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ZDNet Korea·2026. 09. 15.
사기·해킹에 주민번호까지 바꾼다...변경신청 3년 새 2배
한국에서 해킹·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이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신청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기·해킹을 이유로 한 변경 신청이 2년 만에 약 107% 증가했으며, 전체 변경 신청의 88% 가까이가 재산 피해를 이유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피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신원 도용과 해킹·사기 등이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후 구제에만 의존하는 현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수집·보관을 줄이고 다량 보유 기관의 보안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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