정보를 요청했고, Revolut은 이를 합법적인 요청으로 믿고 응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생년월일·주소·전화번호·직업 외에도 여권과 운전면허증 사본, 셀피(얼굴 인증 사진), IBAN 계좌번호, 출금 기록, 비트코인 거래 내역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향받은 고객 수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크립토 사기 조사관은 고액 자산가를 표적으로 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Revolut은 해당 이메일 주소를 즉시 차단하고 관계 당국에 신고했으며, 시스템과 고객 자금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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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14.

Debian 13.7, 92개 보안 권고문 수정 사항 탑재 및 106개 패키지 업데이트 배포

Debian 프로젝트가 Debian 13(코드명 "trixie")의 일곱 번째 포인트 릴리스인 13.7을 배포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미 개별 공지로 발표된 92개의 보안 권고문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106개 소스 패키지가 수정되었습니다. 주요 수정 내용은 리눅스 커널 6개 보안 권고, glibc(시스템 핵심 라이브러리) 버퍼 오버플로우·언더플로우 패치, qemu·imagemagick·wolfssl·perl 등에서 발견된 수십 건의 취약점 수정을 포함합니다. 또한 Perl과 libhttp-tiny-perl에서 HTTP 리다이렉트 시 인증 정보가 엉뚱한 서버로 전달될 수 있는 문제(CVE-2026-7017)와 Flask의 캐시 세션 혼용 문제(CVE-2026-27205)도 함께 수정되었습니다. Debian 13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면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 즉시 업데이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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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13.

[ET시론] 침해 '예방'의 가치, 제대로 매겨져 있는가

KAIST 김용대 교수가 한국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짚은 칼럼입니다. 올해도 AnySign4PC 취약점 악용, 소스코드에 노출된 접속키, 모의해킹에서 이미 지적된 취약점 방치 등 "이미 알고 있었지만 고치지 않은" 사고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행 제도는 사고 후 과징금·제재 중심이라, 기업이 취약점을 먼저 찾아 고칠 유인이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이 발생합니다. 반면 예방 활동에 실질적인 보상·면책을 부여하는 장치는 접속기록 보관 의무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저자는 자산 현황·패치 이력·침입 탐지 속도 등 예방 지표를 공시에 포함하고,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조치한 기업에 법적 면책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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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전자신문 보안·2026. 09. 11.

개인정보위, 구글 '디지털성범죄 피해정보 유출' 조사 착수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구글을 대상으로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디지털성범죄(불법 촬영물 등) 피해자들이 구글에 콘텐츠 삭제를 요청하면서 제출한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부 웹사이트에 공개된 것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7일 구글에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정보가 유출된 규모·경위·기간,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피해자 동의 없이 제3자에게 민감정보가 전달됐을 가능성이 핵심 쟁점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 중 즉각 삭제·차단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구글과 해당 웹사이트 운영기관에 곧바로 시정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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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ZDNet Korea·2026. 09. 13.

"취약점 발견 하루 전부터 실제 공격 들어온다…AI 모델도 '공격표면'"

취약점이 세상에 공개되기도 전에 공격자가 먼저 실제 공격을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약점 공개 후 첫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TTE)'이 -1.1일로 측정됐는데, 공격자들이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즉시 악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I 모델에게 "메일을 요약해줘"라고 시킬 때, 이메일 속에 숨겨진 악성 명령이 함께 실행돼 내부 데이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제로클릭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도 금융권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보안원은 GPT 5.5 모델을 활용해 금융사 웹페이지를 선제 점검하고 AI 보안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 레드팀·블루팀 훈련, 상시 자동 탐지 체계 전환,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등 다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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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12.

GitLab CVSS 10점 파일 읽기 취약점, 공개 직후 실제 공격 시도 포착

GitLab에서 최고 심각도(CVSS 10.0)의 취약점(CVE-2026-85706)이 발견됐으며, 공개 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실제 공격 시도가 포착됐습니다. 이 취약점은 인증 없이도 GitLab 서버의 파일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경로 탐색(Path Traversal, 허용된 경로 밖의 파일에 접근하는 공격) 결함으로, 공개 프로젝트가 단 하나만 있어도 악용이 가능합니다. 공격에 성공하면 소스 코드, 인증 정보, CI/CD(자동 빌드·배포 시스템) 시크릿 탈취는 물론 빌드 파이프라인에 악성 코드를 심는 공급망 공격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GitLab CE/EE 버전 19.3.2, 19.2.6, 19.1.8에 패치가 제공됐으며, 인터넷에 노출된 자체 운영 인스턴스는 즉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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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이슈플러스] 사후 제재서 사전 예방으로…개인정보 보호 판 바뀐다

