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UN SECURITY NEWS

보안 뉴스

취약점·랜섬웨어·침해사고를 매일 큐레이션해 한글 요약과 함께 전합니다.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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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유출 키워드 뉴스

중요기업
The Hacker News·2026. 09. 24.

유출된 GitLab 이슈 이메일 주소, 타인 명의로 코드 커밋 및 CI 작업 실행 허용

GitLab은 사용자마다 이메일로 이슈를 등록할 수 있는 전용 주소를 제공하는데, 이 주소에 포함된 토큰이 유출되면 누구든 해당 사용자인 척 코드를 커밋하고 CI/CD(자동 빌드·배포)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안업체 Aikido Security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 토큰은 만료되지 않고, GitLab은 발신자를 검증하지 않으며, IP 제한과 2단계 인증(2FA)도 우회됩니다. 토큰 하나가 해당 계정이 접근할 수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되므로 피해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GitLab은 현재 동작 방식을 변경하지 않은 상태이며, 사용자는 토큰을 직접 재설정해 유출된 주소를 무효화하는 것이 유일한 즉각적 대응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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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4.

악성 AI 에이전트, 신용카드 60만 건 탈취하고 100개 이상 사이트에 스키머 삽입

AI 에이전트 도구 3종을 이용한 자동화 공격 캠페인이 온라인 소매업체들을 대규모로 노려 신용카드 정보 60만 건 이상을 훔쳤습니다. 공격자는 짧은 지시만 내리고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해, 하루에 수십 개 기업을 자동으로 공격했습니다. 119개 이상의 웹사이트에 결제 정보를 빼내는 악성 코드(스키머)가 심어졌으며, Fortune 500 대기업·미국 주요 항공사 등 대형 조직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표적 하나당 공격 비용이 평균 25달러에 불과해, 기술 수준이 낮은 공격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우려됩니다. 공격자가 데이터 탈취 후 원본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은폐 루틴을 사용해, 피해 기업들은 카드 정보 유출과 함께 데이터 손실 피해까지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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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BleepingComputer·2026. 09. 23.

Ryuk 랜섬웨어 조직원, 징역 24개월 선고

랜섬웨어(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 조직인 Ryuk의 멤버 카렌 바르다냔이 미국 기업들을 해킹한 혐의로 징역 2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미국 기업 네트워크에 침투해 수백 대의 서버와 컴퓨터를 랜섬웨어로 암호화했습니다. 피해 기업들로부터 받은 몸값은 비트코인으로 약 1,610개(당시 시세 기준 1,500만 달러 이상)에 달합니다. Ryuk는 2020년 운영을 중단한 뒤 Conti 랜섬웨어로 이어졌으나, Conti도 2022년 내부 정보 유출로 해체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랜섬웨어 범죄자에 대한 국제 공조 수사와 사법 처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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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ZDNet Korea·2026. 09. 23.

가비아, 고객 2,998명 개인정보 유출…외부 공격자의 웹 서비스 취약점 악용

국내 코스닥 상장 IT 기업 가비아에서 외부 공격자의 비인가 접근으로 고객 2,99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 아이디,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이며, 현재까지 비밀번호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격자는 가비아 웹 서비스의 외부 요청 검증(입력값이 정당한지 확인하는 절차)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악용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했습니다. 가비아는 사고 인지 직후 공격 경로와 관련 계정을 차단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피해 고객에게는 이메일·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동일 유형 취약점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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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ZDNet Korea·2026. 09. 23.

AI 에이전트 시대, 프라이버시 보호는…개보위, 2차 민관 회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 정책협의회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내외 15개 기관 현장 인터뷰 결과, 에이전틱 AI(스스로 과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의 주요 위험 요소로 프롬프트 인젝션(AI에 악의적인 명령어를 주입해 의도치 않은 동작을 유도하는 공격)과 과도한 권한 부여가 꼽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말 '에이전틱 인공지능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를 공개할 예정이며, 2027년 3월부터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도 시행됩니다. 기업 보안 담당자는 향후 AI 에이전트 도입 시 적용될 책임 구조·로그 보관·파기 기준 등 규제 변화를 미리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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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금융
데일리시큐·2026. 09. 23.

[단독] 9월 다크웹에 국내 금융·중고차 금융 데이터 판매 잇따라…해커, 고객정보 2만8000건·300GB·1TB 주장

2026년 9월, 다크웹 포럼에서 국내 중고차 금융·캐피탈 업체 3곳(JB오토리스할부, MSI캐피탈, NR캐피탈)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판매자는 각각 2만8000건, 300GB, 1TB 규모의 데이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며 이름·전화번호·주소·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아직 실제 침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금융·대출 관련 정보가 유출될 경우 스미싱·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해당 기업들은 다크웹에 공개된 샘플 데이터와 내부 고객 정보의 일치 여부, 관리자 계정 로그인·DB 접근 이력 등을 즉시 점검해야 합니다. 금융당국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신속한 사실 확인 및 후속 대응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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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3.