한국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대폭 개정해 2026년부터 반복적·중대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로 올렸습니다. 반면 사전에 보안 인력·예산·설비에 투자한 기업은 과징금을 최대 40%까지 깎아주는 인센티브도 함께 도입해, 기업이 사고 이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에 투자하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CEO(최고경영자)를 개인정보 처리·보호의 최종책임자로 법에 명시해,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실무진뿐 아니라 경영진의 관리·감독 의무 이행 여부까지 따질 수 있게 됐습니다. CPO(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이사회에 보안 현황을 보고하고,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은 CPO 변경 시 이사회 의결 및 개인정보위 신고가 의무화됩니다. 기업 보안팀은 이번 개정에 맞춰 예방 투자 근거 문서화, 경영진 보고 체계 정비, CPO 역할 재정립을 서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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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전자신문 보안·2026. 09. 09.

과징금 세지고 CEO 책임 커진다…11일 개인정보보호법 새 체계 가동

2026년 9월 11일부터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국내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대폭 강화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과징금 상한이 전체 매출액의 3%에서 최대 10%로 올라간다는 점으로, 반복·중대 위반이나 1,000만 명 이상 피해 사고 시 적용됩니다. CEO가 개인정보 보호의 최종 책임자로 법에 명시되어, 사고 발생 시 경영진이 직접 책임을 지게 됩니다. 반대로 보호 예산·인력·설비에 투자한 기업은 과징금을 감경받을 수 있어, 사전 예방 투자가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수단이 됩니다. 올해 상반기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이미 432건으로 작년 연간 수준에 근접한 만큼, 기업들의 신속한 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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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ZDNet Korea·2026. 09. 10.

700~800명 지정 CPO들 '권한' 강화…CEO는 '책임' 강화

한국 개인정보보호법과 시행령이 2026년 9월 11일부터 시행되며,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CEO(대표자)의 최종 책임을 법으로 명시하고,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권한과 독립성을 높인 것입니다. 고의·반복적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보안에 사전 투자한 기업에는 과징금을 최대 40% 감경해 주는 인센티브도 도입됩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유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72시간 이내에 당사자에게 통지해야 하는 '유출 가능성 통지제'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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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10.

IDScan, 운전면허증 1억 5,300만 건 유출과 연관된 침해 사고 공식 확인

신원 확인 전문 기업 IDScan이 해커에 의해 고객 데이터가 무단 접근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유출된 데이터베이스에는 미국·캐나다 운전면허증 스캔본 1억 5,300만 건 이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다크웹 플랫폼 "Nexus"를 통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IDScan의 서비스는 렌터카 업체, 소매점, 금융기관, 총기 판매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분증 확인 용도로 사용해 왔습니다. 현재 FBI가 수사에 착수했고 IDScan은 제3자 전문가를 고용해 피해 범위를 조사 중입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개인에게는 무료 신용 모니터링 및 신원 보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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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BleepingComputer·2026. 09. 10.

Trezor, 이메일 서비스 업체 침해로 인한 피싱 공격 사용자 경보 발령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Trezor가 사용하는 외부 이메일 서비스 업체가 해킹당해, 공격자들이 Trezor 명의로 피싱(사용자를 속여 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피싱 메일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치명적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속여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합니다. 이와 별개로, Trezor의 물류 협력사 ShipMonk도 해킹을 당해 미국·브라질 등 전 세계 고객 81,000명의 주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hipMonk 침해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Metabase의 SQL 인젝션(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는 공격 기법)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킹 그룹 ShinyHunters가 협박 이메일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rezor 사용자는 'Critical Security Alert' 제목의 이메일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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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09.

[단독] 고진모터스 랜섬웨어 감염·외부 불법 접근 확인…고객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조사

아우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가 2026년 9월 6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사내 일부 서버가 감염됐습니다. 고객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휴대폰 번호, 이메일, 차량 및 계약 정보 등이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회사 측은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아 실제 탈취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지만, 랜섬웨어와 함께 '외부 불법 접근'도 확인된 만큼 데이터를 먼저 빼낸 뒤 시스템을 암호화하는 이중 갈취 방식 여부를 포렌식으로 정밀 조사 중입니다. 고진모터스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해당 서버망을 차단했으며, 고객들에게는 스미싱·피싱 주의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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