NetBSD 10.2 보안 패치, ipfilter의 원격 커널 버그 수정

NetBSD 10.2가 2026년 9월 15일 출시되어, 네트워크 트래픽을 필터링하는 ipfilter 커널 모듈에서 외부 공격자가 원격으로 시스템 전체를 다운시킬 수 있는 null 포인터 역참조(널 포인터 역참조: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는 포인터를 참조해 커널이 충돌하는 오류) 취약점이 수정되었습니다. 또한 TCP 타임스탬프를 통해 커널 스택 메모리 4바이트가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도 패치됐는데, 이 소량의 데이터에도 커널 주소가 포함될 수 있어 ASLR(무작위 메모리 배치 보호) 우회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NFS(네트워크 파일 공유 서비스)와 telnet에도 보안 수정이 포함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이나 CVE(공통 취약점 식별자)가 공개되지 않아 심각도 판단이 어렵습니다. OpenSSL 3.0.21, libXpm(CVE-2026-4367), unbound DNS 리졸버(CVE-2025-11411) 등 번들 서드파티 구성 요소도 함께 업데이트됐습니다. NetBSD 10을 운영 중인 시스템은 커널을 먼저 업데이트하고 재부팅한 뒤 유저스페이스를 업데이트하는 순서로 10.2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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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ZDNet Korea·2026. 09. 23.

토스인슈어런스 등 GA 11곳 금융보안원 회원사 가입

금융보안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11곳을 신규 회원사로 받아들여 총 233개 사원사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GA는 대규모 고객 개인신용정보를 다루는 보험 판매의 핵심 채널로, 지난해 외부 협력업체를 통한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신규 가입 GA들은 통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점검, 침투 테스트 등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금융보안원은 GA 전담 보안팀 운영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GA 업권 전반의 자생적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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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공공
BleepingComputer·2026. 09. 23.

스웨덴, 220만 명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Miljödata에 약 2억 5천만 원 과징금 부과

스웨덴의 IT 기업 Miljödata는 2025년 8월 사이버 공격을 받아 220만 명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스웨덴 지방자치단체의 80%가 사용하는 HR·근무환경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공격자는 1.5 비트코인(약 1억 9천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결렬되자 훔친 데이터를 다크웹에 공개했고, 유출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병가·재활 기록, 미성년자 학교 사건 기록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스웨덴 개인정보 감독기관 IMY는 Miljödata가 신규 소프트웨어 설치 검증과 실시간 침입 탐지 체계를 갖추지 않아 GDPR(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제32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약 2억 6천만 원(SEK 180만)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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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Elsevier 도메인, 잠시 LAPSUS$ "Chapter II" 페이지로 강제 리다이렉트

네덜란드 학술 출판사 Elsevier의 주요 도메인 3개가 약 78분간 LAPSUS$ 그룹을 사칭하는 페이지로 강제 이동(리다이렉트)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격자는 Elsevier의 DNS 레코드 또는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해 방문자를 납치된 페이지로 보낸 것으로 추정되며, Cloudflare의 리다이렉트 규칙이 조작됐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피해 도메인에는 메인 홈페이지, 의료교육 학습관리 포털, 논문 투고 포털이 포함돼 사용자 로그인 정보 유출 여부가 우려됩니다. Elsevier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계정 정보 탈취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쓰인 LAPSUS$ 브랜드는 2022년 이후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동일 브랜드를 내건 공격 활동이 다시 포착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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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데일리시큐·2026. 09. 22.

[단독] 룩핀 개인정보 유출 데이터, 다크웹서 판매 정황…해커 "270만 고객·1100만 주문정보 확보"…룩핀 "해킹 인정"

국내 남성 패션 플랫폼 룩핀(LOOKPIN)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커는 다크웹 포럼에 약 270만 명의 고객 정보와 1100만 건의 주문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룩핀은 2026년 9월 16일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하고 해킹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접속 IP, 배송지·주문 내역, 환불계좌,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광범위한 항목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제 거래 정보까지 유출됐기 때문에 배송·환불을 사칭한 맞춤형 스미싱(문자 피싱)·피싱 공격으로 악용될 우려가 큽니다. 피해 고객은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의심 문자·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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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기업
Help Net Security·2026. 09. 22.

공격자, 8월부터 Zyxel 스위치 약 1,000대 침해 (CVE-2026-7273)

중국어권 위협 행위자가 Zyxel GS1900 시리즈 스위치(네트워크 장비)의 취약점(CVE-2026-7273)을 악용해 48개국 996대의 기기에서 설정 정보·네트워크 정보·암호화된 관리자 비밀번호를 빼냈습니다. 이 공격자는 올해 초 WordPress와 Gitea(코드 저장소 서비스)도 같은 방식으로 침해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스코드·자격증명 탈취와 내부망 이동까지 이어진 전력이 있습니다. Zyxel은 2026년 6월에 패치를 배포했고, CISA(미국 사이버보안 기관)는 9월 24일까지 미국 연방기관에 즉시 조치를 명령했습니다. 같은 기사에서 Veeam Agent for Windows의 권한 상승 취약점(CVE-2026-32996)도 실제 공격에 사용 중이라는 보고가 있어 함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펌웨어 미패치 장비를 운영 중이라면 즉시 업데이트하고 침해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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